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하루만 지나면 양력으로는 새해가 됩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듯 합니다.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될 줄은 몰랐습니다.
미국 대선은 아직도 오리무중인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 이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시진핑이 뇌수술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신빙성이 높아
보입니다.
트럼프가 재선이 될지 여부와 관계없이 트럼프와 시진핑의 싸움은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다고 봅니다. 시진핑은 처참하게 당한듯 합니다. 원리 시진핑의 중국몽은
중국의 무역수지흑자를 기반으로 하여 중국궐기를 꿈꾸었던 것인데, 트럼프에 의해
여기 저기 막히고, 마지막으로는 '경제적 쌍순환 정책'을 언급한 것으로 거의 패배를
인정한 것입니다.
시진핑이 수출길이 막히자 내수순환과 대외수출 두가지를 병행하여 살아남자는 것이
쌍순환 정책입니다만, 이것은 결국 중국 경제는 퇴보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제 기억으로 2007년인가에 이미 중국경제의 대외의존도는 80%를 넘어서서 세계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나라가 경제를 내수로 돌리면 어떻게 될지는 예상이 됩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다시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온 것과는 비교가 됩니다. 백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많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없는 것보다는 훨씬 다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제서야 부랴부랴 화이자와 모더나에 연락해서 겨우 MOU를 받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뭘했는지... (-.-);
아무튼 지금 세계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왔다갔다 해서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K-방역이니 해서 총선때
잘 우려먹었죠. 제가 이전 글에도 썼듯이 자랑질할 만한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어떻게 하면 한명이라도 덜 걸리게 할까, 경제는 어떻게 돌려야 할까
를 고민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보다도 더 수준높은 방역을 한 나라도 많습니다.
대만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더 잘 막아냈는데도, 항상 방역에 힘쓰고, 국민들이 협조를
잘하여서, 아직까지도 확진자 797명 사망자 3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만 인구가 2400만 정도 되므로 두배를 해도 60000명 확진자와 1165명 사망자가
나온 대한민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상제님 께서는 "말이 앞서면 안되고, 일은
뒷감당을 하고 볼 일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언론이나 정치판이나 한통속이 되어서
제대로 하는 일은 없고 오로지 정권비호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년에도 우리나라는 힘들면 힘들었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바이러스이건 경제이건
약한 사람들부터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 정권 들어서서 갑자기 최저임금 올려서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없애더니, 이제 방역 실패해서 주점, 노래방, PC방, 커피숍,
헬스장 등 자영업자들이 폐업으로 몰릴 지경입니다. 그런 와중에 모더나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등 앞선기술을 적용한 백신은 언제 들어올지 모릅니다. 13평 되는 임대
주택에서 아이 둘까지 기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은퇴후 자신이 13평짜리
아파트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물론 애도 둘을 더 낳으시구요. 싸이코 패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싸이코 패스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더러움, 냉담함, 냉혹함을 알고 나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됩니다. '저 놈을 도와줘 봤자 손해고,
뒤통수 칠지도 모른다.'라는 심리가 마음속에 자라나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싸이코 패스로 가는 길목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무관심함이 답일 수도
있겠지만요.
현 증산도 간부들은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이 어디서부터 유래되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혁명판 가족님들, 그리고 현 증산도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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