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처녀가 아니라면 돌로 쳐죽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여자가 처녀가 아님을 증명하지 못하면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둘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아무리 고대시절이라고는 하나, 한 인간의 생사운명이 걸린 일에 저런 식으로 판결을 하다는 것은.. 얼마나 저급하고 질낮은 문화인지를 담박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중세 이전의 고대사에 남존여비적 색채가 강한 나라였지만 저렇게 막장 판결을 보여준 예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설령 처녀임이 증명되었다 할지라도 그 과정에서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사랑이 가득하다는 야훼신은 저런 개막장 판결은 신경 끄고 맨 자기 안 섬기는 꼬운 족속들 잔인하게 살육하는 일들에만 온 신경이 다 가 있죠.. 그 모습은 흡사 질투에 가득찬 노망난 마귀할망구거나 제 성질 제어 못하는 개건달이거나 피보는 걸 취미삼은 사이코패스거나 그럴뿐이네요.. 저건 역사적 차이로도 문화적 차이로도 변명할 수 없는 것이며 저네들 의식수준이 딱 저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저런 내용이 들어있는 책을 'holy'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 저런 신을 사랑이 가득한 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 기독교 '성도' 여러분이여.. 당신네들 정말 최면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참 그리고 처녀막이란 건 개인차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출혈이 전혀 없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저런 이야기가 성스러운 경전의 일부로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 저 부분을 열심히 필사하는 사람도 있겠죠? 어휴
생각해보니 그 뿐만이 아닙니다. 만약 처녀임이 증명되면 은 백세겔인가를 물어주라? 그 부분 유태인들의 더러운 속성이 생각났습니다.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소설이 왜 나왔는지 유럽인들이 유태인들을 혐오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아는 분들을 아실 겁니다. 바로 저런 태도때문입니다. 저게 씨발 돈으로 물어주면 끝나는 문제랍니까? ㅎ 이미 저렇게 까지 갔다는 것은..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어쩔 수 없는 완전한 파국이고도 남음입니다. 그리고 처녀임이 증명되면 평생 델꼬 살라
쉽게 생각해도 그 여자에겐 완전 지옥의 나날일뿐입니다. 아마 수치심과 배신감에 스스로 자살이라도 할 겁니다. 도무지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민족이요, 유럽인들의 멸시와 천대를 받고도 남을 민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시절 야훼신은 걸핏하면 열 잘 받던데 바로 저런 일에 열 좀 받았어야하는 거 아닐까요? 엄한 자기 창조물들 때려죽이는 일에만 광분하지 말고..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