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 전임강사
용인동백문화센터강사

좌불안석은 구름과 태풍
고요함은 따뜻한 햇볕

눈은 따스함을 주고 갑니다.
반어법을 쓴 것은 겨울의 추억이 아름답기 때문일까요?

천지는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나 만물생성의 작용은 조금도 멈춤이 없
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나 그 밝은 빛은 영원히 변하
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할 때 마음의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하고,
분주할 때 여유 있는 정취를 지녀야 한다.,

우수가 달리 우수였던가요

맑개 갠 하늘과 가끔 내리는 비는 기쁨과 외로움을 준다

폭풍이 치면
모든 것이 사라져
무질서로 흔들립니다.

눈 바람 구름이 거기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