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절 황극경세서에는 王은 往야라 백년을 지나야 王이 된다.
하는 쉽게 알지 못하는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백년을 지나야 창업된 왕조가 안정된다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상제님 천하사 문왕세살림과 대비하여 보니 어렴풋이 짐작이 가게 됩니다.
선천의 새왕조가 창업되는데 당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삼대이상 공덕을 거쳐 대업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파악합니다. 삼대의 지고 지난한 역경을 견디고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마중달의 가문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사마염~문왕시대도 문왕의 선대, 그리고 문왕, 무왕과 주공,
상제님 천하사 역시 삼대를 이어가며 천하사를 하는 가문, 인물이 아니면 절대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약장 중앙의 단주수명을 보고 자기가 단주의 후신이라는둥 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약방의 단주는 단사 주사 로 경면주사를 의미하며, 즉 의통을 의미하는데, 바탕도 알지 못하면서 꿈꾸는 자작하는 소위일뿐입니다.
귀신은 천리의 지극함이라, 진리의 궁극적 실제는 신도입니다.
천지 음양2기의 신묘한 영능 공능을 이어받아 천지조화는 모두가 신도의 조화일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바로 동기감응에 의하여 귀신이 드나드는 추기문호도로입니다.
동기감응~즉 천지는 전체가 하나의 일원으로 한몸으로 연결되어 이어져 있습니다. 내가 성인의 의식을 가지면 성인이 응기하고 장군의 의식을 가지면 장군신명이 응기하게 됩니다. 악마의식을 가지면 악마가 응기합니다.
진리의 핵심 신비의 모습입니다. 우리 지구촌 인류는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만 잘산다고 이웃이 못살면 그건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십억의 인류가 먹을것이 없어 고통을 받고 살아갑니다. 이들은 남일이 아닌것입니다. 유교도 다같이 지선에 다다르지 못하면 대동이 안된다고 대학에 나옵니다. 동기감응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동기감응은 유유상종을 알게 합니다. 의식이 끼리끼리 뭉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세 살림을 아시는 분은 세 살림으로 뭉치게 되고,
단주파는 그들끼리, 무슨 단소에서 글쓰는 분들은 의식이 비젓한분들이 끼리끼리 유유상종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도 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상제님 천하사 대국을 알지 못하고 욕심에 사로잡혀 미로에 같혀있기 때문입니다.
성리대전에 대즉 통~소즉 색~이라고 합니다. 大는 통하고 小는 막히는것입니다.
지난 백오제 이전은 어쩔 수 없는 암흑의 과도기 였습니다. 공자님이 말한 窮變通久 궁즉 변, 그리고 통하게 되어 장구하게 됩니다. 진법이 드러나는 극즉반의 백오제 세월이었습니다.
중화경에는 군자는 有財이 固德하고 소인은 有財이 招禍~입니다. 군자는 재물이 있으면 재물로 인하여 덕이 더욱 단단해지고 소인이 재물을 가지면 재앙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천하사 도 바로 단단한 재정이 바탕하지 못하면 눈덩이를 초기에 뭉치기 어려울것입니다. 재정을 요리하지 못하는 단체는 비참히 필망합니다.
사람은 대개가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잘알고 지내는 사람은 겨우 몇 명이 불과하고 많아도 몇십명에 불과합니다. 그가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상제님께서는 세 살림의 일군들을 칠성도군이라고 하셨습니다. 칠성도군이란 북두칠성처럼 숱한 별의 주장이요 우두머리이며 기준이 되는것처럼,뭇 후천의 생령들의 앙망하는 대상자들이란 의미입니다.
이 얼마나 고귀하고 영광된 자리인가요, 그러나 역시 참으로 성도사님 말씀대로 역경만첩을 이겨야 하는 고난의 자리도 될것입니다.
상제님 께서는 사난이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유식자가 무식자 되는 것~무식자 된다고 지식이 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양반 상놈되는 것~요즘 좀있다는분들의 갑질이 사회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똑똑하는분 병신되는 것~ 이는 자신을 가장 겸허허게 낯추어야 한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보여집니다.
부자 걸뱅이 되는 것~상제님은 조그만 집도 다팔아 지고가는 분들에게 다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김형렬님의 집에서 의탁해 계셨습니다.
성도사님은 무려 휴게기 이십년을 넘어 삼십년도 더 보문산 움막에서 거처하시었으며, 가족은 가장 곤란한 세월을 견뎌야 했습니다. 선천에 잘살면 후천의 운을 손상하노라~부를 베풀어 가난으로 돌아가라~
이제 칠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세 살림의 밀알들이 단단히 뭉치면 천하사에 뜻하시는 분들은 모두 돌아오시게 될것입니다.
세 살림의 초기 공덕은 나중에 수천 수만배의 가치로 성장하게 될것입니다.
한사람만 있어도 나의일은 된다고 하신것처럼 처음은 미소하겟지만 성사되는 것은 불붙으면 단숨에 몇 년 안에 이루게 될것입니다.
지금도 힘드시겟지만 상제님 천하사는 남조선, 우리 문왕사명 세 살림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지난 백년도정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