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망했네
어느 먼 옛날에 최불암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선녀가 나타나,
"옷이 찢어져서 그러는데 좀 도와 주세요"하고
말했다.
그러자 최불암은 주머니에서 바늘과 실을 꺼내
찢어진 옷을 꿰매 주었다.
너무도 고마워 선녀는 최불암에게 그 댓가로 세
가지 소원을 들어 줄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그러
자, 그는 "장국영처럼 잘생기게, 미스터 코리아처
럼 멋있는 근육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
로 보잘 것 없던 그곳(?)을 저기 소의 그것만큼
크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선녀가 세가지 소원을 모두 들어 주자 너무도
기분이 좋은 최불암은 마을로 띌 듯이 내려갔다.
그러자 동네 처녀들이 그의 변한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 최불암이 자신의 멋있는 근육을 보여
주기 위해 웃통을 벗어 던지자 처녀들이 기절할 듯
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바지까지 벗어
던졌더니 동네 처녀들이 기절하고 말았다.
놀란 최불암은 자신의 그곳을 보고는 선녀에게
따지러 다시 산에 올라갔다. 그리고는 선녀에게 항
의를 했다.
그러자 선녀, "니가 가리킨 소는 암소야."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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