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귀함에, 사람들이 나를 떠받드는 것은 내 몸에 걸친 이 높은 관과
큰 띠를 떠받드는 것이며,
내가 비천함에, 사람들이 나를 업신여기는 것은 내 몸에 걸친 이 베옷과
짚신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내 참모습을 떠받들지도 업신여기지도 않았는데 기
뻐하고 화낼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있는 그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들이 수행자입니다

험한 물길을 거슬러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 목숨을
한 번 내던지는 각오 없이 가능하겠는가.

연어가 산란때 되면 몸이 벌개지나 봅니다. 장관입니다

연어는 산란을 위해
험한 물길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갑니다.
사람은 명절 때가 되면 부모와 옛친구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수행입니다.

회귀본능과 자손전하기는 우주만물의 자연질서

고향을 찾아가는 회귀본능
마음이 고향, 생각의 고향을 찾아가늕게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