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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7 00:44
개벽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1
 글쓴이 : 현포
 



유불선 기독교가 3천년 2천년동안 겪어야 했던 과정을 증산도는 10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압축적으로 겪어야 한다.

기독교가 2천년동안 저질러왔던 온갖 모순과 독단,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이단의 과정을 만들어 왔듯이 증산도 역시 아주 짧은 시간에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이 난법해원시대 상제님 천지공사의 정신이며, 오늘날 수많은 교파로 분립된 상제님신앙판의 모습들이 그것을 보여준다. 그 편협한 독단과 폐쇄성, 자작사당의 중심에 어설픈 '개벽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개벽을 부르짖을 때도 아니며. 언감생심 개벽을 기다릴때도 아니다. 왜 증산도를 개벽종교로 전락시키는가!

태사부님께서 증산도진리의 대명제로서 개벽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개벽은 춘생추살의 법칙으로 반드시 겪어야 할 과정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다. 상제님께서도 개벽을 말씀하셨고 태사부님도 개벽을 말씀하셨다. 그만큼 개벽은 증산도의 대명제이기도 하며, 존재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앙인들은 그 개벽을 바라보는 관점을 길러야 하는데 모두가 다 개벽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접근한다. 상제님의 개벽과 태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개벽의 관점이 어떻게 우리 모두의 관점과 똑같을수 있는가? 그 안목을 길러야만 상제님진리를 신앙할수가 있는것이다.

이 세상 누구나 상제님진리를 알던 모르던, 증산도에 입도를 해서 30년이 되었든, 이제 갓 입도하여 신입신도가 되었든, 똑같이 천편일률적으로 개벽에 대한 피상적인 관점으로 본인도 생각하고 타인에게도 그런 관점으로 전달한다면, 증산도는 더 이상 존재해야 할 이유도 없는 가지각색의 종말론적 종교 중에 하나가 되고 마는것이다.

 개벽은 무엇인가지금껏 그 누구도 3천년전 석가모니도 알렉산더대왕도 진시황도, 로마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카이사르도 예수님도 겪어보지 못한 개벽이 온다면 그 개벽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그 관점을 정립하기 위해서 우리는 유불선 불교3천년, 기독교2천년의 공적과 과오를 짚어내야 하고, 인류 고대문명에서 현대문명에 이르는 정수를 집약하고 인간 개개인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성찰과 더불어, 나약한 인간이 거대한 자연의 이법에 맞서 때로는 순응하고 때로는 도전하면서 스스로 살아남을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 생존의 위대한 여정은 문명사적으로 신앙적으로, 인간이 살아 온 역사 종교 철학 등, 제반 영역의 모든것이 어우러져 모두가 각성하고 공감할수 있는 개벽관이 정립되어야만 비로소 그 개벽에 대한 관점이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태사부님의 관점과 일치하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우리들의 개벽에 대한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의 관점과 신앙인들의 관점이 일치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는 상제님진리는 앞으로 오만년이 흘러가도 현재 이 수준을 못벗어날것이며, 앞으로 역사에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오늘날 곧 개벽이 온다고 부르짖거나, 곧 개벽이 오리라 기대하며 스스로 속는 사람들은 진정한 개벽에 대한 관점이 서 있지 않은 사람들이다

개벽을 기껏 제 한풀이, 제 욕망성취의 도구로 제가 신고 있는 신발의 발바닥깔개 정도로 전락시키고 말것인가!

개벽을 인류역사, 인류문명, 인간지성의 최고 탐구분야에 올려놓을것인가!   이 모두가 우리들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다.

