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부
정 송현 신자의 죽음에 관하여 교육관 지하식당 박완병에게 묻겠다.
충북 옥천 금강에서 40대 남성 익사
YTN | 입력 2010.07.31 21:20
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49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격자 40살 김 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일행들과 함께 물놀이하던 정 씨가 강 안쪽으로 걸어가다 갑자기 물속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익사 사고 잇따라
YTN | 입력 2010.08.01 01:41 - 동영상 제공
다음 미디어 검색 창 입력하면 기사 확인 할 수 있다.
먼저 정송현 신자를 죽음으로 내몬 박완병에게 묻겠다. 너의 직책이 지하식당 일하는 자 아닌가. 교육관에서 나에게 패악질을 한 너의 더럽고 음습한 기운이 결국은 정송현 신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제공을 한 것이다. 엄격한 의미로 너는 간접살인을 한 주역이다.
정송현 신자의 죽음이 궁금하여 검색어를 사용해 기사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놀러간 일행이 3-4명이라고 나왔다. 경찰 진술에서 왜 인원이 거짓으로 축소되었는지 궁금하다.
그대가 주동이 되어 옥천 금강에 놀러간 명단의 일부이다. 김월자(박완병 처) 이영옥, 박성철, 윤자, 정병도, 서장범, 이것이 현재 내가 파악한 명단이다. 박완병 그대가 떳떳하다면 놀러간 정확한 인원을 밝히기 바란다. 무엇 때문에 입을 맞추고 숨기느냐. 누락된 인원 중 나에게 교육관에서 발차기 하고, 린치를 가한 강명규 포함 11명(망보던 키 152-5센티 여자 1명 포함)중에 중첩된 사람이 있느냐. 그래서 감추었느냐.
살아생전에는 단체의 신자였지만, 너로 인하여 죽고 나니 인원수 감추기에 급급한 너의 행위가 사람이 할 짓이냐! 무엇을 숨기려 드느냐.
정송현 신자의 죽음이 개 보다 못한 죽음이더냐! 과연 박완병 그대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놀러 갔겠느냐. 내가 아는 너는 이미 “밥하는 자의 사명”이 아닌 권력에 미친자가 되어있다. 너의 몸에는 죽음을 부르는 기운이 묻어있다. 내 영성이 그것을 보았다. 패악질을 할 때 시뻘건 눈동자와 대낮 술을 마시고 냄새 풍기는 입에서 뱉어낸 온갖 쌍욕, 교육관 접수대 2개를 집어 던지면서 기물파괴를 할 때 미친 너의 행위가 증표이다. 그리고 내가 폭행을 한 것처럼 모든 죄를 교묘히 조작한 너희들의 행위는 하늘이 그 죄를 심판해 나갈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 나라의 통치자가 몸이 아플 때에는 온 국민이 통치자의 치병(治病)을 위하여 전 국민이 기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극히 조심한다. 최근까지 태국이 좋은 예이다. 태국의 시민들은 왕의 치병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진심으로 기도한다. 요즘이야 세상이 좋아졌지만, 왕이 아플 때 놀러가는 백성은 이유를 불문하고 사형(단두대)에 처했다. 그것이 온 국민들이 과거에 몸소 실천했던 관습적․ 양심적 법률의 불문법 역사이다.
종교단체를 살펴보더라도 가톨릭의 경우, 교황이 몸이 안 좋으면 전 세계 신자들이 성 베드로 광장으로 구름 같이 모여들어 교황의 치유를 위해 기도한다. 불교도 큰 스님이 병에 걸리면 100일 기도를 드린다. 교회 역시 치병을 위한 기도를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드린다.
박완병! 그대가 한 작금의 미친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는 있는가?
지극히 몸과 마음을 낮추어 조심해야 할 이 시점에 박완병 그대가 15명의 인원을 소집하여 금강으로 놀러간 이유가 무엇이냐. 음식장만 하느라 힘들어서 놀러 갔다는 뻔한 거짓핑계인가? 박완병 라인을 만들기 위해, 너의 합리화를 위한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하여 갔노라고 양심껏 고백하라. 하늘이 너의 행위를 낱낱이 지켜보고 있다. 더불어 정송현의 혼백이 너를 그냥 둘 것 같으냐. 너 따위의 더러운 음식 제사를 받을 것 같으냐. 너의 더러운 기운이 묻은 음식을 먹는 신자들이 좋은 기운을 얻어서 조직을 발전시키겠느냐.
그대야 복이 많아서 장가를 두 번 갔지만, 정송현 신자는 신앙을 위해 장가도 못간 49세의 한 맺힌 죽음이다. 그의 죽음이 정말 억울하지 않느냐.
먼저 그대가 나에게 교육관 1층 로비에서 패악질한 대사를 재차 짚어 보기로 하자.
“나도 20년을 신앙했다. 씨발놈아 니가 뭔데.”
