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가 나보다 더 좋은사람 훌륭한 사람 존경할수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찾게 됩니다. 종교를 함에 있어서도 정치를 함에 있어서도 타인의 모범이 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또 그런 멘토를 원합니다. 인생의 정신적이고도 현실적인 멘토를 누구나가 그리워 하는데, 세상에는 천사와 같은 좋은사람과 악마와 같이 나쁜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좋은사람이되고 나쁜친구를 만나면 나쁜사람이 되는데, 이러한 단순한 진리를 우리는 잊어버리고 살아가게 됩니다.
다음은 억세게 좋은 사람, 세계 지식산업의 리더 엘스비어 다국적 출판회사 지영석회장을 소개합니다.
<지영석(1961년 ~ )은 미국의 출판인, 기업인이다. 1961년 외교관인 부친이 미국에 근무할 때 출생하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의 비서직을 지내다가 Lightning Source 사를 설립하였다. 랜덤하우스 회장을 지냈고, 현재 엘스비어의 회장이며, 동양인 최초로 118년이 넘는 역사의 국제출판협회(IPA)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08년 포브스 아시아서 선정한 성공한 재미동포 25인으로 선정되었다.>
지영석 회장이 운영하는 엘스비어는 매출액 3조 5000억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입니다.
어린 시절 외교관 아버지를 둔 지 회장은 한국에서 초등4,5,6학년과 중학교1학년을 보내고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로렌스빌 고등학교 입학 3년후, 그의 아버지는 한 학기 학비만 주며 혼자 힘으로 학업을 이어나가라고 했는데, 열악한 환경에도 그는 뛰어난 성적으로 프린스턴 대학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지속했고, 알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 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존 잉그람인데 현재 잉그람 마이크로회사의 CEO입니다.그의 아버지인 브론스 잉그람은 영석을 아들같이 생각했는데
식사 자리에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지영석의 물음에 브론스 잉그람은 “더 열심히 일할수록 운이 따를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운은 열심히 일할 때 따르는 것이라는 지극히 평범하면서 핵심적인이 말이 그의 철학이 되었습니다. 브론스 잉그람은 포브스 재산 평가 34위의 사업가입니다.
영석은 1982년에 프린스턴대 경제학과(수학전문)를 졸업했고, 84년에 콜롬비아대 MBA를 졸업하며 금융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CEO 비서로 입사하게 됩니다. 그 회사에서 비서로 버틴사람이 6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영석의 됨됨이를 아는 사람의 소개로 금융회사에 입사해서 1년을 버티고, 더 이상 할수 없다고 하자 1년을 더 하면 회장자리빼고는 어떠한 자리도 내어주겠다고 제안을 해서 2년을 근무하게 됩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장이 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하루24시간 중 한시간 안에 일이 터지는데, 만약 본인이 8시간 일하면 그한시간이 터졌을 때 자신이 거기 있을 가능성이1/3이고, 하루에 12시간 일하면 그런일이 터졌을 때 1/2이고,24시간 일하면 언제나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라고 그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영석은 7일동안을 집에도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잠을 자가며 무섭게 일을 했다고 합니다.
금융회사에서 2년을 채우고 그는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국채회수 사업으로 멕시코로 가게 됩니다. 멕시코에서 달러를 받아서 환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나라 돈을 받아서 호텔을 6개나 지었습니다. 지금은 10배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30세때 어느날 브론스 잉그람으로부터 전화가 오게 됩니다. “너는 이제 내꺼다”라는 전화를 받고 고민하다가 잉그람 마이크로회사에 입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눈여겨 봐왔던 잉그람은 영석이 다른곳에서 성공한후에 30세에 보자는 영석의 말에 30세인 91년까지 기다렸다가 그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영석은 어렸을때부터 잉그람이 미국갑부들의 모임에 자주 등장시키면서 그들의 세계를 알게 했는데, 4번째 아들이라고 그들에게 소개 했고 영석은 잉그람을 두 번째 아버지로 알고 따랐다고 합니다.
영석은 자신이 받던 임금의 17%를 받고 잉그람의 회사로 이직했는데, 어렸을때부터 들은 잉그람의 직업철학은 회사는 사람을 보고 결정을 하는것이지 직업의 종류나 직책,보수,위치,회사명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 것은 이 회사에서 <누가 당신의 멘토가 되어 줄수있느냐? >
<당신의 후원자가 되어줄 사람이 있느냐?>
<그 사람이 능력이 있는 사람이냐?> 그것만 보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가 마이크로 회사로 이직한 것은 그 회사에 최고의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출판업이 종이에서 전자의 디지털로의 변화를 예측하고
1997년 세계최초의 주문형 출판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출판업 경력을 쌓은 그는 곧 전자책 분야 선도 기업인 ‘라이트닝 소스’를 설립한 뒤
2001년 랜덤하우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사장직을 거쳐
2009년 세계1위 출판사 엘스비어 회장이 되었고,
2010년 국제 출판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출판업계가 인쇄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최근엔 (빅데이터 등) 매우 분석적인 성격으로 변했다”며 “시장을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있는 리더들이 있었기에 급변하는 출판업계에서 엘스비어가 다른 기업과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엘스비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1위 출판기업이다. 세계적 의학 저널인 ‘란셋(Lancet)’과 과학 저널 ‘셀(Cell)’을 비롯해 2200종의 저널과 의학, 과학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4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엘스비어는 세계 2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은 7000명, 연매출은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외교관이었던 부친이 미국에서 근무할 때 태어난 지 회장은 1997년엔 업계 최초로 주문형 출판(POD·Print On Demand) 공급 회사이자 전자책 서비스 제공업체인 라이트닝 소스를 설립해 출판업계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에 힘입어 엘스비어 회장 자리에 올랐다. POD는 한 번에 수천부를 찍어야 하는 기존 ‘오프셋(offset) 출판’과 달리 원고를 편집한 뒤 사무용 프린터와 비슷한 POD프린터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책을 만드는 방식이다. 지 회장은 “책을 디지털화해 편집하는 즉시 제조·배송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데다 출판사도 재고 손실에 대한 우려를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출판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위험을 감수하고 대담한 결정을 내리는 데 주저하지 않는 강력한 리더들이 있었기 때문에 엘스비어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성공적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똑똑하고 선견지명 있고 야심만만한 인재들을 재무나 컨설팅 산업에서 끌어올 수 없었다면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성과에 대해 충분히 보상함으로써 그들이 중요한 변화의 일원이 될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전자책과 함께 종이책이 공존할 것으로 진단했다. 지 회장은 “종이책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출판업계에 효율성을 증가시킬지는 몰라도 소비자를 위해선 옳지 않다”고 지적하며 “종이책은 디지털이란 선택권과 함께 출판의 중요한 부분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출판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이 좀 더 적은 수의 리더로 통합돼 효율적인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작은 출판사들도 대담한 혁신을 통해 다른 출판사의 모범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국경제.
엘스비어에서는 전문서적과 전문교육서적,일반서적을 취급하는데 과학,공학,의학의 전문적인 책을 주로 취급합니다.
일반서적으로 유명한 책은 다빈치코드. 가장 교훈을 많이 주는 책은 자서전과 위인전으로 주로 사람에 대하여 배울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