도대체 양식이 있고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개벽애 대해 그렇게 접근하는가서나동이 상제님을 신앙한다고 개벽몰이를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런 행태를 버려야 한다. 그래야 증산도가 살아난다. 그리고 항상 코너에 몰린 무지의 짐승들처럼 개벽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신명이 개벽을 집행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상제님진리와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의 도수가 세세하게 이루어지는것은 신도차원에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더불어 이루어지는것이다때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건만 시간이 없다고 윽박댈것이 아니라, 비록 촌각의 시간이 남았더라도 흥분해 우왕좌왕할것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여유와 기개로 정신을 먼저 차리는것이 사는 길이다. 개벽이 무엇인가! 에 대한 그 개벽에 대해 올바른 개벽관을 정립할수만 있다면 그제서야 상제님진리의 신앙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는것이다.

그 개벽관을 정립하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 각자 인간이 살아온 오메가와 알파가 축적되어야 하고, 크게는 인류문명이 흘러온 결과로서의 에센스가 동원되어야 하는데, 이 어찌 쉬운 일이라 할수 있겠는가? 그만큼 어렵고 방대한 일이기에 상제님 천하사의 일꾼이 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상제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실 때는 바로 일러 주지 않으시고, 항상, 조화로써 어려움을 겪게 하고 그 끝에 일러 주시어 스스로 깊이 깨우치도록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본을 받아서 깨쳐야 한다. 천지간에는 작은 검불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모르는 놈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느니라. 사람 못난 것은 쓸데가 없나니, 가난은 사람 가난이 가장 크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10)

상제님 말씀처럼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는 어려운 일이기에 우리들이 지금 이 자리에 있는것이 아닌가?  20,30년 신앙 한 사람이나 어제 갓 입도한 사람이나 이제나 저제나 '곧 개벽이 온다'에 몰입되어, 더 이상 의식의 확장이나 내면의 성찰은 멈추고 오직 개벽만 바라보는 집단지성의 오류를 보노라면 저 사람들이 과연 상제님천하사신앙을 하려는 사람들인지, 묻지마 개벽열차에 올라타 가도 가도 종착역이 없는 일확천금 투기꾼의 인생을 사는 종말교의 난민들인지 알 수가 없다. 그만큼 서나동의 진리교육의 목적과 방향설정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는 개벽관이 너무나 유치하고 단순하고 종말론적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집단비극이다.

능소능대한 일꾼이 되어야

안 될 일을 되게 하고 될 일을 못 되게 하는 것이 일꾼이니라.

모든 일을 알기만 하고 변통(變通)을 못 하면 모르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공명(孔明)은 능히 조조(曹操)로 하여금 화용도(華容道)로 오게 하였고

손빈(?)은 방연(龐涓)으로 하여금 해 질 무렵에 마릉(馬陵) 땅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너희들은 폭 잡히면 일을 못 하느니라.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폭 잡히지 않느니라.

강태공이 52둔을 하였으나 죽고 사는 것은 뜻대로 못하였나니

나는 너희들 마음을 뺐다 넣었다 하고, 죽고 사는 것을 마음대로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99)

이렇게 단순하고 유치한 종말론적 개벽이 닥쳐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상제님진리라면 공명과 손빈 강태공과 같은 능소능대한 일꾼의 지략을 왜 말씀하셨겠는가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저 오직 개벽만 부르짖고 어서 개벽이 오기만을 바라서 일이 이루어지는것이라면 상제님께서 하늘과 땅을 뜯어 고치는 천지공사를 보실 일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 누구나 다 아는 그 시커먼 속, 개벽에 미쳐 상제님진리를 폐쇄된 우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그 잘못된 신앙행태가 주위 가족은 물론, 이웃들에게 폭을 천번 만번 잡히는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가! 폭 잡힌 서나동! 각성하지 못하는 신도들! 이것이 정확한 현실이다. 능소능대한 일꾼을 길러내는 교육이 아니라, 모두 다 모두 다 천하사를 한다고 모였지만, 실은 천하에 가장 비겁한 비겁자들만 양산하는 교육으로만 일관하는곳이 현재의 서나동이다.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수천년 인류의 4대문명이 흘러왔고, 동서양 유불선 기독교가 인간의 사고체계를 지배해 오는 가운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사악한 성직자들인 인간이 그저 만들어 놓은 편협된 양식인지 모를 정도로 뒤범벅이 된 가운데서도 인류가 앞으로 전진하는것은 그저 우연이라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숙명이라서 그런것인가!

