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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4 19:28
1막1장
 글쓴이 : 대포
 

장고 끝에 눈팅만 하다가 속이터져 몇자만 쓰겠습니다

혹 제 글을 보는 분 중 1990년대 중반 '경북대학교'
에서 그 추운 겨울 전국대학생 모임에 참여한 분 계신지요 

1막 

전국 대학생이 허수가 아닌 실수로 발전하던 시기가 이 시기
입니다. 완전한 실수로 짜여져 있을 때고 증산도 역사상 가장
많은 대학생이 참여했던 시기입니다. 

진실 : 전국에 대학생 써클은 많았지만 과연 그것이 실제 대학생
숫자로 이루어진 써클이었을까요? 
대답 : 진실은 거짓입니다. 증산도는 개창시절 내세우기를 한 결과
거의 대부분 대학의 써클이 100% 허위로 기재된 써클 등록이었습
니다. 물론 등록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그 정도가 심했고, 나중에는
대학생 맥이 끊어져서 서류상 써클 등록을 해두고 그 주변 도장에서
재등록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 

우리 모두는 이 불편한 사실을 지금 감추고 있습니다. 전국 대학생이라야
솔직하게 모아 놓으면 그 숫자가 몇명이나 됬습니까?
그 잘난 '낭가대회' 엄청나게 모인적 있었던가요?
증산도 역사상 가장 대학생이 많이 모인 적이 <경북대학교>모임입니다. 

(일반인이 된 써클 전 회장님이 그러더군요. 옛전에 정말 한참 잘될때도

있었는데 대포가 한참 발전할려하면 종정님이 개벽온다 해서 다 망하고 

날라가구 날라가구 다 날라갔다 .....경희대하구 여기 경북대 영남대가 전국

대포에서는 실제 숫자로 잘 된 곳인데.........)

그때 저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찬 바람 부는 경북대 교정에서 
불 점화식을 끝내고 대강당으로 들어가서 막걸리로 우정을 다졌습니다. 
그곳에 혁명을 열어 준 어느 분이 참여해서 큰 통으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그분이 운영하던 도시락공장에서 무료로 갖다준 도시락도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1장 

진실 : 침체된 대포가 전국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때 대포임원진이 사부님(안경전)에 의해
혁명가님 해임에 관하여 반대의견을 피력하자 그날 짜로 모두 10여명이
해임됐다는 사실 

대포 임원진들은 그 길로 10명이 먼저 해임됐던 혁명가님 집을 방문합니다.
"혁명가님 우리 오늘 전부 짤렸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멍한데 혁명가님은
정말 잘 참으시고 ... 대단하십니다..

혁명가님은 웃으면서 ...........

"제 역할 끝나면 변명할 필요도 없고 먼 산보고 웃으면서
팔 휘적휘적 저으면서 가는게 남자다. 니들은 절대 불평불만하지말고 각자 
고향 소속도장에 가서 열심히 일해라"
....................................................
,,,,,,,,,,,,,,,,,,,,,,,,,,,.......................................

네~~~~

그건 그렇고 니들은 왜 짤렸냐?

사부님에게 몇 마디 건의말씀 올렸습니다............................

정책적으로 진성종원님 하던데로 나가야 발전합니다. 종정님 육정육사 정책으로
혼동이 와서 지금 혼란 스럽고 전부 맥 빠져 있습니다.  대포도 지금 기운빠져
이탈신도가 많이 생기고 있는 중입니다 

사부님이 진성종원님이 한 일을 비판하기에 반대의견을 냈더니..................

....................................

" (따발따발 ,,생략)...... 사부님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대포 부시고 싶어서 부셨다....
어쩔래~ 
.........................................

아무튼 니들 열심히 해라.............

