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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0 07:18
밀알님들을 위한 fact check - 지혜를 가지고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혁명가
 
카이론 스키너씨, 문명에 먹칠하는 일 이제 그만하시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15 10:30:00



래원 중앙인민 방송국 보도를 접하면서 사실확인 부분을 전공한자로 기초이해를
돕기 편하게 초딩 수준으로 씁니다. 


이 보도의 결론을 먼저 봅시다.

애초부터 문명에는 충돌이라는것이 없었다. 문명을 빌미로 충돌을 빚어내는 자들은틀림없이 문명을 숭상하고 평화를 열애하는 사람들에 의해 버림 받게 될것이다」.

"애초부터 문명에는 충돌이라는것이 없었다."라고 사기를 뻔뻔하게 치고 있습니다. 

결론 : 이런 보도 형태를 염생이 풀 뜯어 먹는 소리라 합니다. 




--------- 문화와 문명의 뜻이 갖는 기초적인 이해 ----------

문화와 문명에 관한 모든 학술적 개념, 이론가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이런것까지 쓰노라면, 오히려 고무다리 논리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개념 잡기가 더 어려운 미궁에 빠지기에 가능한 초딩 수준으로 쉽게 정리해 줍니다. 

1. 문화와 문명은 혼돈하기 쉬운 관계로 가장 쉽게 씁니다.(인터넷 찾아야 뻔한 글만
나옵니다. 서로 베껴쓰기)

(1) 문화란 형이상학적인 개념에 가깝게 이해하면 됩니다. 가령 인간이 생각하는 2가지 개념이 정신과 물질 이라면 기본적으로 상상하면서 창조하는 정신에 가깝습니다. 즉 문화란 어원이 밭을 갈아서 농사를 짓는 '경작'에서 나왔다는 것을 참조하면 됩니다. 

여기서 경작이란 먹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작하기 이전 단계인 농사를 지어야 '생존'할 수 있다. 즉 농사 이전 단계인 원시적 사고 방식인 식물의 열매를 따고 동물을 잡는다. 
이 단계에서 생각이 발전하여 울타리를 치고 기르는 동물 가두리와 수렵채취. 다음 단계는 씨를 뿌려서 농사를 짓는 단계로 발전하는 <인간 창조의 진보된 학습>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즉, 원시단계인 열매 채취, 물고기 잡기-> 동물 잡기-> 동물 울타리에 가두어 키우기-> 씨앗 뿌리기(농사)................->산업화 단계..............

(2) 이러한 창조적 학습의 발전을 뒷받침 한 원동력은 개인의 무한 상상력에서 생겨난 창조의 힘이 언어에서 문자의 힘을 빌어 기록된 학습서들 입니다. 이집트의 파피루스로 부터 대나무, 종이 발명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형이상학의 기록물 입니다. 수 많은 철학과 종교도 문화라는 관점에서 파생 합니다. 

2. 문명이란 무엇인가.

(1) 문화가 형이상학 이라면 문명은 형이하학인 물질로 이해하면 됩니다.
학자에 따라서 문화와 문명을 동일시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즉 문화와 문명은 다르지 않고 원래 어원만 다르지 하나다. 혹은 비슷한 경향이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학자들의 논의가 있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 이런것까지 세밀하게 드려다 보면 오히려 문화와 문명의 기초적 이해가 미궁에 빠져 듭니다.

(2) 문화가 전설과 입소문, 책속에 전해져 오는 경험의 학습이라면, 문명은 눈으로 확인 가능한 물질을 말합니다. 아즈택, 피라미드. 피사의 사탑, 유럽의 오래된 교회, 로마가 건설한 수로, 만리장성, so and forth.......

문화와 문명의 소결

문화는 집을 짓는 설계도에 해당하고, 문명은 완성된 집이다. 


3. 문화와 문명의 전달체계 

유럽에서 아시아로 전파된 실크로드 길, 로마대제국 침략, 징기스칸의 침략, 십자군 전쟁, 나폴레옹의 대륙 정벌 등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개인의 부를 위한 생존으로 부터, 국가의 확장전력, 종교의 전파 등이 목적이다. 

(1) 상업적인 행위인 실크로드의 주인공인 상인들의 행위에 의한 결과물은 문화에 가까울까요. 문명에 가까울까요. 그들은 장사꾼 답게 발전된 모든 물품을 파는 역할을 하였다. 그들의 물품 속에는 공예품과 책도 있었고 종교도 자연스럽게 포함이 되었다. 즉 문화에 ㄱㅏ까웠지만 건축물에도 유럽의 형태를 띤 건물들이 곳곳에 나타나는 문명접속 현상이 나타납니다. 

(2) 대로마 제국의 수로형태나 로마 건축물들이 침략지에서 지금도 현존하는 문명의 이식 형태는 기존의 것을 파괴하면서 로마 건축물을 세우는 것이다. 즉 건축물이 의미하는 것은 로마의 사상을 주입하는데(형이상학의 문화) 보여지는 현실의 건축물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마치 일제시대 창씨개명이나 일본식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ㅇㅣ해하면 문화 혹은 문명의 기초 및, 문화와 문명의 비슷하면서 다른점을 이해하기가 쉬울 ㄱㅓㅅ 입니다.   