오랜 세월 사람들을 세뇌시킨 기독교의 성부성자성신의 삼위일체론이 초기교회사의 성직자들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짜맞추기 교리라는것이 분명하지만, 대다수의 기독교신자들은 삼위일체론을 진리로 믿고 있다. 신학을 전공한 신부나 목사들조차도 설교를 하면서도 솔직히 나는 아직도 어떻게 삼위일체가 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는 그나마 생각할줄 아는 기독교인일 것이다. 그만큼 무심코 따르는 관성의 법칙이 무서운것이다.

2천년 기독교역사에서 또는 불교역사에서 벌어진 집단오류가 증산도에서 발생하지 않으리란 법이 있는가! 선천종교는 2천년 3천년동안 겪었지만 상제님진리는 그보다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그런 오류들을 모두 극복해야 한다. 그 과정이 얼마나 지난할것인지 유추해볼때 얼마나 많은 관성의 노예신앙, 개벽신앙자가 나타났다 사라질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다. 현재 서나동은 자신들이 처한 위치와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잘못된 관성의 신앙행태를 과감히 깨뜨려 사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나와야 한다.

무지, 억지, 교만, 야만으로 똘똘 뭉쳐, 신앙적인 이성, 양심적인 이성이 말살된곳이 서나동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한 사람부터 깨어나야 한다. 현재의 서나동, 증산도 신앙인 개개인이 정의에 기초한 이성을 회복하지 못한채, 상제님진리의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앞으로 가면 갈수록 사기꾼진인, 허 머시기같은 부류들이 판을 칠것이다. 그동안 신앙인들의 의식구조가 얼마나 허약했으면 내가 어디 가서 도수를 받았다 사기치는 인간에게 달라붙고, 허허실실 눈치를 봐가며 오늘 거짓말 내일 가서 슬쩍 묻어버리고, 세상의 잡다한 지식 끌어모아 현란한 세치혀로 청중을 농락하는 허머시기의 강연에 솔깃해서 상제님진리의 신앙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그런 의식으로는 상제님천하사를 할수가 없다. 상제님 천하사를 하려면 먼저 개벽에 대한 관점을 올바로 정립하고 그 다음에 어떠한 상황, 어떤 환경에서도 내 신앙의 뜻과 의지를 관철할수 있는 살아도 목표를 이루고 죽어도 목표를 이루겠다는 사생관을 정립해야 한다.

태사부님 제세시에 신도들에게 교육시킨 주 내용이 겉으로는 상제님 천지공사에 의해 물샐틈없이 도수 돌아 닿는대로 개벽이 온다고 말씀하셨지만, 실은 일꾼 될 자들의 '생사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신도들의 '생사관'을 가늠해본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만큼 생사를 넘나드는 각오로 천하사를 해야 하는데 얼마나 허약하고 자기본위의 신앙을 했으면, 별 나부랭이 현머시기 진인이라는 사기꾼에게 동조되어 코흘리개들의 친목회같은 모임이 만들어지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과거에도 현머시기같은 진인나부랭이는 있었고 앞으로도 준비자세로 있다가 튀어나올 종자들이 허다하다, 올바른 개벽관이 정립되지 않고 신앙인들의 의식이 허약해질수록 그런 종자들이 기다렸듯 튀어나오는 것이다.

