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8-30 13:25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눈썹문신 남자친구가 반대…
 글쓴이 : 게리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눈썹문신 남자친구가 반대…

손대기 시작하면 중독성 생겨… 성경도 ‘살에 문신하지 말며…’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눈썹문신 남자친구가 반대… 기사의 사진


Q : 21세 되는 여대생입니다. 제 눈썹이 연해서 반영구 눈썹문신을 하겠다고 했더니 교제중인 남친이 반대합니다. 성경에 문신을 금했기 때문이랍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A : 창세기 1∼2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있으라, 나뉘라, 드러나라, 내라, 비추라, 날으라, 번성하라”등 명령사가 반복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말씀으로 명하실 때마다 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가능한 일을 하신 것입니다. 누가 명령만으로 산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하늘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둘째,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좋았더라”가 6회 “심히 좋았더라”가 1회 반복됩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눈에도 세상은 아름답지만 지으신 하나님이 창조세계를 보실 때 아름다웠다는 것은 그만큼 완벽하고 무흠한 창조였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는 말씀이 그 사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 땅위를 걷는 짐승,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하나님의 설계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창1:26),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창 1:27),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니라(창2:7) 등 차별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경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순수한 영성과 최상의 미적 조건을 갖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영혼도 육체도 망가졌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건강, 아름다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외모와 얼굴을 가꾸고 다듬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한군데 손을 대기 시작하면 중독성과 연쇄성이 일어나 계속 손을 대야 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남친이 반대하는 것을 고집부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자연미가 순수미이고 심미랍니다. 레위기 19장 28절의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는 말씀은 당시 이교도들이 죽은 자를 위해 행하던 상례를 금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정도를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속사람이 건강하고 삶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마음과 삶이 이지러지면 결코 미인이 될 수 없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게리 15-08-30 13:27
 
남들이 예수는 사기꾼이라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지 마시고
왜 예수가 사기꾼인지 그 이유를 알아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은 메디슨카운티 다리위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멱사와
빈자의 거리에서 사목하는 훌륭한 멱사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아멩~
꿈이였어 15-08-30 15:24
 
건강, 아름다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객1 15-08-30 17:03
 
하나님 여기 해안가도 땅좀 넓혀 주시지 않으렵니까 ?
등대 15-08-30 19:21
 
아담과 이브에서 모든 현생 인류가 생겼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등대 15-08-30 19:22
 
아담과 하와의 경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순수한 영성과 최상의 미적 조건을 갖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영혼도 육체도 망가졌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만사지 15-08-30 21:02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 땅위를 걷는 짐승,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하나님의 설계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창1:26),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창 1:27),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니라(창2:7) 등 차별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만유의 창조?
옥수 15-08-30 22:08
 
남친이 반대하는 것을 고집부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자연미가 순수미이고 심미랍니다
멜론 15-08-30 23:24
 
마음과 삶이 이지러지면 결코 미인이 될 수 없습니다.
사오리 15-08-30 23:51
 
몸가짐은 지나칠 정도로 고결하게 해서는 안 되니, 온갖 더럽고 치사한
것들을 모두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사귈 때에는 선을 긋듯이 지나치게 분명히 해서는 안 되니,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똑똑한 사람, 아둔한 사람을 모두 포용할 수 있어
야 한다
혁명밀알 15-08-31 16:02
 
아담과 하와는 순수한 영성과 최상의 미적 조건을 갖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영혼도 육체도 망가졌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3703 고수부님의 세살림과 상호정립형제의 역할~ (16) 향수 09-01
3702 중저음 노래하는 모델, 홍지명 (5) 딴따라고사리 09-01
3701 [월인삼매] 안내성 사명기와 인류문명사의 비밀 (22) 칠현금 09-01
3700 <화장실에서 보는 책>여배우와 부상병/그 아버지에 그 아들 (8) 객1 09-01
3699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교인을 왜 양이라고 부르는지 (9) 게리 09-01
3698 [레고바이블] 천국에서도 돈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7) 게리 09-01
3697 가톨릭 관면혼배가 뭐에요? (7) 게리 09-01
3696 24절기 시리즈, 우수.경칩.춘분 (10) 호반도시 09-01
3695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 '갓길' (9) 사오리 08-31
3694 할미꽃으로 휘어 (8) 옥수 08-31
3693 초복 중복 말복 추수 세 살림에 대하여~명세님 글~ (13) 향수 08-31
3692 2.성리학의 윤리학적 두 관점: 동기주의와 결과주의 (9) 선유도 08-31
3691 1.성리학의 윤리학적 두 관점: 동기주의와 결과주의 (10) 선유도 08-31
3690 <화장실에서 보는 책> 태풍, 그리고 스카이 콩콩/오빠가 많기도 하지 (8) 객1 08-31
3689 짬 조심해라~ 강신명 경찰청장 "몰카금지법 추진 (11) 각설탕 08-31
3688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10) 혁명밀알 08-31
3687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정현모 'Man In The Mirror' (8) 딴따라고사리 08-31
3686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해외 선교팀, 현지 수도에만 와글와글 착잡 (11) 게리 08-31
3685 [레고바이블] 바빌론에서 돌아온 자손의 숫자 (9) 게리 08-31
3684 읽어 볼만한 궁금한 점들 (9) 게리 08-31
3683 이근우의《세상은 절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다》 *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11) 사오리 08-30
3682 여름날 소고(小考) (11) 옥수 08-30
3681 2. 발전은 내가 선택한 삶에서 얼마나 좋은 것인가 (12) 만사지 08-30
3680 1,발전은 내가 선택한 삶에서 얼마나 좋은 것인가 (11) 만사지 08-30
3679 오작도烏鵲圖 2<삼오야三五夜의 보름> (29) 아사달 08-30
3678 <화장실에서 보는 책> 아내의 항변/ 정신병원에서 (10) 객1 08-30
3677 조권&창민을 '죽어도 못 보내'는 OST 프린세스 (8) 딴따라고사리 08-30
3676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눈썹문신 남자친구가 반대… (10) 게리 08-30
3675 한국교회는 돈과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거룩한 코미디(펌) (10) 게리 08-30
3674 애슐리매디슨 가입멱사 등 400여명 사임예정 (8) 게리 08-30
3673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10) 혁명밀알 08-30
3672 해암의《깨어있는 하루》 *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11) 사오리 08-29
3671 2. <한 혁명자의 회억록>- 유자명 (9) 만사지 08-29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