2장 

우리들은 대포 간부부터 전국 실무자까지 이러한 사실을 전부 공유했고
나중에 보니 이sm라는 일반여성이 대포회장을 맡았다는 소식도 들었고
증산도가 이상한 방향으로 갈지자를 그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글 쓰기 힘드네요. 원래 쓰려던건 이게 아닌데 ,,,,,,,
나중에 또 이어쓰죠 
그냥 인삿말만 남기기도 뭣하고 해서 ㅡㅡㅡㅡㅡㅡ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대포 15-09-04 19:35
 
그 당시 경북대 모임 참석한 전국 대포 도우님

우리의 구호
잘하자 잘하자 잘하자 ~ 화이팅~
정수리헬기장 15-09-04 20:30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젊은시절의 열정 다시 꽃피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만사지 15-09-04 21:02
 
척 하니 그림이 그려집니다. 남이 잘하는 꼴을 못 보니
등대 15-09-04 22:15
 
일반인이 된 써클 전 회장님이 그러더군요. 옛전에 정말 한참 잘될때도
있었는데 대포가 한참 발전할려하면 종정님이 개벽온다 해서 다 망하고
날라가구 날라가구 다 날라갔다 .....경희대하구 여기 경북대 영남대가 전국
대포에서는 실제 숫자로 잘 된 곳인데......
옥수 15-09-04 23:23
 
아무튼 니들 열심히 해라.............
이순신 15-09-04 23:27
 
사부님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대포 부시고 싶어서 부셨다....
어쩔래~

<사부의 늑대본성- 잃어버린 늑대의 소리를 찾아서>
     
사오리 15-09-04 23:48
 
깊고 적막한 귀또리 우는 밤 웃었습니다
사오리 15-09-04 23:48
 
최고의 문장은 남다른 기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쓰고자 하는 내용
에 꼭 알맞게 할 뿐이며, 최고의 인품은 남다른 특이함이 있는 것이 아니
라 다만 인간 본연의 모습 그대로일 뿐이다.,
혁명밀알 15-09-05 01:09
 
불로초 구하려던 진시황제 죽듯  터얼보도 죽어 가면서 제 가슴 칠 날 올겁니다
호반도시 15-09-05 09:06
 
제 역할 끝나면 변명할 필요도 없고 먼 산보고 웃으면서
팔 휘적휘적 저으면서 가는게 남자다
겨울 15-09-05 09:54
 
당시 모임에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행사가 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납니다.
돌아보면 망하는 길로 쭈욱 진로 변경을 해온 것이네요. 한사람에 의해.
게리 15-09-05 10:24
 
내가 대포 부시고 싶어서 부셨다....
어쩔래~
향수 15-09-05 11:45
 
당시에 일어났던 상황이 그때 혁명가님 말씀을 자세히 들어 생생히 기억납니다. 참 기가막힌 일이 아닐수 없읍니다.
그때 한번이 아닙니다. 초기 연맥조직을 다 부술때도 일부러 그랬다고 외치던 분이엇읍니다.
그런 파군성의 기질이 스스로를 망친 것입니다. 시기 질투 가 언제나 마음 속에서 불타게 일어나 자제를 못하는지~
이제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일어나 만나 정상으로 되돌려 야 겟읍니다.
바람아구름아 15-09-05 13:02
 
우리들은 대포 간부부터 전국 실무자까지 이러한 사실을 전부 공유했고
나중에 보니 이sm라는 일반여성이 대포회장을 맡았다는 소식도 들었고
증산도가 이상한 방향으로 갈지자를 그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목화씨 15-09-05 14:27
 
직업란에 앞으로 '조직 파괴 전문가'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옥수 15-09-05 22:40
 
그 분이 사람인데  신의 영역에 속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 투정부리는 철부지 어린 마음이 보입니다.
          
각설탕 15-09-06 12:31
 
털보만두가게 회장님은 신이 아니무니다
아사달 15-09-06 16:08
 
종정님 이게 사실이라면
종정님은 증산도를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앞으로 더 엄청난 종정님의 소인배 행위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고발될터인데
버티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현포 15-09-06 16:40
 
내가 대포 부시고 싶어서 부셨다....어쩔래~
뒷감당이 전혀 안되는 그 어쩔래가 우리들의 가슴아픈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제 역할 끝나면 변명할 필요도 없고 먼 산보고 웃으면서 팔 휘적휘적 저으면서 가는게 남자다.
니들은 절대 불평불만하지말고 각자 고향 소속도장에 가서 열심히 일해라"
.......................................
네~~~~

팔 휘적휘적 저으면서 가는 그 모습에 사람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가 다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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