1,2차산업시대도 아니고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인공지능이 도래하는 시대에 허머시기는 지능지수가 좀 높은게 뭔 자랑이라고 떠벌이고, 오히려 아이큐가 과하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제 나름대로 뭔가 잡탕으로 아는척 잘난척 떠들어 미혹한 청중들의 과민한 반응과 극진한 반응에 도취되어 오만 여기 저기 지식 끌어다 온갖 잡탕으로 떠벌리는 허머시기의 강연에 귀가 솔깃하여 장단을 맞추는가

세상을 살다보면 허머시기같은 부류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 종자들이 일시에 드러나면 수백 수천 수만명은 될것인데, 다만 허머시기는 언론에 회자되어 인지도를 등에 업고 사기질을 치고 있을 뿐인것이다. 어디 허머시기뿐이랴,

허구헌날 상제님만 생각하고 상제님을 친견했고 신명들을 보았고 저 하늘에 상제님이 굽어보고 계신다고 떠드는 불쌍한 어린 양과도 같은 종자는 제 마음속에 철저히 상제님만 있지, 저나 나나 같은 처지에 있는 수많은 인간들은 모조리 제 의식수준의 발 아래에 있고, 오로지 저도 인간인 주제에 상제님을 팔아 인간을 훈계만 하려고 하는 그 오만하고 싸가지없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연유된것인가?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의지하기 이전에 먼저 지상위의 너와 같이 서 있는 인간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는 겸손함을 배우는것이 허구헌날 상제님만세를 부르는것보다 그나마 가치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상제님만세를 부르기 전에 사람만세, 인간만만세를  먼저 외쳐라. 그것이 사람노릇하는 길일것이며, 그럴지라도 도무지 답이 없는 종자다.

현머시기나 허머시기는 그래도 수십명 수백명을 모아 사기치는 대범함이라도 있지만, 이놈의 종자는 그나마 손바닥만한 대범함이라도 찾아보려니 그런 대범함은 눈곱만치도 없고, 오직 자나깨나 제 중심, 저도 인간인 주제에, 자나깨나 저 하늘에 상제님이 계신다며 중얼거리는 꼬락서니가 저도 인간인 주제에 어디 사람들을 훈계하려고만 하는 그 싸가지 없는 난잡함에 하늘도 땅위에도 지하의 그 누가 나서도 구제불능의 그 오만불손 천방지축에 두 손 들고 말 것이다. 측은지심의 뭐라 형용못할 쓴 웃음만 나올뿐 ㅉㅉ. 논외 그 자체로다.

허머시기는 은연중 미혹중에 간덩어리가 점점 커지는 모습이 역력한채 대놓고 사기질을 치고, 지금 겉으로 교묘히 빠져나가는듯 사기질을 치지만, 조금이라도 이 사회의 지식과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회학적으로 인문학적으로 허머시기가 얼마나 조잡하고 간교한 사기꾼인지 알고도 남을것이다. 다만 그 사기질이 사회적으로 아직 크게 드러나지 않는것은 우리사회에 허머시기같은 부류, 아류의 크고 작은 사기꾼이 워낙 많기에 허머시기 하나 있어도 없어도  큰 티가 안나기에 세상이 아직 그냥 두고 보고 있는것 뿐이다. 그런걸 알면 저 사기꾼의 농락질을 왜 간파하지 못하는것일까


현포 19-05-17 00:57
 
올바른 개벽관이 정립되지 않고 신앙인들의 의식이 허약해질수록 그런 종자들이 기다렸듯 튀어나오는 것이다.
현포 19-05-17 01:00
 
그것이 사람노릇하는 길일것이며, 그럴지라도 도무지 답이 없는 종자다.
겨울 19-05-17 07:30
 
그 편협한 독단과 폐쇄성, 자작사당의 중심에 어설픈 '개벽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개벽을
부르짖을 때도 아니며. 언감생심 개벽을 기다릴때도 아니다. 왜 증산도를 개벽종교로 전락시키는가!
겨울 19-05-17 07:32
 
개벽을 기껏 제 한풀이, 제 욕망성취의 도구로 제가 신고 있는 신발의 발바닥깔개 정도로 전락시키고 말것인가!
개벽을 인류역사, 인류문명, 인간지성의 최고 탐구분야에 올려놓을것인가!  이 모두가 우리들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다.
겨울 19-05-17 07:40
 
