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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3 21:31
신도세계와 현대문명을 통합하는 증산도의 혁명(인식혁명)
 글쓴이 : 현포
 
무상단의 신앙대상: 삼성제군(관우,여동빈,문창제군)
無相壇은 文昌帝君, 關聖帝君, 孚佑帝君의 三聖이 하강한 다음 설치한 壇이고 無相壇侍士 집단이 
조선에서 삼성제군 신앙을 주도하던 신앙집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정확한 설명이다.
<(정경희) 『서울대학교규장각도서해제』「문창제군통삼경」>
 
지금 사람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구의 과학문명에 기반한 감각적인 촉수와 그것을 이용하는 기교적인 행태만 발달하여 그 무한한 창조의 도구도 제대로 활용하지못하고 있습니다. 힘과 기회있는 사람은 오로지 순환시키지않는 탐욕의 자본축적과 물질만능에 모든 의지를 집중하고 기회도 없는 대다수의 대중들은 대체적으로 오로지 제한몸 편리한 현대물질문화의 시스템이 전부이고 만능인양 찌들어 떠밀려가고있습니다.
현대과학기술과 서구문화위주로 적응된 오늘날 사람들에게 지난 시절의 풍습이나 문화는 박물관의 고루한 유물로만 생각되어질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몸뚱이와 정신세계는 조상으로부터 수천년 수만년 계승되어온 그 체계를 벗어나지못합니다. 근래 수백년동안 폭발적으로 쏟아진 과학문명의 총아라 할지라도 수천년동안 이어온 우리네들(우리와 조상들)의 고유한 풍속과 문화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앞으로 종교와 정신세계,정치 경제등 모든 분야가 어떤 형식으로 통합과 융합이 되고 옛시대의 고유한 전통사상이 어떤 방식으로 새롭게 조명될지는 쉽게 예단할수는 없지만 지금의 현대문명은 어떠한 의도에 의해서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현상일뿐 지금의 물질문명이 수천년 이어온 우리네들의 모든 역사와 문화와 정신세계까지 대체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우리들의 관점을 확대하면 유불선삼교가 전하는 맥락이 결국은 동일한것이며 각자 가는 방법이 다를뿐 귀결점은 동일하다는것입니다. 문제는 과학문명에만 길들여진 이 시대에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순수한 지성과 감성,이성이 총합된 본래의 영성을 어떻게 회복하느냐입니다.
많은 분야에서 그러한 노력이 진행되는것으로 알지만 대표적으로 우리 증산도인들이 먼저 그 영성을 회복하여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 각자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영성을 끄집어낼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의 맑은 눈동자를 보면 아무리 세태가 21세기 첨단, 이상한 현대문화에 퐁당빠진 인류라 할지라도
인간이 계승해온 각자에 내재된 영성은 한쪽으로 밀려나 저 구석탱이에 감추어져있을뿐, 그것이 전혀 조금도 손상되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무한한 조화의 가능성이 빛나는 눈동자에 인류의 가득한 희망이 다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비,과대망상같은 부류가 아닌, 이치적으로만 고루하고 초능력적으로 신의 위치에 올라선 사람들보다
청소년들에게서 인간의 본래 영성과, 그 영성이 신성으로까지 발현되는 능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능력이 개인 하나가 아닌, 하나 둘 모이고 모여 올바른 집단영성으로 화할때 인류는 스스로의 미래를 바꿔버릴수도 있는 즉  더 이상 자의반 타의반,천지자연의 수화풍 삼재에 시달리지 않고  제각기 다른 인간심리의 부조화속에서 나오는 온갖 비극과 원한의 재생산에 신음하지않는, 더 이상 천지에 속한 약육강식의 피조물이 아닌 모든 객체의 영혼이 천지와 동등하며 서로 공생하는 모두가 쾌남자 쾌여자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꼭 청소년들만 그렇다는것이 아니고 나이 든 사람이라도 살아오면서 불필요하게 걸쳐진 편향되고 고정된 인식의 때를 벗겨내면  청소년과 다를바없겠지요.
영성을 회복한다는것은 우거진 숲속에 가시나무 칡덩굴 잡목 잡풀이 어지러이 난마처럼 얽히고 설켜있어도
그 어지러이 보이는 현상 자체에만 의식이 머물거나 끄달리지 않고 정확에 가까우려는 의리와 의지에 기초한 분별심과 역시 또 정확에 가까우려는 지혜의 덕과 불교에서 말하는 원융의 의미를 간파하는 포용의 혜안을 회복하는것입니다. 혜안의 안목으로 어지러이 얽힌 숲을 보면 가시나무는 정확히 가시나무의 뿌리에서 솟아올랐고 칡덩굴역시 정확히 자신의 칡뿌리에서, 모든 나무나 풀들도 정확히 자신의 뿌리에서 솟아올라 얽히고 섥혀있다는 것입니다.그 정확한 사실에 연유하면서도 서로 얽혀있는 그것 자체가 진리의 과정이며 진리의 참모습임을 깨달을때 내가 누구인지도 알게 될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 전체적인 맥락의 정확함을 사유하고 관조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본래 영성을 회복할수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진실로 멋진 사람들은 도교의 제군으로 추앙받는 신선들이나, 불가의 조사들과 선사들, 유학의 성현과 선비들입니다. 진실로 진리가 무엇인지 몸소 궁구하고 그것을 설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유불선삼교의 성현들이야말로
진리의 멋을 알고 그 단아하고 장구한 풍류속에서 노닐다 간 대장부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제 이렇게 저렇게 삼세의 인연을 만나고, 때를 만나 우리도 그런 진실로 멋있는 공부를, 즉  상제님신앙인들이 주도적, 주체적으로 하겠다는데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까.
