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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0 17:00
<화장실에서 보는 책> 아내의 항변/ 정신병원에서
 글쓴이 : 객1
 

아내의 항변 

고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가 남편을 
보고 입이 산만큼 튀어 나왔다. 

남편 : "여보, 누가 최고급 가방이라도 매
고 왔어!?"
아내 : ...... 됐어.....
남편 : "그럼, 누가 최고급 외제차라도 끌
고 왔어!?"
아내 : 말 시키지 말라니까....
남편 : 그럼 어느 집 아들이 일류 대학이라
도 합격 했다고 자랑해??"

아내는 입이 튀어나온 채 아무말 없이 부엌
으로 갔다.
남편은 아내의 눈치를 살살보면서 뒷꿈치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부엌에서 아내의 궁시렁 거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내 : 씨발 ~ 이혼 안하고 남편있는 년은 나
밖에 없어!!


정신병원에서 

정신병 환자 한 명이 천정에 거꾸로 매달리며 
말했다. 
"나는 형광등이다."
이 소리를 듣고 의사가 그 환자를 급히 끌어내
리자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다른 환자가 말했다.
"어어? 불이 나갔네."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8-30 17:02
 
추석 벌초도 멀었고 국도 해안가 우회차량으로 막히지 않것습니까
경기 어려워도 놀건 다 놀지 않것습니까~
등대 15-08-30 19:20
 
요즘 세상은 이혼하는게 별 흠 없는 세상된지 오래지만
유머가 세태를 벌써 알려 주었으니요
아사달 15-08-30 20:16
 
아내 : 씨발 ~ 이혼 안하고 남편있는 년은 나
밖에 없어!!

기막힌 세상입니다.
만사지 15-08-30 21:01
 
정신병원에 억울하게 감금된 환자도 있을텐데요
옥수 15-08-30 22:04
 
"나는 형광등이다."
이 소리를 듣고 의사가 그 환자를 급히 끌어내
리자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다른 환자가 말했다.
"어어? 불이 나갔네."
멜론 15-08-30 23:23
 
모두가 돌싱이 되어 진정한 자유부인이 되면 좋을 것 같지만 한때 이겠죠
사오리 15-08-30 23:51
 
몸가짐은 지나칠 정도로 고결하게 해서는 안 되니, 온갖 더럽고 치사한
것들을 모두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사귈 때에는 선을 긋듯이 지나치게 분명히 해서는 안 되니,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똑똑한 사람, 아둔한 사람을 모두 포용할 수 있어
야 한다.
겨울 15-08-31 13:02
 
마눌님에게 잘해야겠습니다.
혁명밀알 15-08-31 16:03
 
아내 : 씨발 ~ 이혼 안하고 남편있는 년은 나
밖에 없어!!
세태가 무섭습니다
산백초 15-08-31 21:07
 
요즘은 이혼하면 남자들 재산 다 털어줘야 할 것입니다.
법을 그렇게 만들어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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