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21-04-22 11:16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 노란 점은뭘까?
 글쓴이 : 하얀민들레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 노란 점은뭘까?



막 출고된 새 차의 타이어나 새 타이어를 유심히 살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세히 보시면 타이어 고무에 빨간색, 노란색 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신차 출고 시에 표시된 빨간 점, 신차 인증 마크라도 되는 걸까요? 대체 이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타이어 고무에 있는
빨간 점, 노란 점의 의미는?

타이어에 새겨진 빨간 점과 노란 점, 이 점들의 정식 명칭은 바로 '타이어 밸런스 마크'입니다.

명칭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점들은 타이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크인데요. 이 자그마한 점들이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주는지 알아볼까요? 



타이어 밸런스 마크의 역할은?

밸런스 마크는 타이어와 휠을 장착할 때 무게 편차를 최대한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밸런스 마크는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빨간 점과 노란 점이 있는데요. 둘 중 하나의 마크를 참고하여 타이어와 휠을 장착합니다. 빨간 점과 노란 점,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가벼운 곳과 무거운 곳이 만나도록,
노란 점

노란색 점은 타이어(고무)의 전체 균형을 체크했을 때 가장 가벼운 지점에 표시합니다.


이 노란 점을 휠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에 맞추어 줍니다. 휠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에어밸브가 달려있는데요. 바로 이 에어밸브 부분과 노란색 점을 맞추어 무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큰 부분과 작은 부분이 만나도록,
빨간 점

빨간색 점은 유니포미티 마크라고도 불리며 타이어 둘레 중 가장 원심력이 크고 지름이 큰 부분에 표시합니다. 타이어 휠은 겉보기엔 완전한 원의 형태로 보이지만 미세한 무게 편차가 존재합니다.


타이어 지름이 가장 큰 빨간색 점 부분과 휠의 지름이 가장 작은 부분을 맞춰서 조립하면 주행 시 보다 완벽한 원에 가까워지게 되고 중심축에서 더 안정감 있고 매끄러운 회전이 가능합니다.



균형을 중심으로 맞추는 빨간 점, 질량을 중심으로 맞추는 노란 점! 이 두 개의 점 중 더 많이 쓰이는 밸런스 마크는 무게를 맞추는 노란 점입니다. 

하지만 타이어 장착점에서 더 정확한 장비로 타이어 밸런스를 맞추기 때문에 실제로 밸런스 마크가 없거나 밸런스 마크와 조금 맞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동차 휠 안쪽에 붙어있는
금속판은 무엇?

자동차 타이어를 더 자세히 보시면 안쪽에 금속판이 붙어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이 금속판은 '밸런스 웨이트'입니다.


타이어 장착 후 원형 상 가벼운 곳을 찾아 납이나 알루미늄으로 된 밸런스 웨이트를 장착해 전체 밸런스를 맞추고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숙련된 정비공이거나 고급타이어 일수록 밸런스 웨이트를 쓰는 경우는 적어진다고 합니다.


휠 밸런스, 왜 이렇게 중요할까?

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있는데요. 이토록 휠밸런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차량이 떨림이 느껴지고 차가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밸런스가 40g 정도  틀어지면 60km/h 저속에서도 진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한 삐뚤어진 무게중심 때문에 핸들을 잠시 놓거나 주행 중 차가 한 쪽으로 쏠려 올곧은 방향으로 주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타이어를 새로 장착하거나 이상 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체크해 주는 게 좋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시내에서는 5030 속도를 준수하라고 합니다. 어길시 범칙금이 많이 나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농협 356-0719-4623-83안정주
※ 통합경전계좌 : 국민은행 901-6767-9263노영균sjm5505@hanmail.net
※ 투자금 계좌: 하나은행 654-910335-99107 안정주

하얀민들레 21-04-22 11:17
 
타이어에 새겨진 빨간 점과 노란 점, 이 점들의 정식 명칭은 바로 '타이어 밸런스 마크'입니다.
명칭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점들은 타이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크인데요.
하얀민들레 21-04-22 11:19
 
