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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2 23:33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 *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글쓴이 : 사오리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9-12 23:36
 
한적함을 좋아하고 시끄러움을 싫어하는 사람은 곧잘 사람들이 북적대는
세상에서 도피하여 고요함을 구한다. 그러나 아무도 없는 곳에 뜻을 두면
오히려 자신에 얽매이게 되고, 마음을 고요함에 집착하면 도리어 동요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것들을 깨닫지 못한다면, 어떻게 나와 남을 하나로
보고 시끄러움과 고요함의 구분을 잊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겠는가?
혁명밀알 15-09-13 09:54
 
자식을 아끼려면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고의 명답입니다.

서구의 젊은 사람들이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으는 가장 큰 목적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정신에서 독립심이 길러지지 않을까요.
게리 15-09-13 11:24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 마르쉘 푸르스트;;
각설탕 15-09-13 14:55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해오 15-09-13 17:03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객1 15-09-13 17:48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만사지 15-09-13 20:47
 
여행은 위기 순간에 대처능력을 길러주는 산 경험을 길러주는 소중한 체험일겁니다
호반도시 15-09-14 07:45
 
죽는 순간까지 이별 여행하는 과정
겨울 15-09-14 17:10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네요.
저 곳은 파도가 넘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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