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9-11-14 22:05
P!nk - Try (The Truth About Love - Live From Los Angeles)
 글쓴이 : 슐러거매니아
 


"요컨대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는 법이야....여하간 백만의 독자를 기대하지 않는 인간은 단 한 줄도 쓰지 말아야 하겠지."

  "시인은 특수한 것을 포착해야만 하네. 그리고 이것이 건강한 것이라야만 그 속에서 보편적인 것을 나타낼 수가 있네.....상황에 대한 생생한 감정과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이야말로 시인을 만드는 걸세." 

  "로마인들이 그러한 것을 창작할 정도로 위대했다면 우리는 적어도 그것을 믿을 만큼은 위대해야겠지."

  (셰익스피어)는 너무나 풍성하고 너무나 강력한 인간이야. 어지간히 창조적인 성격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셰익스피어 때문에 좌절하지 않으려면 그의 작품을 해마다 하나씩만 읽어야 할걸세....셰익스피어는 우리에게 은쟁반에 황금 사과를 담아서 준다네. 우리도 그의 작품들을 연구함으로써 은쟁반을 얻게 되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다가 감자를 담게 되니, 이것이야말로 고약한 점이라 하겠지

               문학과 세계에 대한, 괴테와 에커만의 구슬 같은 대화 중에서...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농협 356-0719-4623-83안정주
※ 통합경전계좌 : 국민은행 901-6767-9263노영균sjm5505@hanmail.net
※ 투자금 계좌: 하나은행 654-910335-99107 안정주

겨울 19-11-15 18:11
 
요컨대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는 법이야
겨울 19-11-15 18:13
 
시인은 특수한 것을 포착해야만 하네.
겨울 19-11-15 18:13
 
핑크 - 미국, 가수, 영화배우
산백초 19-11-15 20:12
 
여하간 백만의 독자를 기대하지 않는 인간은 단 한 줄도 쓰지 말아야 하겠지
산백초 19-11-15 20:12
 
그(셰익스피어)는 너무나 풍성하고 너무나 강력한 인간이야
산백초 19-11-15 20:12
 
문학과 세계에 대한, 괴테와 에커만의 구슬 같은 대화 중에서...
늘배움 19-11-18 09:03
 
상황에 대한 생생한 감정과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이야말로 시인을 만드는 걸세
늘배움 19-11-18 09:03
 
로마인들이 그러한 것을 창작할 정도로 위대했다면 우리는 적어도 그것을 믿을 만큼은 위대해야겠지.
늘배움 19-11-18 09:04
 
우리도 그의 작품들을 연구함으로써 은쟁반을 얻게 되지
도도한너구리 19-11-20 17:40
 
"시인은 특수한 것을 포착해야만 하네. 그리고 이것이 건강한 것이라야만 그 속에서 보편적인 것을 나타낼 수가 있네.....상황에 대한 생생한 감정과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이야말로 시인을 만드는 걸세."
도도한너구리 19-11-20 17:40
 
"로마인들이 그러한 것을 창작할 정도로 위대했다면 우리는 적어도 그것을 믿을 만큼은 위대해야겠지."
도도한너구리 19-11-20 17:40
 
셰익스피어는 우리에게 은쟁반에 황금 사과를 담아서 준다네. 우리도 그의 작품들을 연구함으로써 은쟁반을 얻게 되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다가 감자를 담게 되니, 이것이야말로 고약한 점이라 하겠지!
도도한너구리 19-11-20 17:41
 
음악 잘들었습니다.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9709 '춤추는 가얏고'의 주인공, 함동정월 명인 (14) 흰두루미 01-15
9708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암을 예방한다 (14) 겨울 01-15
9707 어느 눈 오는 겨울 출근길에서의 미래 경험 - 자율주행자동차 (15) 블루베리농장 01-09
9706 2020년에는 많이 걸으세요 (12) 빨간벽돌 01-08
9705 갑군대에서 자고 밝은 날 떠나면서 (12) 루나 01-07
9704 2020년 법조계 새해 달라지는 것들 (24) 곰소젓갈 01-06
9703 항산화제는 산화와 환원을 반복한다 (19) 겨울 01-03
9702 2020년이 다가왔습니다. (8) FirstStep 12-31
9701 효도 계약서와 미국의 신탁제도 (15) 곰소젓갈 12-27
9700 ‘변호사 소개 플랫폼’ 급성장… 법률시장 ‘우버화’ 될까 (15) 곰소젓갈 12-21
9699 비타민 C가 스트레스에 의한 노화를 막는다 (13) 겨울 12-18
9698 공무원 부패 방지 전담반, 대배심원 (9) 곰소젓갈 12-14
9697 2019년 노벨화학상: ‘리튬 이온 전지’ (16) 블루베리농장 12-10
9696 미국 로스쿨생의 졸업 후 진로 (16) 곰소젓갈 12-04
9695 연말입니다. 이런 아빠가 되지 맙시다 ㅋㅋ (4) 하얀민들레 12-03
9694 고집스럽고 튼튼한 땅의 소리, 강도근 명창 (16) 흰두루미 11-28
9693 미일군사동맹이 파놓은 함정 (16) 현포 11-28
9692 미국 왜 한일 지소미아 재개 그처럼 압박했을까? (21) 현포 11-27
9691 (펌) 3,700년전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12) 은하수 11-25
9690 미일중의 한국을 둘러싼 수싸움. (23) FirstStep 11-24
9689 리독스 의학의 이해 (23) 겨울 11-22
9688 미국의 관선변호사 제도 (16) 곰소젓갈 11-18
9687 달 탐사, 그 두 번째 막이 오르다 (14) 블루베리농장 11-18
9686 P!nk - Try (The Truth About Love - Live From Los Angeles) (13) 슐러거매니아 11-14
9685 느낀 바 있어서 (12) 루나 11-14
9684 안드레아 베르그 - Du hast mich tausendmal belogen (13) 슐러거매니아 11-09
9683 미국 국민참여재판의 득과 실 (20) 곰소젓갈 11-09
9682 [펌]비타민C와 글리벡 그리고 백혈병 환자의 눈물 (21) 겨울 11-07
9681 블랙맘바 그리고 천적 (9) 정수리헬기장 11-04
9680 [퍼온글][일본교육 평가혁명①] 일본 수능시험, 2020학년도부터 서술·논술형 문제 도입 (21) FirstStep 11-02
9679 은퇴한 어느 미국 판사와의 인터뷰 (24) 곰소젓갈 11-01
9678 이제부터 우리는 좋은 우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21) 블루베리농장 10-30
9677 '진주 검무'에 서린 논개의 혼, 성계옥 명무 (19) 흰두루미 10-2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