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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6 20:55
초가을에 진실
 글쓴이 : 옥수
 

초가을에 진실 

                   모란 이정숙 



아직 여름에 정취 그대로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는
우리에 마음을 설레게하는
계절 가을이 오나보오~~


진실은 가는 세월이 반갑지는 않지만
가을이란 계절은 반기고 싶은
아직 소녀때와 같이 명상에 잠기는듯
그 기분 황혼인들 어쩔수 없구료~~


우리들은 제일 값진 청춘 길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는 계절도
마음껏 즐기고푼 심정이 진실 이라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옥수 15-08-26 20:57
 
이정숙

미국 거주
사단법인 월간 한울문학
사단법인 문화예술 교류진흥회 소속
시 부문 8월호 신인 문학상 수상으로 등단
바라기 15-08-26 21:07
 
바람이 선선해지는 것이 가을초입은 초입인가 봅니다
선유도 15-08-26 22:26
 
조금 지나면 가을 귀뚜라미 소리를 듣게 되겠군요.
좋은 시, 좋은 피아노 선율 잘 듣습니다
해오 15-08-26 22:56
 
우리에 마음을 설레게하는
계절 가을이 오나보오~~
사오리 15-08-26 23:36
 
일이 생기면 폐해도 따르게 되니, 이 세상에서는 항상 아무 일 없는 것이
복이 된다. 옛 사람의 시에 이르기를 '그대여, 전쟁의 공으로 제후가
된 일을 말하지 마소. 한 장수가 전공을 세우기 위해 수만 명이 죽었다오'
라 하였고, 또 '천하가 길이 무사태평 한다면, 무기야 상자 속에서 천년을
썩어도 아깝지 않다네'라 하였다. 이러한 시를 읽으면, 비록 영웅의
야심과 용맹한 기개가 있더라도 저도 모르는 사이 눈 독듯 사라지리라
혁명밀알 15-08-27 01:28
 
아직 소녀때와 같이 ~
누군들 소년, 소녀 같이,,
호반도시 15-08-27 08:48
 
진실은 가는 세월이 반갑지는 않지만

세월은 간다. 제 정해진 길로 묵묵히
산백초 15-08-27 09:14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
게리 15-08-27 09:41
 
우리들은 제일 값진 청춘 길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된장찌개 15-08-27 20:35
 
초가을이 되면 남자는 우울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현포 15-08-30 23:30
 
시와 음악, 시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음악의 선율에 시인의 그려주는 시상이 절로 춤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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