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도 싸지
노란 대문집 수탉은 같이 사는 암탉을 날마다
패곤 했다. 알도 잘 낳고 꼬꼬댁 하는 소리도 아름
다운 암탉을 왜 저리 패는 것일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 같은 동네 사는 다른 암탉이 하루는 담에 뚫
린 구멍으로 그 암탉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맞고 사슈? 그러지 말고 나
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탉은 남편 수탉에게 맞아서 부은
밤탱이 눈두덩을 달걀로 비벼 대며 이렇게 말했다.
"지가요,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해와 달
선생님 : 태양과 달 중에서 어느 쪽이 더 필요할
까요?
맹구 : 물론 달이죠. 달은 밤에 빛이 필요할 때
비추지만, 태양은 밝은 낮에 빛도 필요없는데 비추
잖아요.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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