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도 초에 중국 산동성에서 태어난 만국어린이 회장,
공자 맹자가 환생한것이라는 추앙을 받은 강희장 어린이가 12~ 13세 경에 사서를 해석하는 글을 썼으며 불경과 도가서적도 해석하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양의 성경과 마찬가지로 모두 가르침은 한가지 라는 것입니다. 대학중용이 무슨 어려운 것이 아니라 12세정도면 다 이해할 수 잇는 쉬운글이란 것입니다.
대학에 십목소시 십수소지~하는글이 잇는데 신도(神道)를 이해 못하는 고리고 고린 유학자들은 이것이 무슨 말인지 분명히 밝힌 글이 별로 없습니다. 십목소지 십지소지는 불경의 천수천안을 말하는 것인지~ 가우뚱하는 글로 알려있습니다.
강희장은 그것은 천지신명이 너의 상하좌우에서 너의 마음을 다 보고 감시하고 있다는 정확한 견해를 밝힙니다.
대학의 격물치지도~사물을 궁구하여 지혜에 이른다 로 주자님은 풀이햇지만 왕양명이 그것이 아니다. 격물치지는 물욕을 물리치어(격) 양지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로 한 불교식 해설인 양명학의 갈림도 강희장 어린이는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동양의 언어는 극히 포괄적이라 마음을 알지 못하면 글만 가지고는 여러 논설이 분분합니다. 글은 남이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글이라 할 것입니다.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른다면 쓴분도 잘모르는것입니다.
상제님 가르침은 자세하고~ 쉽고~ 또 분명하고 더 해석할 필요가 없으신 말씀들입니다. 중고생 정도면 누구나 이해 가능한~
차경석성사가 전한 상제님 경5의 가르침은 더욱 자세합니다. 차경석성사가 전한 경5의 말씀을 보면 상제님께서 얼마나 지세하게 두루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에 선천 후천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모든 5경의 말씀이 곡진하고 세밀합니다. 다시 해석을 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쉽게 말하는 것이 실은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성도사님은 하신 말 다시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머리에 딱지가 않도록 가르침을 내리셧습니다. 모두 쉬운말입니다. 상제님께서도 쉽게 글을 쓰고 전하여야 한다고 하신바 잇습니다.
상제님 가르침은 새로운 용어가 많이 나와 처음대하는 천지공사 라던지 개벽이라는 용어도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엇습니다. 천지개벽은 상제님 진리의 가장 큰 화두입니다.
개벽은 세상 망하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천개지벽 그대로 크게 열려 나가는 것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개벽은 바로 혁명의 길입니다. 한자에 서(西)를 혁(革)으로 정역학자들은 보고 잇습니다.
용어는 처음대하면 낯설지만 자주 대하면 익숙하여지어 쉽습니다. 글로 뜻을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문자아니면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문자속에서 이심전심을 알수 밖에는 도통전에는 모를것입니다.
중화경이 나온 것은 분명하지 못한 선천 가르침의 진액을 뽑아 뭉친것이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것은 선천성자를 또한 받들어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율곡 선생은 저 시골의 하잘것 없는 필부도 글을 앍는 것은 광구창생의 큰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바 있습니다.
광구챵생의 대업의 길~만약에 성도사님이 안계셧다면 증산도는 이 세상에 없을것입니다.
삼대를 전력투구한 광구창생의 길을 인류역사에 그 누가 간적이 있을것인가 별로이 없을것입니다. 그것은 문왕 사마중달의 역사에 비견합니다.
성도사님이 안계셧다면 상호정립의 대법사도 없엇을것이고 생활비 하슥비 대주고 글을 쓰라고 지원하지 않앗다면 정립의 증산교사 책도 이세상에 나올수 없엇을 것입니다. 2변때 만든 의통도 성도사님이 자금을 다 대었다고 합니다.
1변 보천교 육백만 신도의 총결론이 성도사님 한분이엇습니다. 태상성도사님의 강력한 신앙 의 힘인지 청년의 성도사님은 일찍이 상제님의 광구창생의 길에 전력투구하십니다.
온가족을 다 바쳐 그 어려운 생활 보문산 움막의 거의 땅거지 생활도 감수하시고 천하사에 역경만첩 전심전력을 다 하시어 문왕 사명을 다 하시엇습니다.
바로 도안의 세 살립입니다. 이제는 통합을 이루는 세 살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도사님을 부정하는 인간들은 신앙이고 천하사도 할 필요가 엾습니다. 그냥 집에서 쉬고 남의집 잔치 들러리나 서다가 말면 됩니다.
상제님 말씀도 궁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왕과 이윤 사마소 공부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복시절은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엇습니다. 인정할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중복시절은 세 살림 칠성도인 상투쟁이 인재를 기르는 과정이엇습니다. 옥에도 티가 있다고 옥을 버릴수는 없읍니다.
이십년전에 도문을 뛰쳐나간분들이 있엇습니다. 성도사님을 저녁에는 상제님께 결재서류를 들고 가사 결재받아오는줄 알앗는데 그냥 우리같은 인간이더라 하고는 몇 명 끌고 나간적이 잇엇습니다.
일부 한의사 신도가 동조한바 잇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화장실도 목용탕도 못간다고 하신적이 잇습니다.
중복은 진리가 막혀~ 이제는 임무마치고 세 살림에 바톤 넘기고 역사에 존중반는길로 가면 됩니다. 중복시절 고생하신 성도님~세살림으로 마무리 결실 신앙을 하여야 할 때입니다.
주역에 천지(天地)는 비색하고 지천(地天)은 태통이라고 합니다. 소(小)즉 색(塞)이고 대(大)즉 통(通)한다 합니다.
통합경전을 이루는 세 살림은 증산도 역사상 가장 큰 통합살림입니다. 통합의 세 살림은 사마상여문군의 문왕의 사명에 있습니다.
이태백의 후신인 자 도수를 맡은 전선필 성도는 한두달간인가 현무경파에 빠져 나타나지 않은적이 있엇습니다. 태모님의 신세 망친다는 말씀에 바로 잡은적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대국으로 보지 못하고 지엽에 흐르면 맨 날 도수만 따지게 되고 진리가 막혀버리고 자존심만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