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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4 09:41
IS(이슬람국가) 시리아교회 파괴 및 기독교인 230여명 인질로 잡아(펌)
 글쓴이 : 게리
 

 


▲ 지난달 터키 남부의 시리아와 접경한 마을에서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테러 현장에 한 희생자 시신에 깃발이 덮여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인 IS가 시리아 중부 홈스 소재 수도원을 파괴하고 기독교인 200여명을 인질로 잡았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달 초 홈스 주를 장악한 IS가 불도저를 이용해 홈스 주 알카르야타인 마을에 있는 수도원을 파괴했다.

SOHR는 이 과정에서 IS가 알카르야타인 마을을 장악하며 230여명의 기독교인을 인질로 잡았다고 전했다. 그중 48명은 풀어주고 110명은 IS의 자칭 칼리프 통치국 수도인 라카로 후송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인질 70명의 생사는 불투명한 가운데 이들 인질들이 참수당하거나 여성의 경우 성노예로 학대당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IS는 앞서 지난 5일 시리아 친정부군과 교전을 거친 끝에 홈스 주 알카르야타인 마을 등 전략적 요충지 일부를 장악한 바 있다. 알카르아탸인은 지난 5월 IS가 장악한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와 수도 다마쿠스의 칼라문을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병력·군수품 공급의 주요지다. 시리아군은 이후 홈스 주를 재장악하기 위해 2주간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편 IS는 지난 2월 리비아에서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을 집단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종교 갈등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당시 이전까지만 해도 IS가 서구 대상으로만 참수했으나 종교 이유로 참수한 적은 처음이라 주목됐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에는 시리아 중부의 한 기독교도 도시에 IS 전사들이 진격해 오자 수백 가구의 기독교인들이 피난하는 일도 발생했다. 

또 지난 6일에는 IS 조직원과의 성관계를 ‘성적 성전’으로 규정하고 거부한 여성 19명을 처형하기도 했다. 

특히 IS는 쿠란과 다른 종교의 교리들을 선택적으로 해석해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다. 또 나아가 성폭행을 신앙에 좋은 일, 심지어 고결한 행동으로까지 찬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IS에 납치돼 성노예 생활을 하던 14살 야지디족 소녀가 탈출하면서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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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15-08-24 09:43
 
종교가 변질되면 무서버요
아멩~~
바람아구름아 15-08-24 15:08
 
IS는 쿠란과 다른 종교의 교리들을 선택적으로 해석해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다
각설탕 15-08-24 16:07
 
IS는 지난 2월 리비아에서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을 집단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종교 갈등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당시 이전까지만 해도 IS가 서구 대상으로만 참수했으나 종교 이유로 참수한 적은 처음이라 주목됐었다
객1 15-08-24 17:19
 
지난 6일에는 IS 조직원과의 성관계를 ‘성적 성전’으로 규정하고 거부한 여성 19명을 처형하기도 했다.
목련 15-08-24 18:24
 
성폭행을 신앙에 좋은 일, 심지어 고결한 행동으로까지 찬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IS에 납치돼 성노예 생활을 하던 14살 야지디족 소녀가 탈출하면서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
겨울 15-08-24 19:29
 
종교라는게 노선을 잘못 선택하면 한 사람의 미친 전쟁광으로 인한 피해보다
장기적으로 많은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정수리헬기장 15-08-24 19:50
 
종교를 가장한 전쟁... 힘없는 사람들만  당하는 세상입니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을 파괴하여서는 안됩니다.
선유도 15-08-24 20:31
 
<<종교의 교리들을 선택적으로 해석해 폭력을 정당화>>
전 세계 사람들이 이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볼지가 이들의
미래가 어떤식으로 빙점을 찍을지
사오리 15-08-24 23:53
 
세상사람들은 영예와 이익에 얽매여 있는 까닭에 걸핏하면 '티끌 세상,
괴로움의 바다'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아름다운 자연의 모
습을 알지 못하니, 흰 구름과 푸른 산, 흐르는 시냇물과 우뚝 선 바위,
반가운 듯 활짝 핀 꽃과 웃는 듯 지저귀는 새, 그리고 대답하듯 메아리치
는 계곡과 나무꾼의 흥얼거리는 노래 가락이 바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이다. 이 세상은 티끌 세상도 아니요, 괴로운 바다도 아니건만
사람들 스스로가 그렇게 느낄 따름이다..
현포 15-08-25 20:25
 
특히 IS는 쿠란과 다른 종교의 교리들을 선택적으로 해석해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다. 비극,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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