상제님만세를 부르기 전에 사람만세, 인간만만세를  먼저 외쳐라. 그것이
사람노릇하는 길일것이며, 그럴지라도 도무지 답이 없는 종자다.
FirstStep 19-05-17 13:09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의지하기 이전에 먼저 지상위의 너와 같이 서 있는 인간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는 겸손함을 배우는것이 허구헌날 상제님만세를 부르는것보다 그나마 가치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상제님만세를 부르기 전에 사람만세, 인간만만세를  먼저 외쳐라. 그것이 사람노릇하는 길일것이며, 그럴지라도 도무지 답이 없는 종자다. - 갑자기 피자 한 판이 먹고 싶어지네요.
산백초 19-05-17 14:11
 
이러한 우리들의 개벽에 대한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의 관점과 신앙인들의 관점이 일치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는
상제님진리는 앞으로 오만년이 흘러가도 현재 이 수준을 못벗어날것이며, 앞으로 역사에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산백초 19-05-17 14:15
 
그 개벽관을 정립하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 각자 인간이 살아온 오메가와 알파가 축적되어야 하고,
크게는 인류문명이 흘러온 결과로서의 에센스가 동원되어야 하는데, 이 어찌 쉬운 일이라 할수
있겠는가? 그만큼 어렵고 방대한 일이기에 상제님 천하사의 일꾼이 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산백초 19-05-17 14:17
 
그만큼 생사를 넘나드는 각오로 천하사를 해야 하는데 얼마나 허약하고 자기본위의 신앙을 했으면,
별 나부랭이 현머시기 진인이라는 사기꾼에게 동조되어 코흘리개들의 친목회같은 모임이 만들어지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과거에도 현머시기같은 진인나부랭이는 있었고 앞으로도 준비자세로 있다가 튀어나올
종자들이 허다하다, 올바른 개벽관이 정립되지 않고 신앙인들의 의식이 허약해질수록 그런 종자들이 기다렸듯 튀어나오는 것이다.
늘배움 19-05-17 16:57
 
이 세상 누구나 상제님진리를 알던 모르던, 증산도에 입도를 해서 30년이 되었든, 이제 갓 입도하여 신입신도가
되었든, 똑같이 천편일률적으로 개벽에 대한 피상적인 관점으로 본인도 생각하고 타인에게도 그런 관점으로
전달한다면, 증산도는 더 이상 존재해야 할 이유도 없는 가지각색의 종말론적 종교 중에 하나가 되고 마는것이다.
늘배움 19-05-17 17:00
 
그동안 신앙인들의 의식구조가 얼마나 허약했으면 내가 어디 가서 도수를 받았다 사기치는 인간에게 달라붙고,
허허실실 눈치를 봐가며 오늘 거짓말 내일 가서 슬쩍 묻어버리고, 세상의 잡다한 지식 끌어모아 현란한 세치혀로
청중을 농락하는 허머시기의 강연에 솔깃해서 상제님진리의 신앙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늘배움 19-05-17 17:02
 
현머시기나 허머시기는 그래도 수십명 수백명을 모아 사기치는 대범함이라도 있지만, 이놈의 종자는 그나마 손바닥만한
대범함이라도 찾아보려니 그런 대범함은 눈곱만치도 없고, 오직 자나깨나 제 중심, 저도 인간인 주제에, 자나깨나 저 하늘에
상제님이 계신다며 중얼거리는 꼬락서니가 저도 인간인 주제에 어디 사람들을 훈계하려고만 하는 그 싸가지 없는 난잡함에
하늘도 땅위에도 지하의 그 누가 나서도 구제불능의 그 오만불손 천방지축에 두 손 들고 말 것이다.
수양버들 19-05-26 00:01
 
