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만화책 읽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야휴가 장자만 골라 죽였다는 대목이 서늘합니다
빈병15-05-01 11:08
글 내용으로는 야훼도 뒷통수를 모질게 쳐댔다는 거네요
선유도15-05-01 13:28
나는 그가 억지를 부리게하여 내 백성을 놓아 보내지 않게 하겠다.
야훼가 자신의 권능으로 그리 하겠다는 뜻으로도 적용되겠군요
겨울15-05-01 16:14
인간이라는 명제가 아니라 야훼의 판단에 따라 인간의 명줄이 결정되는거군요
객115-05-01 16:41
재앙을 10가지나 내렸으면 막걸리 10잔은 주면서 했는지
야훼님도 심하셨습니다
그때그모습15-05-01 18:56
맏아들을 전부 죽였다는 것은 뿌리를 자르겠다는 협박인데
이러한 협박을 통하여 야훼의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발상
사오리15-05-01 19:28
권력과 부귀를 가진 자들이 용이 날뛰듯 다투고 영웅호걸들이 범이 으르
렁거리듯 싸우는 모습을 냉철한 눈으로 살펴보면, 마치 개미떼가 비린
내나는 것에 꼬이는 것과 같고 파리떼가 다투어 피를 빠는 것과 같이
추하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의가 벌떼처럼 일어나고 이해득실을 따지
는 의견이 고슴도치 가시처럼 곤두서도 냉철한 마음으로 판단하면, 풀
무로 쇠를 녹이듯 끓는 물로 눈을 녹이듯 사라진다
된장찌개15-05-02 10:54
크리스마스날 텔레비전에서 특집 영화 보여주는 날 모세에 관한 영화를 자주 보곤했지요.
그러나 이면에 대한 내용을 알고서 본다면
악신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도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