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기를,~정역이 정신적으로는 과연 어떤 것 이리오?
가로되, 십(十)과 일(一)의 글자인 뿐이라 오(五)와 일(一)은 그다음이 된다.
그 요점을 들을 수 있는가?
가로되, 十이란 象으로 말하는 것으로 수(數)가 갗추어 있으며 사방중앙이 구비되어 있는것이다.
이치로 말하면 수(數)가 비어 있는 것이요 (空) 개개 낙서에서 그 수가 비어 있는 것은 그 이치가 지극히 무(无)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요, 하도에서 그 수가 차 있는 것은 이 상(象)이 크게 구비되어 있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가로되, 그러나 이 도는 性命이 되는 바이니 어째서인가?
가로되, 명(命)과 성(性)이 서로 대대가 되는바, 무극이 황극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 十五는 천지의 성명(性命)이 하도의 가운데 거하는 것이다.
즉 적연부동의 체가 서는 것이며ㅡ명(命)과 성(性)이 유행하는 것으로 말한다면 무극이 태극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 십과 일은 합하여 천지의 명(命)성(性)이 되어 낙서의 원시(原始)가 되는바 감이수통의 오묘함이다.
이는 만물에 있어 정신적인 것이다. 정(精)이란 명(命)에 저장되어 정(靜)을 주관하는 것이고,
신(神)은 성(性)의 뿌리가 되어, 동(動)하는 것을 주로 하는 것이다.
정신(精神)이 묘하게 합한 것을 심(心)이라 하는 것이다.
心의 본연이란 성명(性命)을 이루는 것이다.
심에서 통제하여 일신의 주재가 되고 그 감동하게 되는 것은 신(神)이 펼쳐지어 사물에 의하여 부합하는 것으로 이는 성(性)이 다하는 것이요, 그 안정함에 이르게 되는 것은 즉, 神이 굽혀지어 정(精)과 교류하여 숨어 간직되는 것으로 이는 명(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고로 가로되 이 경에서 십(十)이라는 글자에 있는 뜻은 소위 십(十) 이라는 글자는 중(中)이라는 의(義)이다.
상편은 체인 십의 도를 들은 것이요, 하편은 중을 쓰는 이치를 맺은 것이다.
가로되 성명(性命)은 상제(上帝)께서 나에게 임어되어 있는 것이라.
세상에서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비록 종신토록 이 업을 하여도 이것에 밝지 못하면 즉 성명(性命)이 생겨난 바를 알지 못하고 그 성명(性命)이 이루어진 바를 깨닫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일부대종사께서 그 역서를 바르게 하여 곧게 한 것이고 자세히 설명하여 바르게 한 것이니라.
***선천 진리의 핵심인 성명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읍니다. 성명은 서로 동정의수미가 되어 대대와 유행하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읍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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