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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1 12:18
보천교 연혁사를 통해서 본 이상호의 이상한 행태
 글쓴이 : 향수
 
증산도 삼변의 전 역사를 정치 난법판으로 이끈 이상호 형제의 이상한 행각을 연혁사와 증산교사의 내용을 살피어 전모를 드러내므로서 증산도 신앙 혁명의 밀알님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만 정도의 신앙을 할수 잇읍니다.
 
보천교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은 김 영두가 보천교 자금을 가로채려고 하여 보천교를 음해 타격한 사건이고 그리고 이 상호(1888생), 이 성영(정립) 형제 시대일보횡령사건 및 차 경석 교주 배척 및 보천교 혁신운동 보천교 재산 횡령 및 만주 도주사건, 그 뒤를 이어 이 달호 배반 사건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호는 1916년(28세) 최고위 간부 24방주(뒤에 60방주로 확대)를 임명할 때 24방주와 같은 위치에 있었고 보천교 초기부터 중요한 최고 간부에 있었는데 1921년 출판물허가를 재가하자 서울 창신동에 진정원을 만들어 그 책임자(진정원장)가 이상호가 됩니다.
 
 1923년 보광사 인쇄소를 만들고 경영난에 처한 시대일보(사장 최 남선, 당시 최대신문중 하나)를 사야 된다 하여 교금 2만 원에 계약 인수하게 되는데 동생 이정립을 편집국장으로 조선총독부에 사전에 등록하는 등 사적으로 전횡 권력암투 하다가 실패하자 더 큰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최남선을 만나서 앞으로 석 달 동안 경영비 3만원과 판권대금 일만 이천 원을 교단에서 부담할 것과 석 달 동안에 교단에서 10만원을 조달하고 남선이 10만원을 조달하여 주식회사를 조직하여 시대일보를 경영할 것을 계약하고 우선 한 달 경영비 만원과 판권대금 일만 이천 원을 남선에게 지불하고 이성영 명의로 판권명의 변경서류를 받은 뒤에 본소로 돌아와서 방주들을 동원하여 자금조달 운동을 일으켰다.>



더 큰 계획은 바로 서울의 또 경성(京城) 가회동(嘉會洞)과 창신동(昌信洞) 진정원(眞正院) 가옥 및 대지(垈地)를 저의 단독명의로 증명권(證明權)을 총독부에 제출 등록(屆出)하야 소유를 만들었으며 모두 자기 재산으로 만들어 놓고 결국 횡령한 교금을 가지고 중국으로 도망가고 이 성영(정립)도 보광사 인쇄기 판돈을 사취하여 중국으로 도망갑니다.

*이 상호(李祥昊)는 당국자의 지도 후원 아래에 상등(上等) 양복(洋服)을 착용(着用)하고 금은보석(金銀寶石)의 장신품(裝身品)을 갖추며(俱) 그 첩(妾)인 여학생도 극(極)히 사치적(奢侈的)으로 장식하야 동반(同伴)으로 만주에 들어가 이름(名字)을 바꾸어(改) 전라남도 이(李) 모(某)라 가칭하고 백만장자로서 만주 토지를 매수하려 왔다고 선전하였다. 그런대 금전이라 하면 친자식 사이(親子)도 모른 체 하는 만주 각 사회단체 등은 이 상호(李祥昊)의 내력을 철저히 탐사한 후에 그 사람(彼)은 보천교의 금전을 절취하야 왔으니 그 재물을 우리들이 나누어 먹음(分食)이 가하다 하야 주야로 협박 공갈하여 일방으로 지나 관헌에게 불량분자로 고발하야 이 상호를 포박(捕縛) 수금(囚禁)하였다.

자신들도 온갖 금은보화로 장식한 이 상호 이 성영(정립) 형제는 첩인 여고생도 호화 장식품으로 장식하고 만주에 들어가 전라남도 이(李) 모(某)라 가칭하고 백만장자로서 만주 토지를 매수하려 왔다고 선전하다가 결국은 만주에서 현지인에 사기당하여 체포되어 구금된 상태에서 경성에 있는 동생 이 순탁의 조선총독부 로비로 알거지 상태로 입국해 뒤늦게 차 교주에게 선을 대고 용서를 빌어 위기를 모면하는데 반성은하지 않고 차 교주에게 요구하기를

*만주에서 교도 50 호를 이민시키면 외무성으로부터 금 10만원을 당겨쓰겠다 하야 교도 이주시키기를 청구하는데 그 내용을 들은 즉 당국자와 결탁하고 만주개척하기 위하야 보천교도를 이민시킨다 하면 외무성으로부터 만몽(滿蒙) 개척비로 금 10만원의 보조를 받아 그 안에 얼마는 당국자에게 보수(報酬)하고 잔액은 교중(敎中)에 사용하겠다고 사기침.

*용서를 얻어 기소문제를 해결한 후 일신의 자유를 얻어 포교할 의사는 없고 중요간부에 임명치 아니 한다는 감정뿐으로 경기도 경찰부 모(某)의 촉탁(부탁)으로 만주개척을 빙자하고 보천교 금전을 사기해 속이기(欺瞞)로 목적하다가 계획이 불성립함으로 인하야 탈퇴하고 예전(前日) 혁신운동 하던 때에 저당 잡힌 진정원도 환추해 되찾지 아니하고 우(右) 금액을 결국 사기횡령함.

 
뒤에 김 형렬 교단(미륵불교)에 들어가 많은 자료를 취득한 후 편찬할 경전이 마치 미륵불교의 경전으로 쓸 것 처럼 거짓말 하여 자료를 취합한 후 결국은 김 형렬 수석성도를 배반하고 일본 촉탁 이었던 김 환과 공모하여 박 공우 성도를 이용하여 자기에게 정통이 이어졌다는 식으로 동화교를 만들어 선포하는 등 종교인이 아닌 정치적으로 행보를 이어갑니다.(연혁사 참조)



그리고 잘 모시지도 못하면서 태모님까지 등에 업기 위해 엄청난 공로를 들인 끝에 31년 말 태모님 동지치성이후 용화동에 모시는데(32년) 성공하지만 결국 태모님을 신도들로부터 완전히 격리시켜 교권을 전횡하는 정치행보를 하여 태모님은 천지공사를 계속 볼 수 없어 결국 33년 하는 수 없이 다시 오성산으로 가서 보시게 되는데 결국 해방 후에 2변을 일으킨 젊은 지도자시며 문왕의 도수를 받으신 총 사수였던 태사부님도 이러한 이상호 이정립의 심법 속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RenewingJSD@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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