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체성이지만 홍석천 나름으로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고
커밍을 한 것이 대단한 용기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있으니 가면 뒤에 가려진 목소리를 모두 분별 못했을 겁니다
사오리15-05-18 23:09
선의 종지를 드러내는 말 중에 '배고프면 밥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잔다'는
표현이 있고, 시의 묘지를 드러내는 말 가운데 '눈앞의 경치를 사실대로,
평이한 말로 묘사한다'는 표현이 있다. 대체로 지극히 고원한 진리는 아
주 평범한 가운데 깃들어 있고 지극히 어려운 경지는 가장 평이한 곳에
서 나온다. 그러므로 일부러 의도하면 오히려 멀어질 것이요, 마음을
비우면 저절로 가까워지리라..
혁명밀알15-05-19 01:59
편견에 부딪혀서 좌절한 경우 제가 그 중 일번, 이번이 될건데요..... <홍석천 대사>
이해가 됩니다. 노래 잘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