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8-07 13:49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황당무계한 목사님 설교 신뢰할만 한가
 글쓴이 : 게리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황당무계한 목사님 설교 신뢰할만 한가

이단에 빠진 교회 속히 옮기는 게 좋아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황당무계한 목사님 설교 신뢰할만 한가 기사의 사진


Q 가정형편상 섬기던 교회를 떠나 집 근처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목사님 설교입니다. “천국은 북쪽에 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이 천국에 있다. 대한민국 어느 교회나 목사도 이렇게 알려주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축사를 통해 500년 된 구렁이를 끄집어냈고 예수의 피로 결박시켰다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를 떠나면 가계에 저주가 흐르고 끊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신뢰할 만한 설교인지 궁금합니다.
 
A 설교내용이 사실 그대로라면 성경말씀과는 전혀 상관없는 황당하고 무가치한 언어의 유희에 불과합니다. 설교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재해석이며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전혀 무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독백일 수는 있겠지만 설교는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장 교회를 옮기십시오. 더 이상 그곳에 머문다든지 그런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면 신앙생활과 영적 건강에 치명적 문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천국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나라이며 신령한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 그 위치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 영원히 거하는 나라입니다. 직분의 조건으로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구누구가 천국에 있다는 허황된 말에 속지 마십시오. 그동안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느니 그곳에 가보니까 누구누구가 있었다며 간증 아닌 간증을 늘어놓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간증은 허위로 끝났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내왕이 불가능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들어갈 천국은 물량가치로 따질 수 없고 세상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은 그 나라의 웅장함과 화려함 그리고 영원함을 밝히고 있습니다. 

귀신을 내쫓는 축사행위를 신앙생활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사와 세상사 모두를 귀신이 간여하고 조정한다는 소위 귀신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귀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보다 귀신의 권세를 강조하고 높이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존재나 활동은 심판 날까지 지속됩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와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능력 앞에 무릎을 꾼 존재에 불과합니다. 귀신론의 문제는 사탄의 존재와 역할을 과대포장하는 것입니다. 잘못 가르치는 교회, 이단에 빠진 교회, 사설로 혹세무민하고 협박하는 교회는 속히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교회 선택은 신중하게 꼼꼼히 살피고 확인한 후 정해야 합니다. 미혹하는 영과 혼미케 하는 악한 영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축사행위를 교묘하게 연결짓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때가 악합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게리 15-08-07 13:50
 
이순신장군 세종대왕이 지옥에 있다는 뜻인가 BOA~ 요
아멩~~ 할렐루야
함초롱 15-08-07 14:55
 
-그리고 그 교회를 떠나면 가계에 저주가 흐르고 끊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사이비 한명 추가해도 되겠네요
명유리 15-08-07 15:06
 
그들은 마귀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보다 귀신의 권세를 강조하고 높이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15-08-07 16:11
 
그 교회를 떠나면 가계에 저주가 흐르고 끊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사랑이 아니고 저주교회네요!  빨리 탈출하시기를....아멘!!
등대 15-08-07 19:37
 
사탄의 존재나 활동은 심판 날까지 지속됩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와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능력 앞에
무릎을 꾼 존재에 불과합니다.
옥수 15-08-07 20:25
 
잘못 가르치는 교회, 이단에 빠진 교회, 사설로 혹세무민하고 협박하는 교회는 속히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 15-08-07 20:57
 
설교 목사가 아마도 정신이 좀....
선유도 15-08-07 21:36
 
<<“천국은 북쪽에 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천국에 못 들어간다. >>
이 문구만 보면 전혀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 바늘구멍 같다 했지만 거짓 목사, 거짓 장로, 거짓권사 역시 그러한 낙타바늘구멍
통과하기 어려운 부류들은 아닌지요
사람과사람들 15-08-07 23:18
 
"귀신론의 문제는 사탄의 존재와 역할을 과대포장하는 것입니다. "
바라보는 양쪽의 입장차가 존재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사오리 15-08-07 23:45
 
귀로 듣고 눈으로 보아서 생기는 욕망은 밖에서 침입해 온 적이요, 마음
에 갖고 있는 욕망과 의식들은 내부에서 생겨난 적이다. 그러나 주인인
본 마음이 맑게 깨어 있어 다른 사물에 미혹되지 않고 중심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면, 마음 안팍의 적들이 모두 감화되어 한 가족이 된다
현포 15-08-10 10:13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이 천국에 있다....중얼중얼.... 미친 헛소리...저잣거리 사회속에는 저런 미친놈들이 수두룩하지요.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3439 기특한 동생 (13) 혁명밀알 08-09
3438 이제 가오 - 나의 서방님, 나의 두 딸에게 (13) 옥수 08-09
3437 모든교회 정복,통일한다는 전능한하나님교회 (10) 게리 08-09
3436 20년 후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가 된다? (11) 게리 08-09
3435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최근 교회 모습 실망… 옮길까 고민돼 (9) 게리 08-09
3434 불후의 명곡 임태경, 생사를 초월한 영원한 사랑의 노래 '사랑의 찬가' (11) 딴따라고사리 08-09
3433 어느 미친여자를 고발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사군자 08-09
3432 해방 전후의 대중가요와 예술(가요, 악단, 영화) (11) 목화씨 08-09
3431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순위 (10) 각설탕 08-09
3430 불교 용어 -예불문, 계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11) 호반도시 08-09
3429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10) 사오리 08-08
3428 [초대박 웃기는 영상 모음] 6분 43초 (8) 딴따라고사리 08-08
3427 성공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9) 혁명밀알 08-08
3426 회상16<진서장秦誓章> (28) 아사달 08-08
3425 [월인삼매] 현무경 영부와 태고시대의 도술 (23) 칠현금 08-08
3424 <화장실에서 보는 책> 맞아도 싸지/해와 달 (9) 객1 08-08
3423 故 xxx 목사님을 위해서 바치는 詩 (9) 게리 08-08
3422 진법일기 12-악마의 실체 사위와 안여우 (38) 이순신 08-08
3421 정역의 정신적인 의의에 대하여~ (25) 향수 08-08
3420 영혼의 생성과 소멸과정을 듣고난 이후 기독교인의 변화 (6) 게리 08-08
3419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수입없는 학생도 십일조 해야합니까 (7) 게리 08-08
3418 般若心經 (반야심경) -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10) 호반도시 08-08
3417 헨리 폴락의《얼음 없는 세상》 * 얼음 없는 세상 (9) 사오리 08-07
3416 한국의 아나키즘 (12) 만사지 08-07
3415 차시도뢰借屍圖賴 -시체를 빌려 죄를 꾸미는 것 (10) 선유도 08-07
3414 더 기다릴 수 없는 시간들 (12) 옥수 08-07
3413 수양대군과 성삼문 7 - 성삼문의 천하사 (21) 칠현금 08-07
3412 신숙주와 성삼문 (20) 칠현금 08-07
3411 상하이 전경을 볼 수 있는 '동방명주' [만국유람기] (6) 딴따라고사리 08-07
3410 조상의 제사를 금하는 바이블 구절은 없습니다! (9) 게리 08-07
3409 대중 선동의 천재, 히틀러와 괴벨스가 남긴 명언들 (10) 게리 08-07
3408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황당무계한 목사님 설교 신뢰할만 한가 (11) 게리 08-07
3407 소탐대실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13) 혁명밀알 08-0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