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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2 23:06
BTS덕분에 한국어가 독일에도 울려 퍼지다-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을 부른 에블린!!
 글쓴이 : 슐러거매니아
 



The Truth Untold  . BTS

외로움이 가득히

피어있는 이 garden

가시투성이

이 모래성에 난 날 매었어

 

너의 이름은 뭔지

갈 곳이 있긴 한지

Oh could you tell me?

이 정원에 숨어든 널 봤어

 

And I know

너의 온긴 모두 다 진짜란 걸

푸른 꽃을 꺾는 손

잡고 싶지만

 

내 운명인 걸

Don't smile on me

Light on me

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

내겐 불러줄 이름이 없어

 

You know that I can't

Show you ME

Give you ME

초라한 모습 보여줄 순 없어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But I still want you

 

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But I know

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

숨어야만 하는 걸

추한 나니까

 

난 두려운 걸

초라해

I’m so afraid

결국엔 너도 날 또 떠나버릴까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할 수 있는 건

정원에

이 세상에

예쁜 너를 닮은 꽃을 피운 다음

니가 아는 나로 숨쉬는 것

But I still want you

I still want you

 

어쩌면 그때

조금만

이만큼만

용길 내서 너의 앞에 섰더라면

지금 모든 건 달라졌을까

 

난 울고 있어

사라진

무너진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And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And I still wan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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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19-06-13 07:34
 
중학생, 대단합니다.
겨울 19-06-13 07:34
 
발음도 아주 좋네요
산백초 19-06-13 16:15
 
케이팝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시절
산백초 19-06-13 16:16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늘배움 19-06-13 19:56
 
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늘배움 19-06-13 19:57
 
난 두려운 걸

초라해

I’m so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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