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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9 05:00
주가는 오를 것인가?
 글쓴이 : FirstStep
 
그간 건강하게 안녕히 지내셨는지요.

오래간만에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씁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에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가 동영상 강의로 개학을 하고, 50000명이 넘는 강사들을 포함하여
교수진들을 모두 유튜버로 만들고 있습니다. 
혁명판도 두문불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겠지만, 심리적으로 엄청 답답함을 느끼실 듯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번 사태를 잘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원을 비롯하여
의사와 간호사등의 훈련된 의료진의 숫자가 충분하고, 사람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서 사태가 위중해지지 않도록 질서를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번 사태의 초기에 감추기에 급급했고, 일이 터지자 우한을 봉쇄하고
공안을 동원하여 무력으로 진압했습니다. WHO의 썩어빠진 테드로스의 입을
빌려서 세계를 속였으며, "우리만 당할 수 없다."는 식으로 세계에 전염병을
확산시켰습니다. 미국도 유럽도 상당히 많이 당했습니다. 그리고 전염병
초기에 세계 각지에 있는 중국인을 시켜서 마스크와 방호구를 사재기하여,
전세계적으로 마스크와 방호구 및 손세척제등의 품귀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크를 엄청 사재기하였습니다. 마스크 제조 공장까지 
찾아가서 웃돈을 주고 싸그리 품절하게 했습니다. 그 와중에 현 정권은
중국에 마스크도 퍼주고, 돈도 퍼 주었습니다. 그래서 1000원도 안되는
마스크가 7000원에도 살 수 없는 세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미국도
중국도 유럽도 모두 전쟁수준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 와중에 세계적인 금융권에서는 달러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이 손을 털고 나가는데,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하는 개인들이 주가가
싸다고 계속 사들이고 있습니다. 나중에 20% ~ 30% 정도는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채로요. 

제가 한마디 하자면, 현 정권 들어서서 주가가 계속 계단식 내리막길이었습니다.
뭘 믿고 지금 주식에 들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회복되면 오를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세계적인 금융권들이 개인들보다 못나서 지금 달러로 바꾸
겠나요. 회사가 부도나게 생겼는데, 그 회사 주식을 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회사가 잘되려면 회사가 이익이 나야 합니다. 그래야 주가가 오르거나, 오르지
않더라도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70% 이상입니다.
그런데 미국 중국 유럽이 모두 걸어잠그고 경제활동을 멈추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름을 쓸 곳이 없어서 기름이 남아도니까 서부텍사스중질유의 선물가격은
마이너스 35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우리나라 수출이
될까요? 우리나라 기업이 잘 될까요? 물론 빚없이 여유자금으로 "난 3년 후 5년 후
까지 묻어 둘꺼야."하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작 회사사정은 
6개월 1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몰랑 묻어두기입니다.

대한항공에 은행이 1조 2천억을 꿔주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게 충분할까요.
제가 지금 해외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가고 싶었던 동유럽에
간다고 합시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로 갔더니 공항에서 바로 2주간 격리
시켜버립니다. 그런 후에 여행을 다닙니다. 여행을 멋지게 마친 후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더니 다시 2주간 격리를 시킵니다. 이런 상황인데 누가 해외
여행을 가겠습니까? 그래서 여객기가 뜨지를 않고 있습니다. 여객기가 뜨지 않으니
항공유 수요도 감소합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같은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세워두고
앉아서 직원들의 월급을 꼬박꼬박 주고 있습니다. 이게 1조 2천억원으로 되는
문제냐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질병에 대해서는 선방했지만, 경제가 풀리려면 미국, 중국, 유럽의
상황이 진정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선방한 것도 삼성이 마스크 재료를 구해주고
마스크 제조공장에 가서 기술지원도 해주어서 마스크 생산량 증가에 한 몫을 한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다시 이재용을 구속시켰습니다. 법원이
법원이 아니라 정권의 찌질한 졸개일 뿐입니다. 

