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엉뚱한 횡재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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