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던 것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
막걸리 마시고 가만 생각해 보니
중동 낙타가 수 천년 무더위에 열 받아서
낙타 눈물을 흘리다 흘리다
독기를 품었나!
낙타 눈물과 기침에 막걸리 땅 조선 사람들
흰 마스크를 써 복면가왕 골펜들 되었나
병 고치는 병원은 쉬쉬 입 다물다
골 펜들 떠나고
다단계 중에 제일은 사람 장사 다단계인데
중동 낙타가 막걸리 마시고
해원하고 싶었나
막걸리 땅 사람에게 슬쩍 묻어 들어와
전 국민 낯짝 부끄럼 부끄럼하게
마스크 쓰게 만들었나
파기스탄 라만은
청바지 입은 여성 때문에
지진이 나고 물가가 오르고 테러가 생긴다며
쉰 막걸리 마시는
말도 했단 기사를 보고
낙타가 흰 이빨 드러내고 웃을 소리
해안 도로 옆 동산에 엉덩이 붙이고
파도 일렁일렁 바라보면서
웃기네
웃긴다
늘 쥐가 달려서 돼지를 만날 때 딱 12년 회후
뱀이 기고 말이 뛰고 양이 거닐동안
무엇을 꿈 꾸고 무엇하며 살았는가
다 죽어야 산다는 어설픈 연극무대였지
내 손에 쥔 바카스 병 막걸리
주력이 익어갈 무렵
늘 그랬던 것 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
막걸리는 와인이 아니 듯
많은 숙성이 필요 없기에
이 또한 지나가리
조선 백성은 너무 착해
낙타 눈물까지 닦아주고
제 생명 주니 시원한
막걸리로 축원~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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