우선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차량이 떨림이 느껴지고 차가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밸런스가 40g 정도  틀어지면 60km/h 저속에서도 진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산백초 21-04-23 09:24
 
항상 궁금했던 점이네요
산백초 21-04-23 09:24
 
타이어에 새겨진 빨간 점과 노란 점, 이 점들의 정식 명칭은 바로 '타이어 밸런스 마크'입니다.
산백초 21-04-23 09:25
 
밸런스 마크는 타이어와 휠을 장착할 때 무게 편차를 최대한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늘배움 21-04-23 13:33
 
신차 출고 시에 표시된 빨간 점, 신차 인증 마크라도 되는 걸까요? 대체 이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늘배움 21-04-23 13:33
 
명칭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점들은 타이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크인데요.
늘배움 21-04-23 13:34
 
가벼운 곳과 무거운 곳이 만나도록,
노란 점
겨울 21-04-23 16:56
 
자세히 보시면 타이어 고무에 빨간색, 노란색 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겨울 21-04-23 16:57
 
바로 이 에어밸브 부분과 노란색 점을 맞추어 무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 21-04-23 16:57
 
숙련된 정비공이거나 고급타이어 일수록 밸런스 웨이트를 쓰는 경우는 적어진다고 합니다.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9808 임계장 이야기 (20) 하얀민들레 07-09
9807 무인도에서 1년 3개월 (19) 빨간벽돌 07-06
9806 이름없이 빛도없이(미국 선교사들이 이 땅에 남긴 것) (18) 하얀민들레 07-01
9805 세계미래보고서2021 (19) 하얀민들레 07-01
9804 미어켓 (12) 정수리헬기장 06-28
9803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12) 빨간벽돌 06-25
9802 공정하다는 착각 (22) 하얀민들레 06-17
9801 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 (21) 하얀민들레 06-09
9800 왜 서민을 위한 개혁은 서민을 더 힘들게 만드나 (19) 빨간벽돌 06-08
9799 식물성 플랑크톤 (9) 정수리헬기장 06-08
9798 공작거미 (9) 정수리헬기장 06-08
9797 마텔과 머로 판사 (20) 빨간벽돌 06-04
9796 한국에 삼성전자 같은 회사가 3개만 더 있었으면… [Dr.J’s China Insight] (22) 빨간벽돌 06-04
9795 위험한 동물 하마 (9) 정수리헬기장 06-03
9794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20) 하얀민들레 06-01
9793 후크고지의 영웅들 (20) 하얀민들레 05-27
9792 메르켈 - 대체 불가능한 리더십 (21) 곰소젓갈 05-20
9791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나요? (17) 블루베리농장 05-18
9790 혼자웃다 (獨笑) (11) 빨간벽돌 05-18
9789 도멘 조르주 루미에르 샹볼 뮈지니 프리미에 크뤼 레 자무뢰즈 2001' (13) 빨간벽돌 05-18
9788 혜암 평전 (20) 하얀민들레 05-12
9787 영화 속 인공지능, 현실이 되는 시대 마음도 저장이 되나요? (22) 블루베리농장 05-08
9786 1년후 내가 이세상에 없다면 (21) 하얀민들레 05-06
9785 노마드랜드(Nomadland) (17) 하얀민들레 05-06
9784 중국인들이 진짜 놓치고 있는 것 (16) 흰두루미 05-01
9783 문화막시즘이 드러낸 사회주의의 반(反) 기독교적 본질 (19) 하얀민들레 04-29
9782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대화의 힘 (24) 흰두루미 04-28
9781 큰뿔양 (9) 정수리헬기장 04-27
9780 테슬라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 (20) 블루베리농장 04-22
9779 타이어에 있는 빨간 점, 노란 점은뭘까? (11) 하얀민들레 04-22
9778 레고의 부활 (11) 버들강아지 04-20
9777 4년 뒤 하늘 날아다니는 택시 나온다 (20) 블루베리농장 04-20
9776 중국이라는 거짓말 (15) 버들강아지 04-1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