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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11:30
조선왕조의 500년 시작과 끝
 글쓴이 : 목화씨
 
태조 이성계가 정도전과 더불어 한양에 터를 잡으러 다닐 때 무학대사에게  "조선이 얼마나 가겠소?" 물어봅니다. 무학대사는 '500년은 족히 갑니다'라고 대답합니다. 500년이 지난 후 고종임금 당시 워낙 국가에 변란이 많아서 당시 역학을 태을노인에게 배워서 밝았다는 경북영천 사람 정환덕에게 물어 봅니다. "경은 나라의 운명을 어찌 생각하느냐. 500년이 조선의 운명인데 과연 운세가 그러한가?"하명하니 "국가 운수에 어찌 정해진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폐하께서 잘 다스리면 500년이 아니라 1천년도 1만년도 더 갈 수 있고 잘못 다스리면 아침에 얻었다가 저녁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이 추측건데 폐하의 운수는 정미년(1907년)에 그쳤으니 이것은 피할 수 없나이다." 고종이 정환덕에게 물은지 10년 후에 과연 그의 아들 순종에게 왕위를 양위하게 됩니다.
 
 
 
 
조선의 운명이 500년이라는 것은 여러 곳에서 징조가 나타납니다.  창엽문 蒼葉門을 파자하면 위 창()28 임금인데, 열십 ++ 두 개가 20이요, 아래가 8이고 ()28세로 보는데 위 열십 ++개가 20이요. 하단 나무목()8자가 있으니 28대를 끝으로 조선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우연히도 역대왕의 신주를 모신 칸도 28칸만 지었다는 것입니다. 고종임금이 26대 임금이고 그의 아들 순종이 27대로 이어집니다. 1905년 이등방문의 강요와 을사오적에 의해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박탈 당하고 일본의 보호국이 됩니다. 의정대신 민영환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배를 갈라 자결을 합니다. 그가 자결하면서 피 흘린 대청마루에서는 대나무가 솟아나서 문상 차 온 일본인과 서양 사람조차 충절의 상징 대나무가 핀 것을 보고 감탄 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가 망할 때는 을사오적 같은 역적도 있고 이등박문에게 돌을 던져 상처를 입힌 죄로 고문을 당해 평생 장가도 못가고 골골 거리면서 죽은 원태우 같은 분도 있습니다. 국가의 운명이 다 할 때도 시류에 따라서 사람들은 움직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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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폼생폼사 15-01-21 11:59
 
대체적으로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라는 TV 사극 대사도 생각나고요
운명은 개척한다는 대사도 생각이 납니다. 한 국가 운명이 다할 때 결과는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간 쭉 이어진 실체들이 쌓인 총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조선이 망한것도
권력싸움 당파싸움 쇄국정책같은 것이 종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고 보고있구요
각설탕 15-01-21 12:33
 
호호호~ 웃는
포사 말희 달기 여우꼬리가 나타나면
국가가 망하는 징조
사오리 15-01-21 13:56
 
사람의 마음이 진실하면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릴 수 있고, 견고한 성곽
도 무너뜨릴 수 있으며 단단한 쇠와 돌도 뚫을 수있다. 그러나 거짓되고
망녕된 사람은 형체만 인간의 모습일뿐 마음은 이미 존재치 않는 것이
니, 사람을 대하고 있는 그 모습은 참으로 가증스럽고, 혼자 있을 때는
자신의 그림자를 마주한 채 부끄러움을 느낀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
창호지구멍눈 15-01-21 15:07
 
당시 역학을 태을노인에게 배워서 밝았다는 경북영천 사람 정환덕에게 물어 봅니다. "경은 나라의 운명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만 신이 추측건데 폐하의 운수는 정미년(1907년)에 그쳤으니 이것은 피할 수 없나이다." 고종이 정환덕에게 물은지 10년 후에 과연 그의 아들 순종에게 왕위를 양위하게 됩니다.
빈병 15-01-21 16:21
 
창엽문 蒼葉門을 파자하면 위 창(蒼)은 28 임금인데, 열십 ++ 두 개가 20이요, 아래가 8이고 엽(葉)은 28세로 보는데 위 열십 ++개가 20이요. 하단 나무목(木)에 8자가 있으니 28대를 끝으로 조선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1-21 17:26
 
을사오적은 죽어서 오명을 남기고 민영환은 죽어서 의로운 이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 의정대신 민영환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배를 갈라 자결을 합니다
몽마르뜨 15-01-21 19:16
 
500년 역사의 이씨왕조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you! 행운을 빕니다!
사람과사람들 15-01-21 21:00
 
이등박문을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결단에는 청나라 원세개도 그의 기개를 기리는 시문을 지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만큼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혁명밀알 15-01-22 00:05
 
한 국가의 운명도 시류에 따라서 사람들은 움직인다. 틀림없는 말씀 입니다.
가우스 15-01-22 21:59
 
개국/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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