이제 염생이 풀뜯어 먹는 개소리를 다시한번 확인 하면서 결론을 내리면 

"애초부터 문명에는 충돌이라는것이 없었다."
--->
결론:중국의 문화 대혁명은 문화 파괴와 동시에 문명파괴 ㅎㅕㄴ상을 동반했고, 징기스칸이 유럽을 침공하면서 깡그리 불 태워 ㅂㅓ린 건축물은 문명 파괴인가,문명 창조인가.

과거로부터 한반도로 쳐들어온 장골라의 침략 또한 문화와 문명파괴의 전형적인 증거이다. 

미국을 적패로 은연 중 몰아가면서, 중국몽을 부각 시키는 현 정부 운동권 주사파에 비위를 맞추려는 3류 언론의 눈치보기 작태인 이런 기사는 비판하는 지혜를 가지고 바라 보아야 합니다. "문명의 충돌이 없었다"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미국 비판적 장골라식 해석 입니다. 문명충돌을 인정하는 순간 마오의 문화대혁명 사상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문화와 문명은 상호교류도 했지만 역사의 진보적 발전과정은 문화, 혹은 문명의 발전과 투쟁의 과정에서 나온 승자승 원칙, 승자의 대승적 결단에 따른 상호보완의 중립적 원칙을 기반으로 현재에 이른 것 입니다.  

결론은 문화와 문명은 상호보완ㅇㅡㄹ 통하기도 했지만, 승자승 원칙의 투쟁을 통해서 보다 발전된 것 입니다.  

so and forth.......생략.

내로남불,, 쪽쪽 빨기 위해서 힘ㅇㅡㄹ 가하거나 힘을 보태기 위하여 발취된 기사는 정치적 지지관계를 떠나서 지혜를 가지고 읽으셔야 올바른 사고관이 생긴다는 것을 밀알님들께 당부 드립니다. 

탐욕의 울타리를 생각하면 그 몸이 탐욕 가진자와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그 탐욕이 길어야 몇년 넘기지 못합니다.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지만 그런 부류의 대상자들은 ㅁㅕㅊ 년후 닥칠 절망을 결코 생각하지 ㅁㅗㅅ합니다. 결국 탐욕의 울타리가 제거 될 시점이 오면, 자기부정을 통한 자위행위를 하게 됩니다.그리고 또 다른 변명을 만들면서 사기행위를 계속 하게 됩니다.  

혁명은 지혜로운 눈, 가능한 객관적인 사고를 배양하면서 ㅈㅣ혜를 늘려나가야 나중에 웃는 주인공이 됩니다.   

편하고 빠르게 쓴 글이니 오탈자가 있어도 뜻만 이해하고 보시기를 당부 바랍니다.
 



산백초 19-06-10 07:30
 
애초부터 문명에는 충돌이라는것이 없었다.라고 사기를 뻔뻔하게 치고 있습니다.
산백초 19-06-10 07:31
 
문화가 형이상학 이라면 문명은 형이하학인 물질로 이해하면 됩니다.
산백초 19-06-10 07:33
 
문화 대혁명은 문화 파괴 ㅎㅕㄴ상인데 징기스칸이 유럽을 침공하면서
깡그리 불 태워 ㅂㅓ린 건축물은 문명 파괴인가,문명 창조인가.
늘배움 19-06-10 10:58
 
이런 보도 형태를 염생이 풀 뜯어 먹는 소리라 합니다.
늘배움 19-06-10 10:58
 
문화는 집을 짓는 설계도에 해당하고, 문명은 완성된 집이다.
늘배움 19-06-10 10:59
 
혁명은 지혜로운 눈, 가능한 객관적인 사고를 배양하면서 ㅈㅣ혜를 늘려나가야 나중에 웃는 주인공이 됩니다.
현포 19-06-10 14:42
 
탐욕의 울타리를 생각하면 그 몸이 탐욕 가진자와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그 탐욕이 길어야 몇년 넘기지 못합니다.
지금은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지만 그런 부류의 대상자들은 몇년후 닥칠 절망을 결코 생각하지 못합니다.
현포 19-06-10 14:42
 
혁명은 지혜로운 눈, 가능한 객관적인 사고를 배양하면서 지혜를 늘려나가야 나중에 웃는 주인공이 됩니다.
하얀민들레 19-06-12 17:28
 
애초부터 문명에는 충돌이라는것이 없었다.
하얀민들레 19-06-12 17:29
 
문화란 어원이 밭을 갈아서 농사를 짓는 '경작'에서 나왔다는 것.
하얀민들레 19-06-12 17:33
 
문화가 전설과 입소문, 책속에 전해져 오는 경험의 학습이라면, 문명은 눈으로 확인 가능한 물질을 말합니다. 아즈택, 피라미드. 피사의 사탑, 유럽의 오래된 교회, 로마가 건설한 수로, 만리장성.
하얀민들레 19-06-12 17:34
 
문화는 집을 짓는 설계도에 해당하고, 문명은 완성된 집이다.
하얀민들레 19-06-12 17:35
 
발취된 기사는 정치적 지지관계를 떠나서 지혜를 가지고 읽으셔야 올바른 사고관이 생긴다는 것을 밀알님들께 당부 드립니다.
탐욕의 울타리를 생각하면 그 몸이 탐욕 가진자와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그 탐욕이 길어야 몇년 넘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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