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뭐야?
"엄마, 나 강아지 맞아?"
강아지가 엄마 개에게 물었다.
강아지 : 그런데 엄마 왜 사람들
이 나한테 강아지라고 안 불러?
엄마 : " 그럼?...."
강아지 : "날 보고 개새끼 라고 부른
단 말이야. 나 개새끼 맞잖아..."
엄마 : "그런 말 하면 못써, 개새끼라니..."
"에이, 나 개새끼 맞잖아."
"다시 그런 욕하면 혼날 줄 알아."
엄마 개는 엄하게 강아지를 나무랐다.
강아지 : "엄마, 그럼 난 뭐야?"
엄마 : "강아지라고 말 했잖니?"
엄마 개의 서슬에 놀란 강아지가 눈빛을 반짝이
며 다시 묻자 엄마 개가 화 난 듯..
"이 개새끼야 다시 묻지 말랬지?"
엄마, 나 무서워
밤늦게 주인집 냉장고에서 생선을 몰래 훔쳐 먹
던 아기 고양이가 식사를 하고 있던 엄마 고양이에
게 다가와 물었다.
"엄마, 나 무슨 동물이야?"
"실없기는 넌 고양이과의 고양이란다."
"엄마, 나 정말 고양이 맞아?"
뼈를 바르던 엄마 고양이가 신경질을 내며 말했
다.
"고양이라니깐 그러네. 식사 도중엔 개도 안 건
드린다는데 무슨 애가 그렇게 버릇이 없니?"
"그런데 왜 나는 쥐가 무섭지?"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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