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8-25 21:25
한국의 산 - 설악산2
 글쓴이 : 현포
 

naver_com_20150821_220434.jpg
 

 
naver_com_20150821_220505.jpg
저 멀리 보이는 설악산 권금성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보인다.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김()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를 인용하여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naver_com_20150821_220640.jpg
 

 
naver_com_20150821_220738.jpg
 

 
naver_com_20150821_220745.jpg
 

 
naver_com_20150821_220753.jpg
 

 
naver_com_20150821_220801.jpg
-봉정암- 사진 왼쪽 하단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naver_com_20150821_220807.jpg
 

 
naver_com_20150821_220815.jpg
봉정암에서 11시 방향의 머리 벗거진 바위산 중간쯤 가로로 일자모양의 바위마당이 사리탑이 있는 부분
 

 
naver_com_20150821_220823.jpg
 

 
naver_com_20150821_220842.jpg
 

 
naver_com_20150821_220850.jpg
-설악산 용아장성-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12-21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봉정암 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 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 주릉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공룡능선과 함께 설악산의 대표적 암봉 능선으로 꼽힌다.
명칭은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처져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가을이면 수렴동과 가야동이 붉은 단풍바다를 이루는 등 절경을 이루는 곳이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산세가 험난하여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naver_com_20150821_220856.jpg
 

naver_com_20150821_220911.jpg
 
 

naver_com_20150821_220924.jpg
 

 
naver_com_20150821_221102.jpg
사진 중앙 부근에 보이는 오세암. 봉정암 사리탑 뒤편 등산로로 내려가면 오세암이 나온다고 합니다.

 
naver_com_20150821_221132.jpg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전설따라소설쟁이 15-08-25 22:10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전부 권금성을 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철 따라 풍경이 물론 달랐습니다.
겨울에 가본 권금성은 정말 서늘 자체였습니다. 춥기만 젠장할 정도였습니다. 삐그덕 거리는 케이블카
산은 산에 올라서 봐야 제맛인데  권금성은 케이블카로, 그외 울산바위며, 정상 몇 꼭지점은 도보로
땀흘리고 진 빠지며 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내려오는 도중 갑자기 어두워 지기 시작하니 금새 앞이 컴컴했던 기억하며.
혁명밀알 15-08-26 01:08
 
권금성 하나에도 이렇듯 역사가 촘촘이 다르게 나오는군요
목련 15-08-26 06:55
 
봉정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호반도시 15-08-26 07:47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한 풍경입니다
스칼라 15-08-26 09:37
 
-설악산 용아장성-
명칭은 용의 이빨(龍牙)처럼 날카로운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처져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함초롱 15-08-26 19:06
 
영화의 한장면 같은 오세암 입니다
겨울 15-08-26 19:45
 
권금성에 딱 한번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위 능선에 올라갔지요.
우리나라의 산야는 참 절경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지요.
     
만사지 15-08-26 20:02
 
예전 저도  가봤는데요. 케이블 내리자 마자 왼쪽 바로 아래 절
하나가 있었는데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위험하니 등산로 아닌
길로 지금 올라오는 분 빨리 하산하라고요" 그래서 보니
저쪽에서 몇명이 올라오던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 기억이 문뜩 납니다
바라기 15-08-26 21:02
 
눈이 맑아 집니다
사오리 15-08-26 23:38
 
일이 생기면 폐해도 따르게 되니, 이 세상에서는 항상 아무 일 없는 것이
복이 된다. 옛 사람의 시에 이르기를 '그대여, 전쟁의 공으로 제후가
된 일을 말하지 마소. 한 장수가 전공을 세우기 위해 수만 명이 죽었다오'
라 하였고, 또 '천하가 길이 무사태평 한다면, 무기야 상자 속에서 천년을
썩어도 아깝지 않다네'라 하였다. 이러한 시를 읽으면, 비록 영웅의
야심과 용맹한 기개가 있더라도 저도 모르는 사이 눈 독듯 사라지리라.
게리 15-08-27 09:46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객1 15-08-27 17:51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소서~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3635 1. 가족 내 살인과 처벌- 공분公憤과 사알私訐의 구별 (11) 선유도 08-26
3634 초가을에 진실 (11) 옥수 08-26
3633 궁극의 신도의 진리~ (16) 향수 08-26
3632 짬단소 여러분께 넷수에서 전하는 통신 (15) netpol 08-26
3631 <조선혁명 선언>- 신채호 (15) 만사지 08-26
3630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인천파리넬리의 노래 (9) 딴따라고사리 08-26
3629 인간관계론, 카네기 (16) 호반도시 08-26
3628 진법일기 14 –거짓 지뢰찾기 (31) 이순신 08-26
3627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 (13) 혁명밀알 08-26
3626 비요일 (12) 옥수 08-25
3625 한국의 산 - 설악산2 (12) 현포 08-25
3624 147편「중국」 덩샤오핑9 - 개인숭배의 권위자 마오쩌둥과 실용주의자 등소평 (19) 전설따라소설쟁이 08-25
3623 회상20 <혁명革命> (28) 아사달 08-25
3622 法, 정삼지 목사 ‘징역 2년’… 보석 신청 기각 (8) 게리 08-25
362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기독인이 피해야 할 음식은? (9) 게리 08-25
3620 부산역 주변에서 †인류구원-구인구직신문 배부대를 훼손 (8) 게리 08-25
3619 <화장실에서 보는 책>죽은 사람/철수가 우는 이유 (10) 객1 08-25
3618 안경전 종정님이 보셔야 될 글 같습니다 (25) 똑딱벌레 08-25
3617 돌고래창법 무대로 이특 바지 찢어지다. - 운전조심 운전대 놓침 (9) 딴따라고사리 08-25
3616 삼세인과 (三世因果), 육도윤회 (六道輪廻),윤회설 [輪廻說, reincarnation, 삼사라] (12) 호반도시 08-25
3615 북한 준 전시상태 해제 - 25일 새벽 1시쯤 협상타결 '남북 2+2 고위급 접촉' 타결 (11) 각설탕 08-25
3614 이현주의《공》 *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10) 사오리 08-24
3613 [월인삼매] 칠월칠석과 만국재판소 (30) 칠현금 08-24
3612 아버지를 팝니다 (9) 혁명밀알 08-24
3611 국수 가락 집어 올리며 (10) 옥수 08-24
3610 2. 참작參酌의 한계와 적중適中의 어려움 (12) 선유도 08-24
3609 1. 참작參酌의 한계와 적중適中의 어려움 (13) 선유도 08-24
3608 <화장실에서 보는 책>선불/유행어 증후군 (11) 객1 08-24
3607 북한이 침공 못하는 이유-핵잠수함, 항공모함, 고고도무인기, 폭격기 (14) 각설탕 08-24
3606 JYP가 놓친 그녀! (9) 딴따라고사리 08-24
3605 개이독 비하 드라마 (12) 게리 08-24
3604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 어떻게… (10) 게리 08-24
3603 IS(이슬람국가) 시리아교회 파괴 및 기독교인 230여명 인질로 잡아(펌) (10) 게리 08-24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