개벽을 바라보는 관점을 길러야 하는데 모두가 다 개벽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접근한다. 상제님의 개벽과 태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개벽의 관점이 어떻게 우리 모두의 관점과 똑같을수 있는가? 그 안목을 길러야만 상제님진리를 신앙할수가 있는것이다.
수양버들 19-05-26 00:03
 
무지의 짐승들처럼 개벽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신명이 개벽을 집행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수양버들 19-05-26 00:04
 
묻지마 개벽열차에 올라타 가도 가도 종착역이 없는 일확천금 투기꾼의 인생을 사는 종말교의 난민들인지 알 수가 없다. 그만큼 서나동의 진리교육의 목적과 방향설정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는 개벽관이 너무나 유치하고 단순하고 종말론적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집단비극이다
수양버들 19-05-26 00:05
 
신학을 전공한 신부나 목사들조차도 설교를 하면서도 솔직히 나는 아직도 어떻게 삼위일체가 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는 그나마 생각할줄 아는 기독교인일 것이다. 그만큼 무심코 따르는 관성의 법칙이 무서운것이다.
수양버들 19-05-26 00:06
 
상제님진리의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앞으로 가면 갈수록 사기꾼진인, 허 머시기같은 부류들이 판을 칠것이다.
그동안 신앙인들의 의식구조가 얼마나 허약했으면 내가 어디 가서 도수를 받았다 사기치는 인간에게 달라붙고, 허허실실 눈치를 봐가며 오늘 거짓말 내일 가서 슬쩍 묻어버리고, 세상의 잡다한 지식 끌어모아 현란한 세치혀로 청중을 농락하는 허머시기의 강연에 솔깃해서 상제님진리의 신앙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수양버들 19-05-26 00:07
 
세상을 살다보면 허머시기같은 부류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 종자들이 일시에 드러나면 수백 수천 수만명은 될것인데, 다만 허머시기는 언론에 회자되어 인지도를 등에 업고 사기질을 치고 있을 뿐인것이다. 어디 허머시기뿐이랴,
수양버들 19-05-26 00:08
 
우리사회에 허머시기같은 부류, 아류의 크고 작은 사기꾼이 워낙 많기에 허머시기 하나 있어도 없어도  큰 티가 안나기에 세상이 아직 그냥 두고 보고 있는것 뿐이다. 그런걸 알면 저 사기꾼의 농락질을 왜 간파하지 못하는것일까
선유도 19-05-29 05:09
 
<<편협한 독단과 폐쇄성, 자작사당의 중심에 어설픈 '개벽논리'>>
선유도 19-05-29 05:11
 
개벽관을 정립하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 각자 인간이 살아온 오메가와 알파가 축적
선유도 19-05-29 05:13
 
진리교육의 목적과 방향설정이 잘못됐다는 것
선유도 19-05-29 05:14
 
<<많은 관성의 노예신앙, 개벽신앙자>>
선유도 19-05-29 05:18
 
<<지식과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회학적으로 인문학적으로 허머시기가 얼마나 조잡하고 간교한 사기꾼인지 알고도 남을것
사오리 19-06-10 05:09
 
지혜는 어리숙한 확률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흔들리는 이성과
섣부른 판단력에 의해서 잘못된 길로 빠져 드는 사람은 탐욕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기꾼들의 좋은 먹이감이 되고도 마
치 세상의 주인공이 된듯 아주 짧은 행복에 스스로 전율을 느낀
다. 그리곤 사기꾼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스스로의 탐욕을
합리화 한다. 그른 판단력이 만든 불행의 덫은 결국 스스로 만든
비극의 무덤이 된다. 어리석은 판단이 내린 방종의 결과다.
게리 19-07-06 16:15
 
기독교가 2천년동안 저질러왔던 온갖 모순과 독단,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이단의 과정을 만들어 왔듯이 증산도 역시 아주 짧은 시간에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게리 19-07-06 16:17
 
