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비극 작품이 되려면 공포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은 다른 여러 장르에도 해당되는 것이다. ...
이러한 공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하나는 공포, 다른 하나는 걱정이다.
이 걱정이라는 느낌은 우리가 등장인물에다 도덕적 해악을 부여하고
그들에게서 그 해악이 번져가는 것을 볼 때 우리 내부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다. ..
.그러나 공포는 등장인물들이 물리적인 위험에 처하게 될 때 독자나 관객들에게서 일어나는 느낌이다....
...공포라는 느낌은 소재적인 성격의 것이어서 모든 독자들이 다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경탄은 작가가 개개의 사건을 뛰어나게 처리하는통찰력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감식안이 있는 전문가들만이 그러한 느낌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작품은 대중화될 수 없다.' 대중화될수 없는데,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거나 노력하는 자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셈이다. 나의 작품은 대중을 위해 쓰인 것이 아니라 그 어떤 비슷한 것을 원하고 추구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문학과 세계에 대한, 괴테와 에커만의 구슬 같은 대화 중에서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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