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그리고 스카이 콩콩
세 명의 사내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이 첫번째 남자를 찬찬히 뜯어보며 물었다.
"너는 생전에 바람을 몇 번이나 피웠는고?"
머리를 긁적이며 첫번째 남자가 대답했다.
"저는 마누라와 10년 별거중이라 열 번 피웠는데요."
"그래, 그럼 너는 프라이드를 타고 가거라."
다음 남자에게도 똑같은 질문이 던져졌다.
"저는 마누라와 같이 살지만 딱 한번밖에 안 피
웠습니다."
"그래, 그럼 너는콩코드를 타고 가거라."
마지막으로 한번도 바람을 피우지 않고 정조를
지킨 세번째 남자는 에어백이 장착된 뉴 그랜저를
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남자와 첫 번째 남자가 난데없이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궁궐 밖 구름 위로 스카이 콩콩을 타고 경주를 하는
자기 마누라를 첫번째와 세번째 남자 둘이 본 것이다.
오빠가 많기도 하지
젊은 사병이 멋진 여성을 데리고 막사에 들어오
다 소대장과 만났다.
사병: (당황하여) 제 여동생입니다.
소대장 : 괜찮네. 예전엔 내 여동생이었다네.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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