의료진의 수를 현 정권이 늘렸는지, 마스크를 현 정권이 만들었는지, 중국인 입국을
왜 계속 방치했는지, 현 정권이 도대체 뭘 한게 있다고 계속 찬양하고 자빠졌는지
모르겠습니다. 

4.15 총선에서 중국산 화웨이장비를 쓰고 선거결과를 조작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혁명 게시판에서 정치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은 거의 모두 이미지 정치를 하고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속은
국민이 누구를 선택하면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일까요? 그 와중에 신도에서는
신들의 일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함부로 이야기할 성질의
것이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이 게시판에서는 오선위기 판세를 읽는 것이 필요한
것이지 국내정치 더러운 거 가져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이 시기는 어렵더라도 감내하면서 지나가야 합니다. 마늘, 생강, 홍삼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조금 더 찾아보니, 강황 버섯 청국장도 면역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이지만, 소위 국뽕에 취해서 살면 안됩니다. 잘 되면 왜
잘되었는가 어떤 노력을 했었나 돌아보아야 하고, 잘못 되면 왜 잘못되었었는가,
다음에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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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4-29 16:28
 
우리나라가 이번 사태를 잘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원을 비롯하여 의사와 간호사등의 훈련된 의료진의 숫자가 충분하고, 사람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서 사태가 위중해지지 않도록 질서를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람꽃 20-04-29 16:29
 
WHO의 썩어빠진 테드로스의 입을 빌려서 세계를 속였으며, "우리만 당할 수 없다."는 식으로 세계에 전염병을 확산시켰습니다.
바람꽃 20-04-29 16:30
 
금융권에서는 달러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이 손을 털고 나가는데,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하는 개인들이 주가가  싸다고 계속 사들이고 있습니다. 나중에 20% ~ 30% 정도는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채로요.
바람꽃 20-04-29 16:33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이지만, 소위 국뽕에 취해서 살면 안됩니다. 잘 되면 왜 잘되었는가 어떤 노력을 했었나 돌아보아야 하고, 잘못 되면 왜 잘못되었었는가, 다음에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바람꽃 20-04-29 16:34
 
우리나라가 선방한 것도 삼성이 마스크 재료를 구해주고 마스크 제조공장에 가서 기술지원도 해주어서 마스크 생산량 증가에 한 몫을 한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다시 이재용을 구속시켰습니다. 법원이 법원이 아니라 정권의 찌질한 졸개일 뿐입니다.
겨울 20-05-04 07:31
 
우리나라가 이번 사태를 잘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원을 비롯하여
의사와 간호사등의 훈련된 의료진의 숫자가 충분
겨울 20-05-04 07:32
 
회사가 잘되려면 회사가 이익이 나야 합니다. 그래야 주가가 오르거나, 오르지
않더라도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겨울 20-05-04 07:35
 
잘 되면 왜
잘되었는가 어떤 노력을 했었나 돌아보아야 하고, 잘못 되면 왜 잘못되었었는가,
다음에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산백초 20-05-05 10:45
 
중국은 이번 사태의 초기에 감추기에 급급했고, 일이 터지자 우한을 봉쇄하고
공안을 동원하여 무력으로 진압했습니다.
산백초 20-05-05 10:45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70% 이상입니다.
산백초 20-05-05 10:48
 
대한항공 같은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세워두고
앉아서 직원들의 월급을 꼬박꼬박 주고 있습니다.
늘배움 20-05-06 07:38
 
전염병
초기에 세계 각지에 있는 중국인을 시켜서 마스크와 방호구를 사재기하여,
전세계적으로 마스크와 방호구 및 손세척제등의 품귀현상을 일으켰습니다.
늘배움 20-05-06 07:38
 
지금 미국도
중국도 유럽도 모두 전쟁수준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늘배움 20-05-06 07:39
 
우리나라는 질병에 대해서는 선방했지만, 경제가 풀리려면 미국, 중국, 유럽의
상황이 진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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