폭 잡힌 서나동! 각성하지 못하는 신도들! 이것이 정확한 현실이다;;;.
게리 19-07-06 16:20
 
올바른 개벽관이 정립되지 않고 신앙인들의 의식이 허약해질수록
그런 종자들이 기다렸듯 튀어나오는 것이다;;;.
게리 19-07-06 16:23
 
크고 작은 사기꾼이 워낙 많기에 허머시기 하나 있어도 없어도 
큰 티가 안나기에 세상이 아직 그냥 두고 보고 있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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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9641 <말言과 말馬> (21) 고미기 07-14
9640 전주 관사에서 수직하며 (19) 루나 07-10
9639 칼럼 | 이베이 계정을 탈퇴하면서... (17) 블루베리농장 07-10
9638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1994. Claudia Jung & Richard Clayderman - Je T'aime Mon Amour (10) 슐러거매니아 07-07
9637 트럼프, 미중 패권경쟁, 한미동맹 (21) 현포 07-07
9636 <시루산> (19) 고미기 07-07
9635 인텔(Intel)을 망친 CEO 이야기 (20) FirstStep 07-06
9634 <천주집>노론 손아귀서 남인 정객 구출한 다산… ‘채제공 사단’ 돌격대장 되다 (21) 게리 07-06
9633 <안경과 편견> (25) 고미기 06-30
9632 좌선 강의 - 3> 선의 목적. 4>좌선하는 법칙을 가르친 책 (22) 호반도시 06-29
9631 내 홀로 읊노니 (25) 루나 06-28
9630 영화 Fury 배경은 -1950년 6.25 (32) 공시생기출문제 06-25
9629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9628 영화 같은 '비 터치' 제스처 구현··· 구글 '솔리' 프로젝트 심층 해부 (20) 블루베리농장 06-18
9627 다뉴브강은 오늘도 흐르고 흐르고~ 흘러 흘러~ (18) 고기먹는땡중 06-15
9626 BTS덕분에 한국어가 독일에도 울려 퍼지다-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을 부른 에블린!! (6) 슐러거매니아 06-12
9625 3.1운동 100주년 기념 매헌 윤봉길 - 농촌계몽운동가 (19) 곰소젓갈 06-10
9624 달콤한 덫 * 강상구의《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18) 사오리 06-10
9623 미중 무역전쟁 전망, 중국 붕괴 이유 (20) 현포 06-07
9622 카이론 스키너씨, 문명에 먹칠하는 일 이제 그만하시죠. (19) 현포 06-07
9621    밀알님들을 위한 fact check - 지혜를 가지고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13) 혁명가 06-10
9620 구글의 결정이 우려스러운 이유 (19) 블루베리농장 06-06
9619 좌선 강의 - 1> 선의 개요. 2> 선의 중요성 (28) 호반도시 06-06
9618 War And Peace -철딱서니 총각 지도자 말을 믿느니 ...후후훗 (20) 공시생기출문제 06-03
9617 어른들도 맞히기 힘든 초등학교 1학년 한글 맞춤법 퀴즈 10문제 한번 풀어보세요 (6) 바람과구름 06-01
9616 치매의 원인은 수면부족이다. (15) 바람과구름 06-01
9615 학문을 하려면 악습(惡習)부터 고쳐야/ 자포자기만 안하면 반드시 재기한다/“‘다산’은 안 되고 ‘정약용’은 된다”를 읽고 (22) 선유도 05-29
9614 농사꾼에게 청주와 이밥을 못 먹게 한단 말을 듣고 (18) 루나 05-29
9613 Andreas Martin - Mehr als Sehnsucht (11) 슐러거매니아 05-24
9612 광대 집안 출신이 아닌 양반 집안 출신의 광대 (17) 흰두루미 05-20
9611 개벽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2 (24) 현포 05-17
9610 개벽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1 (29) 현포 05-17
9609 가짜 연금술사 (19) 블루베리농장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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