“ 저 새끼 커피 뽑아 주지마. 지놈이 뭔데 커피를 뽑으라 시켜, 너 이 새끼(교육관 경비대 신자) 저 새끼 커피 뽑아주지마 알았어.” “내가 씨발놈아 한참 놀 때 뱃대지에 칼이 들어와도 끔쩍 안했어 이 자식아.” 이런 패악적인 말을 지껄인 후 너는 핸드폰으로 명(命 )을 빙자 하면서, 포x원 너와 같은 의식을 가진 자와 통화하면서 생쇼를 하였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김월자(박완병 처)도 옆에서 지켜보았다. 난 이 순간 내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죽음에 이르게 한 그 당시 신자였던 어떤 개 연놈들이 오버랩 되더구나. 너와 니 마누라의 눈빛을 바라보면서 시․공은 다르지만 똑 같은 환경을 생각하게 되었단다. 더불어, 내형과 아버지가 전라도에서 당했던 사건과도 똑 같이 오버랩 되는 상황이다.
나에게 “너 같은 놈 다시 볼일 없다.” 란 말과 함께 너의 생쇼가 끝나자마자 원유근과 김병권이 모른 척 하고 나에게 오더구나. 이 쓰레기 놈들이 소위 수호사라고 뒤에서 조정을 하면서 시침 딱 떼고 이중 플레이를 구사하더구나. 원유근이란 자가 나에게 대뜸 “ 천명얘기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따지는 말을 하더라. 이 자가 사실 이 분위기에서 이 말을 절대 할 수 없는 분위기인데 작심하고 한 마디 하는데 바로 나를 짓 밟으려한 증거를 스스로 실토한 돌대가리임을 알았다.
김병권은 “왜 부정적인 말을 합니까.” 대뜸 묻더라. 나는 솔직히 김병권 이자 얼굴도 모른다. 이 상황에서 이 따위 건방진 질문이 나왔다. 내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따위 말들을 하는 상종 못할 인간들을 보고 할말이 무어 있는가.
내가 말하면 단체의 염려이고, 지놈들이 말하면 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거꾸로 말을 하고 있다. 이게 이 돌대가리들의 한계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교만과 건방이 넘치는 이런 자들의 행태라니. 그리고 그날 전국이 소집되는 너희들만의 쇼를 벌린 것이다. 이후 소집된 책임자들에게 그대들이 가짜로 꾸민 A4용지의 내용을 읽게 한 후 재차 그 내용을 수거했다는 내용을 잘 알고 있다. 너희 놈들은 바로 이런 식으로 거짓을 행사하여 사람을 짓 밝고 매장 시킨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무엇이 두려워 꾸며낸 내용을 거두어 갔느냐.
잘 들어라 인간쓰레기들아. 이러한 모든 행위가 니들이 판을 벌리고 니들이 실컷 개지랄을 떨고 니들이 전부 싸 질러놓은 똥이다. 너희 같은 쓰레기들이 신자더냐. 하늘을 보고 니들의 썩어 빠진 양심을 보기 바란다. 니놈들이 제 정신이면 이 단체가 지금 이렇게 망해 가겠느냐. 지금 혼란에 빠진 단체의 현실이 니놈들이 싸질러 논 행위의 증거가 화석처럼 선명하게 남아있다.
박완병 너의 정체가 뭐냐. 사람은 눈동자를 보면 안다. 그대가 나의 목을 억누를 때 술 냄새 풍기는 숨결과 시뻘겋게 충혈 된 눈동자는 지옥에서 온 악마 그 자체였다.
그 알량한 20년 신앙이 무어 그리 대단하더냐. 부끄럽지 않느냐. 이외 더 파악 되는대로 추가 공개를 할 것이다. 이것은 사자(死者)가된 정송현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예의이며, 사람이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를 알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산자인 내가 죽은 정송현 신자를 위한 마지막 예의이다. 내가 이 글을 쓰지 않는다면 정송현의 죽음은 묻혀질 것이다. 하여, 내 양심은 박완병이 주동자가 되어서 행한 행위를 알리기 위함이다. 더불어 행위를 감추려고 전국에 입단속을 하는 추잡한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함이다. 물론 따라간 자 중에는 어쩔 수 없이 박완병의 눈치를 보고 간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 절대 핑계는 대지마라.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정송현 신자가 살아 있을 때 같은 신자들에게 하소연을 한 사실이 죽고 나니까 여기저기서 튀어 나온다.
<정송현 신자가 생존시 한말>
- 박완병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김장김치나 음식장만 하는 것을 선화동에 주지 않겠다는 말을 하였단다. 하지만 몸이 아파 죽겠는데도 어쩔 수 없이 가야만했다. -
<다음은 교육관에 근무하는 신자들의 하소연이다>.
-교육관 내부에서는 신자들이 수요일이면 저녁에 국수가 나와서 건의를 하려해도 박완병이 무서워서 못한단다. -
그대가 참 대단한 양아치구나. 사실은 양아치도 그네들끼리는 베풀면 꼭 갚는 의리가 있다. 그대에게 의리는 있는가? 그대를 누군지 참 잘 지켜 주는가 보다. “하늘의 그물이 넓은 듯 하나 인간의 죄는 그 그물에 다 걸려든다.” 그대가 저지른 죄를 잘 명심하기 바란다. 역지사지(易地思之)해서 그대의 아들이 죽었다면 어찌 하겠느냐. 그대가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아느냐. 권력에 미친 이 쓰레기 같은 미친놈아.
- 덧붙이는 말-
황정필의 천륜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