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이 맹수를 잡을 때는 생명을 걸고 잡는다. 토끼를 잡을 때 생명
을 구걸하는 사냥꾼이 있겠는가. 생명을 걸 때 비로소 용기가 생긴다.
용기를 가져라. 죽은 사자의 갈기는 토끼도 뜯을 수 있다. 거기에는 용
기가 필요 없다. 용기는 웃어넘길 것이 아니다. 첫번째 양보하면 두번
째도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양보해야 한다. 마지막에 이기기 위해쓴 큰
힘을 처음에 썻더라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
신의 용기는 육체의 힘을 능가한다. 정신은 피난처이다. 정신의 약함
은 육체적 약함보다 더 많은 것을 훼손시킨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많
은 사람들도 정신이 결여되면 죽은 사람처럼 살고 무위無爲속에 갇혀
생을 마친다. 육체도 힘줄과 뼈를 가졌는데 하물며 정신도 단지 온순
한 것만은 아니다.
육체의 쇠락은 세월 속에 갇혀 검게 변하지만 정신은 쇠 함이 없는 영
원불멸의 견고한 성城이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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