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중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에 대해서 연일 뉴스에서,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래 영상이 그중에서 그나마 간단요약하게 설명을 잘해주는것 같아 요점을 알기에 도움이 될것같아 첨부해봤습니다.
통치자는 지혜를 수호자는 용기를 일반시민은 절제를, 이 세 집단이 각각의 임무를 수행할때 그것이 정의다.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플라톤은 조국 아테네의 절제되지 못한 민주정에 실망하고, 스파르타 지도자들의 헌신과 그들의 절제된 귀족정을 관찰하고 어떻게 하면 아테네를 이상적인 국가로 재건할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고뇌를 합니다. 그리고 국가론을 집필하게 됩니다.
국가나 사회가 방향성을 잃고 혼란에 처하는것은 각자의 권리나 주장만 추구하고 의무는 실천하지 않으려는 무절제에서 비롯되는것입니다. 통치자와 수호자가 중심을 바로잡지 못하면 사회전반에 무절제가 난무하게 되는데 이것은 온갖 변설과 혹세무민의 지식적인 나열이 사회의 풍조를 이루게 됩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2500년전 무절제의 타락으로 결국엔 멸망으로 치닫고 말았던 아테네의 현실과 흡사합니다.
삶에서 중요한것은 육체의 탁월함(명예,자존심)이 아닌 영혼의 탁월함을 추구하는것이라고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는 공허한 말장난같은 지식을 나열하고 모든 것을 자신한테 꿰맞추는 궤변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허경영같은 인물은 온갖 일들을 잡탕식으로 자신에게 꿰맞추며 혹세무민을 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숙고도 없고, 나를 둘러싼 객관세계에 대한 정밀한 관찰이 없으면 그런 혹세무민의 사기꾼의 말이 모두 그럴듯하게 들립니다. 허경영과 같은 인물이 판을 치는것은 다름 아닌 오늘날 대한민국의 편협돠고 어두운 사회구조를 드러내는 단면입니다.
사기꾼은 사회의 무지몽매하고 약한 부분만 집중공략합니다. 스스로 삶을 숙고하고 철저하게 인간,자연,역사,문화에 대해 객관적인 이성을 유지하려는 성찰과 노력이 없다면 그런 삶은 영원히 사기꾼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미중간의 무역전쟁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도 현상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앞뒤전후를 숙고하며 뒷감당의 여지를 두고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대국적으로 상제님 천지공사의 틀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소인배들처럼 거두절미 개벽만 부르짖지 말고, 자신의 능력, 자신의 통찰력으로 개벽을 늦추기도 혹은 앞당길수도 있는
당당한 천하사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깥에서 욱여져 들어오는 상황을 면밀히 관찰할수 있는 지혜를, 그리고 개벽과 병겁에 당당해질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기를 상제님 태모님께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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