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는 일본 사회에서 과잉 학력을 문제 삼거나
학문 보다 사회경험을 더 중시하는 분위기가 일반적인 것도
이 같은 추세를 부추긴 요인으로 봤습니다.
일본 중앙교육 심의회 와타나베 코이치로 회장은
“우리 세대까진 학부만
졸업해도 괜찮았을지는 몰라도
앞으로는 다르다”
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를 인식한 일본도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국공립 및 사립 13개 대학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워, 에너지, 프로페셔널 육성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학계와 업에서 탈탄소 등 에너지 분야에 공헌할 수 있는
박사 인력 양성이 목표인 이 프로그램은,
각 대학 학부 졸업생은 물론 기업 직원들 또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