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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1 23:36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 '갓길'
 글쓴이 : 사오리
 

'갓길'


자동차만 해도 기계를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 간다. 오일 교환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쓴다. 인간도 다를 바 없다.
다만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이것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적이 있다면 약간 무리를 해도 견뎌낸다. 그렇다고
항상 견뎌내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을 제대로
손질해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쓰러지고 만다.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 고속도로에도
갓길이 있고 휴게소도 있습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면 갓길에 세워야 하고
운전자가 피로하면 휴게소에도 들러야 합니다.
마냥 달리기만 하면 고장이 나서 강제 멈춤을
당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갓길'이
산입니다. 산에 오르는 순간
치유가 시작됩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8-31 23:39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날씨에는 야생에 익숙한 짐승들도 두려워 떨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에는 무심한 초목도 즐거워한다. 그러
니 천지에는 하루라도 온화한 기운이 없어서는 안 되고 사람의 마음에
는 하루라도 즐겁고 활기찬 마음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반도시 15-09-01 06:24
 
산에 오르는 순간 치유가 시작됩니다.
된장찌개 15-09-01 08:35
 
산의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게리 15-09-01 10:00
 
사람에게 가장 좋은 '갓길'이
산입니다.
꿈이였어 15-09-01 16:44
 
몸과 마음을 제대로
손질해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쓰러지고 만다.
객1 15-09-01 17:40
 
산도 좋고 해안가도 좋지만 나홀로는 외롭우니
동무와 함께하면 좋지 않것습니까
겨울 15-09-01 19:25
 
고속도로에도 갓길이 있고 휴게소도 있습니다.
선유도 15-09-01 20:49
 
적당한 감기, 적당한 바이러스 침입이 휴식하지 않는
사람에게 강제멈춤 보약일겁니다
각설탕 15-09-01 23:02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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