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9-07 13:55
[혐오사진 주의] 퐁당퐁당 돌을 던져라..
 글쓴이 : 게리
 




이슬람권에서 종종 일어난다는 율법을 따르는 투석형입니다.
(어떤 사람에 따르면, 위의 사진은 서방세계에 의해서 조작된 것이라는 말도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뉴스를 통해서도 투석형이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글의 의도에는 큰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잔인한 형벌이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행위를 한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힘들겠지요. 그러나, 그들이 '신의 뜻'이라는 판단을 하게되는 순간, 다른 모든 판단 기준은 모두 소멸되어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인지 납득할만한 행동인지 등의 질문은 모두 무시됩니다. (사실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저쪽 동네에서는 돌맞을 짓이지요.) 이것이 무조건적인 믿음과 복종을 강요하는 종교가 위험한 이유입니다. 이런 종교의 열성적인 신도라면 평소에는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행동을 하다가도 '신의 뜻'이라는 판단이 주입되는 순간 모든 판단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신의 뜻'에 따른 판단 능력의 상실이 만들어낸 엽기적인 사건(그들은 항상 "사이비" 또는 "잘못된 믿음" 탓으로 돌리지만)들이 종종 뉴스를 통해 알려지며 최근에도 어느 먹사넘의 아이들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기도 했지요. 젠장할!!!!

아무튼 신의 이름으로 위의 사진과 같은 잔인한 형벌을 가하는 이슬람교.. 정말 원시적이고 잔인한 엿같은 종교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위의 사진과 같은 것들을 앞세워 이슬람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현재 이슬람 세계의 모습이 그들의 구약시대의 모습(사실은 구약 시대의 모습이 더 미개했지만..)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레위기 20:2)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위기 20:27)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레위기 24:14)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 그들이 그 저주한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레위기 24:23) 

율법 부분을 뒤적거리면 돌로 쳐 죽이라는 율법을 찾아 내는 것은 일도 아니지요.

이슬람의 투석형이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기독교인들.. 당신들 신의 멱살을 먼저 잡으시지요..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게리 15-09-07 14:02
 
제대로 된 종교라면,
"원수를 사랑하라"가 아니라, "원수를 만들지 말라"가 되야 할 것인데,
아멩~~~
동선 15-09-07 14:52
 
신의 뜻이라는 것이 도대체 뭔지
전설따라소설쟁이 15-09-07 16:31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레위기 20:2)
전설따라소설쟁이 15-09-07 16:32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위기 20:27)
객1 15-09-07 17:38
 
간혹 해안가에 시신 떠밀려 오면 부르터스 배는 세배 푸르딩딩 얼굴은 두배 아니것습니까
아사달 15-09-07 18:39
 
돌로 쳐라. 죽여라.
이상한 종교입니다.
목화씨 15-09-07 21:18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전생에 돌과 친분히 상당했나 봅니다
정수리헬기장 15-09-07 21:21
 
배고픈 이에게 먹을걸 주라고 했건만  돌맹이를 주고 있군요..
사오리 15-09-07 23:47
 
인생이란 본래 한낱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것이니, 오직 근본이 되는
부침목을 잡고, 한 가닥 줄도 헝클어짐 없이 감고 펴기를 자유자재로
하여 움직임과 멈춤을 내 맘대로 하고 털끝만큼도 남의 조종을 받지 않
고 나서야, 이 꼭두각시 연극에서 초탈할 수 있다.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3769 [레고바이블] 예수 물위를 걷다 (10) 게리 09-07
3768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피 들어간 선짓국 해장국 보신탕 먹는 게 마음에 걸리는데 (10) 게리 09-07
3767 남포동 꽃경찰 가수의 반전노래실력! (7) 딴따라고사리 09-07
3766 [혐오사진 주의] 퐁당퐁당 돌을 던져라.. (9) 게리 09-07
3765 생텍쥐베리 어린 왕자 (12) 호반도시 09-07
3764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 설거지 할 시간 (10) 사오리 09-06
3763 몽돌의 작시법 (10) 옥수 09-06
3762 조선왕실 족보- 선원속보 (12) 목화씨 09-06
3761 김범수, 음치와 듀엣!? (7) 딴따라고사리 09-06
3760 오작도烏鵲圖 3<새울,도세만회로 가는 길> (28) 아사달 09-06
3759 이집트 억만장자 호프Hope 섬 사서 난만에게, 필란드 총리 거처 내놓겠다 (13) 각설탕 09-06
3758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예수 재림은 언제입니까 (8) 게리 09-06
3757 기독교와 불교 (10) 게리 09-06
3756 예루살렘의 치열했던 공방전 (8) 게리 09-06
3755 24절기 시리즈 , 상강, 입동, 소설, 대설, (10) 호반도시 09-06
3754 남을 위한 삶 (11) 혁명밀알 09-06
3753 윌리엄 B.어빈의《직언》 * 친구와 힐러 (11) 사오리 09-05
3752 신경질 (9) 옥수 09-05
3751 2.연대사상과 직접행동 - 공생공락의 삶 (10) 만사지 09-05
3750 1,연대사상과 직접행동 - 공생공락의 삶 (11) 만사지 09-05
3749 너의 목소리가 보여 아나운서 출신 록발라더 (9) 딴따라고사리 09-05
3748 조선왕실 족보 -선원록류 (14) 목화씨 09-05
3747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귀신론 내세우는 주장 경계해야 (9) 게리 09-05
3746 개신교가 조사한 개신교 실태 (12) 게리 09-05
3745 야곱의 유언 (8) 게리 09-05
3744 24절기 시리즈, 처서,백로, 추분, 한로 (11) 호반도시 09-05
3743 아들아, 보아라 (12) 혁명밀알 09-05
3742 최인호의《인연》 * 인연 (10) 사오리 09-04
3741 이만큼 (9) 옥수 09-04
3740 2. 전위조직 그리고 독재에 대한 거부 (11) 만사지 09-04
3739 1. 전위조직 그리고 독재에 대한 거부 (12) 만사지 09-04
3738 1막1장 (19) 대포 09-04
3737 식스센스급 반전, 노래를 사랑한 발레리노! (8) 딴따라고사리 09-04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