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8괘의 진방은 문왕8괘의 간방이 되고 문왕8괘의 진방은 정역8괘의 간방이 되는 원리를 진변위간(震變爲艮)이라 하는데, 우리 민족은 1태극수 수정자가 사는 '감(坎) 중남'의 북방 바이칼 호수(패가리아) 부근에서 9 환 족으로 출발했다가, 수정자) 「환단고기(桓檀古記)」<태백일사(太白逸史)>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에 "천도는 북극에서 일어났으며, 천일이 수를 생하니 이것을 북수라 일컫는다. 대개 북극 수정자가 머무는 곳이다( 天道起於北極, 故天一生水, 是謂北水, 蓋北極水精子所居也)라 했다.
천산 부근을 거쳐 '진(震) 장남'의 대륙 3 위 성조 시대를 거쳐, 열매맺는 간(艮) 소남의 한반도로 들어와 후천 가을 열매기 개벽을 대기하고 있는 동방의 장자민족이다.
「규원사화」에도 단군의 사관인 신지(神誌)가 「진단구변국도(震檀九變局圖)」를 만들었다고 해서 "단군사관신지(檀君史官神誌) 작진단구변국도(作震檀九變局圖)"라는 글귀가 보이는데, 이는 동이족의 역사가 9 번의 국통(國統) 변화를 거치면서 후천시대의 열매기를 맞이한다는 비결이다.
「신교총화(神敎叢話)」에도 "신지씨가 말한 9변의 도가 장차 그 이치를 드러내어 대도지인이 설설(屑屑:잡다)하게 말을 않고 미미(微微:시시콜콜)하게 말을 않는다.
그러나 3신 상제의 번, 막, 진 3 조선의 국통(國統)이 9번째에 큰 동란을 맞이하고 그때는 10무극 주재자와 후천 통일시대를 개막할 새로운 영적 지도자 임(壬) 일 태극수 주재자가 출현해 난리를 평정한다(曰神誌氏 九變之道 將有其理 大道之人 不屑屑言 不微微談 然三朝鮮九壬之五 天下動 十壬平)"는 말이 나온다.
「진단구변국도(震檀九變局圖)」와 관련해 장차 벌어질 도 적 비의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약간 언급하면 다음과 같은데, 왜 하필 임인(壬人)이 출현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즉, "동방은 인(寅) 목이요, 임은 곧 수로써 수생목하는 진리 때문이라, 단군 임검의 도가 반드시 임(壬) 성인으로 하여금 분수기(噴水器)를 좇는 것은 천하의 이치보다 더한 것이다.(분수는 자체가 水지만 품어나가는 힘이 木으로 앞선 선도자가 선도해 나가면 오직 그 길만을 통해 갈 뿐이다. : 東方寅木壬則水水生木之理也壬儉之道必使壬姓人先遵噴水器于天下理也)
천지변역(變易)의 때에 먼저 그 종자를 멸하는 자는 태(兌:서양)인들이로구나. 이는 후세에 건곤대덕을 멸하는 실마리가 현재의 태방인으로부터 비롯하기 때문인데, 이들은 단지 아버지를 부르면서 어머니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망탄지설을 도라 하고 있다.(天地變易之時先滅其種者兌人乎 後世滅乾坤大德端始於現兌方之人只呼父而不知母之恩妄誕之說道也)
백년이 못되어 임인이 신교를 선도하리라. 그때 창생의 운이 화액이 끼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조용히 수도함으로써 그 때를 기다리느니라(曰未百年壬人依神敎先導矣其時蒼生運厄有知覺者靜而修道以待其時也)
신교의 옛 강역이 반드시 수복된 이후에 신인의 도가 세상에 크게 밝혀져 5덕이 천하를 덮어씌우리라.(神祖古域必復以後神人之道大明於世五德冠天下矣)
후세 인심이 삿되고 왜곡된 것이 많은 고로 그릇된 길에 잘 빠져들고 진위를 알지 못하리니 3조선의 국통이 9번 변한 뒤 사람들이 귀신과 마귀에 들려 미치광이 같은 자가 많으리라.(後世人心多邪曲故逕入邪道不知眞僞奈何三鮮九壬后人多鬼魔所使而如狂也)
사람이 능히 천지와 더불어 구존해 도를 닦음이 바로 도를 아는 것이니라.(人能修道與天地俱存是爲知道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