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紀 135(2005) 양 9.4 월간개벽2005.10월호 安 雲山 종도사 강론>*(해방 후 2변 때 연 용범 신도와의 일화)사람은 절대로 발라야 한다. 득을 위해서 절대로 양심을 속이고 거짓하고 남에게 해가 되게 세상을 살려 하면 그 사람은 절대로 성공을 못하게 돼져있다. 그렇게 해서 자기 자신은 혹시 유리한 점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건 자손 대까지라도 가서 기어이 보복을 받게 되어져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속으라는 것은 아니다. 또 이런 말도 있다. “도선(徒善)은 불여악(不如惡)이라.” 한갓 착하기만 한 것은 ‘불여악이라’ 악한 턱도 안 된다는 소리다.
<월간개벽2005.10월호 安 雲山 종도사 강론>*그전에 8.15 후에 저 영등포 당산리를 가면 연 용범이라는 신도가 있었다. 뻗칠 연(延)자 연가에 용 용(龍) 자, 무릇 범(凡) 자, 용범인데 그 사람이 거기서 신흥양화점이라는 것을 했다. 일본시대 때 영등포에 <조선피혁>이라고 피혁공장이 하나 있었다. 우리나라에 피혁공장은 그곳 하나였다. 무슨 쇠가죽, 말가죽, 도야지 가죽, 전부해서 기름 빼고 가죽을 만드는 곳 말이다.
<월간개벽2005.10월호 安 雲山 종도사 강론>*헌데 그 피혁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 공장 종업원이 3 천 명, 5 천 명 정도 됐는데, 아침에 들어갈 때는 그냥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꼭 신체검사를 한다. 그때는 가죽이 귀하니까 사람들이 구두에 밑창으로 깔고 나오고, 아니면 양피 같은 걸 배에다 두르고 나온다. 헌데 그렇게 검사를 해도 기어이 뭔가를 가지고서 나온다. 그 숱한 사람을 다 어떻게 하는 수가 있나. 그렇게 해서 가지고 나온 것을 신흥 양화점에다 판다.
<월간개벽2005.10월호 安 雲山 증산도 종도사 강론>*그 신도가 한 십분지 1값이나 주는지, 거저 비슷하게 그걸 사들인다. 구두 짓는 가죽이니 여기저기서 그런 걸 전부 다 그 집으로 사러 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돈이 시끌벅적하게 많이 생긴다. 건달들이 와서 “한 달 후에 준다. 닷새 만에 준다. 잠시 꿔다오.” 하고는 그때 돈 50만원도 가져가고 30만원도 가져가고, 어떤 사람은 100만원도 가져간다. 헌데, 한 달 만에 준다는 사람이 두 달돼도 안 가져오고 석달 돼도 안 가져온다. 그러니 연 용범은 그 숱한 사람들한테 돈만 받으러 다닌다. 받으러 다니다다니다 진이나면 내던지고 만다. 또 그 다음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아주 수수 백 명이다. 그러나 돈 준 놈한테는 하나도 받는 게 없다. 누가 주나? 건달들은 다 그렇게 뜯어먹고 사는 건데.
<월간개벽2005.10월호 安 雲山 종도사 강론>*그래서 하루는 내가 연용범을 불러놓고 “너는 나쁜 사람이다. 너는 부랑자(浮浪者) 양성소장이다.” 하는 등등을 얘기했다. 그러자 그 신도가 “어째요?”하고 따진다. 그래 내가 “아니, 그 돈을 주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사람들이 자리 잡고서 지게질을 하든지 뭘 하든지 생산을 해서 국가와 민족에게 도움을 주고, 저희도 값지게 생활을 할 텐데, 너 같은 놈이 있어서 거저 얻은 돈을 주체 못하고 그 사람들을 다 먹여 살리니 너는 부랑자 양성소장밖에 더 되냐? 네가 그 사람들보다 더 나쁘다.” 하니까 “진짜로 그럴까요?” 한다. “진짜로 그렇지 않고, 너 같은 사람이 없으면 그 사람들도 직장을 잡아서 일할 것 아니냐?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가 보다. 그렇게 해서 내가 그런 걸 바로잡아준 사실이 있다.
태사부님 2변때 활동하신 너무나 귀중한 옥고가 나오고 있읍니다.태사부님은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문왕의 도수 그 자체이셨읍니다.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태사부님 선화후에 아무도 알지 못하고 꽁꽁 숨겨져 있던 운암강수 만경래의 도안의 마지막 세살림이 혁명밀알님들에 의하여 역사의 전면에 이루어져 나갈것입니다.우리 혁명밀알님들 그리고 세살림을 주시하시는 성도님들은 진정, 상씨름꾼^^님들이십니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외치신 공사를 아실것입니다.상제님진리는 오로지 세살림의 상씨름꾼이 되는것이 희망이 아닐런지요, 더 이상의 큰 명예와 보직이 없을것입니다..
상제님어천후 2년 경술년 수통목으로 찾아오셔 상투를 친히 올려준 공사는 바로 우리들 세살림 일꾼들에게 상씨름군의 천하 대업을 맡기신 마지막 공사이셨읍니다.
마음으로 언제나 상씨름꾼 이라는 굳은 마음을 가지시고 성사재인의 기치를 올리는 때가 조만간 올것을 확신합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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