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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7 23:42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 두려움
 글쓴이 : 사오리
 


두려움 

불안은
집필 과정의 불가피한 부분일
뿐 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두렵지 않다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불안하기 때문에
깊은 호흡과 치유가 필요합니다.
두렵기 때문에 더 큰 용기와 성찰이 필요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좋은 자양분입니다.
국민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정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9-07 23:45
 
인생이란 본래 한낱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것이니, 오직 근본이 되는
부침목을 잡고, 한 가닥 줄도 헝클어짐 없이 감고 펴기를 자유자재로
하여 움직임과 멈춤을 내 맘대로 하고 털끝만큼도 남의 조종을 받지 않
고 나서야, 이 꼭두각시 연극에서 초탈할 수 있다.
호반도시 15-09-08 08:41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각설탕 15-09-08 09:17
 
글을 쓸 때 옷에 바늘질 하듯 조심스러운 두려움을 가지고.
겨울 15-09-08 09:27
 
국민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정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게리 15-09-08 11:42
 
불안과 두려움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좋은 자양분입니다.
천연수 15-09-08 12:34
 
글을 쓰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사람과사람들 15-09-08 16:32
 
두렵기 때문에 더 큰 용기와 성찰이 필요합니다.
빈병 15-09-08 17:01
 
막막함, 절벽, 그런 마음 아닌지...
아사달 15-09-08 19:20
 
국민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정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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