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기독교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5월 5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연출 김종혁) 4회에서는 극중 예가그룹의 안주인 조여사(유혜리 분)가 악행을 일삼는 반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출생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란에 조여사는 '독사같은 인물'로 설명된 상황. 조여사는 지난 1년 동안 행방불명됐던 정이현(성유리 분)이 집에 돌아오자 대뜸 성경책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녀의 기도 내용은 정이현을 욕하고 비난하는 내용이었고, 이후에도 독살 맞은 태도로 정이현을 대했다.
뿐만 아니라 조여사는 며느리 이선영(이진 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임신을 하지 못한다고 구박했다. 그녀는 매일같이 이선영에게 "아가야. 기도하러 가자. 네 기도 정성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강요했고, 이선영은 어떻게든 그녀와 함께 교회를 가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이처럼 특정 종교를 비하하는 듯한 설정에 일부 시청자들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방송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성경책 들고 기도하면서 사람 욕하고 비하하고...너무 한다" "설정이 너무 과장됐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 된다" 등 의견들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자신이 남자와 동거를 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정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두(유준상 분)를 만난 정이현은 자신이 그와의 사이에서 딸 홍해듬(갈소원 분)을 낳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가 내민 증거들에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한밤중 몰래 홍경두의 집 앞에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똑같이 부르는 홍해듬의 목소리를 들으며 오열하는 정이현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캡처)
개 이독님들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댓글속에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네요ㅎㅎ
지들 스스로의 탓이지 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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