지금은 모든것이 성사재인으로 연결되며,그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한판 멋드러진 풍류의 장을 만들어가는데 안사부께서는 모든것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모든것이 나에게로 집중되어야 한다는 망상으로 일관하고 계십니다.
본인도 스스로 제어못하는 그 오만과 독선의 독주를 멈추어야 합니다.
하기야 지금껏 지속되어 온 관성의 속도를 인간의 속성으로는 갑자기 제어하기란 힘들것입니다. 그래도 그 독주를 멈추지못한다면, 사부께서는 지금도 몇안되는 애꿎은 신도들을 상대로 온갖 치기어린 한풀이를 하고 있지만 필경에는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상제님에게로 화살을 돌리는 우를 범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개연성이 충분한것은 그동안 보편적인 상제님진리를 혼자서 너무나도 독식하며 그 누구에게도 포용의 덕으로 베풀지않았기때문에 자신의 옹졸함과 편협한 독선을 스스로 알지못합니다. 오직 남에게 전가하는 나쁜 습성에만 찌들어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어디로  화살을 돌릴것인지 심히 우려가 되는바입니다.
천하(광제창생)를 도모하는 사람이 스스로 움켜만쥐고 놓지 않으면 영원히 천하속으로 들어오지못합니다. 사부님의 손안에 움켜쥐어진 진리와 신도들이 이제는 숨좀 쉬게 놓아달라고 해도 전혀 자각의 성찰을 하지않고 독주한다면 필경에는 진리가 분노하고 신도들이 분노하게 될것이며 그 파국은 착오를 인정하지않는 사부님이나, 양심의 분별, 포용의 크나큰 대덕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환상과 아집의 권력의 부스러기에 맛이 들고 스스로 서푼어치 제멋에 취해버린 서나파의 간부들이 주연과 조연으로 합작해낸 결과가 될것입니다.
영성의 회복은 각자가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창의력과 저마다 각자 지혜의 덕에 기반한 포용력을 회복하는것인데 지금의 증산도 도정에서는 이러한것들이 전혀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실은 눈먼 청맹과니와도 같이, 수십년 도정의 핵심에 똬리를 틀고 앉아 개인의 해원잔치를 벌이는 서나파의 일부간부들이 좌지우지하는 증산도의 현실이 개혁과 혁명을 하지 않고서는 증산도의 거대한 씨앗을 되살릴수없음이며 그래서 이 혁명이 진정한 성사재인의 대업으로 이루어질것임을 확신하고 또 확신하며, 천지만물과 역시 천지만물의 일원으로서 겸허히 지켜볼뿐입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숨쉬고 살아도 지금 당장만 바라보지말고 언제나 증산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생각해야합니다.
과거 역경만첩의 길을 걸어오신 태사부님의 불굴의 족적과 여정이 지금껏 증산도의 과거였으며 그 과거를 인류사적으로 현대문명사적으로 어떻게 해석할것인가, 비록 시간적인 개념으로 태사부님의 일평생이라는 일백년에 가까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태사부님의 백절불굴 난고를 헤쳐오신 매두몰신의 헌신과  그 영향력은 현재의 인류문화사에 커다란 충격이며 그 파급의 물결이 지금 혁명판에서도 거센물결의 준비로 도도히 흐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이 세상에 정신적 물질적,유기적관계로 서로 얽혀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영혼과 눈동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릇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상제님신앙인이라고 해서 스스로 이 광대한 천하속에 살면서 자신만의 증산도라는 작은 천하를 또 만들면 안됩니다. 굳이 울타리를  치지 않아도 이 천하는 내것이고 증산도는 천하의 증산도인데 왜 굳이 소견머리좁게 울타리를 둘러 입으로는 천하창생을 포교하겠다 하면서 행동으로는 세상과 단절하고 유리되어가는 이중적 이율배반의 모순에 빠져드는 어리석은 도정을 펼치고 있습니까?
사부와 몇몇 간부들이 우물속으로만 끌고 들어가 퇴행하는 증산도를 우리모두 살려내어 세상의 인문철학과 종교와 경제, 사회와 현실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만인의 증산도로 다시 도약시켜야하겠습니다. 개방된 마인드와 주체적인 성사재인의 기국을 겸비한 일꾼이라면 이 편협된 오류로 가득 찬 거대한 세상의 인식세계를  몇번이라도 개벽시키고도 남을 능력이 우리에게는 있고도 남습니다. 세상이, 천하가 모두 내 스승인데  왜 그것을 거부하고 독단의 소견머리없는 증산도를 만들려합니까. 이러한 현실의 1차적인 책임은 안사부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냉철히 분별하지 못한 신도들도 자업자득입니다. 그래서 신앙인 이전의 양심을 회복하고 개벽도통후천이라는욕심을내려놓아야하는것입니다.  
사부께서 편찬한 도전을 읽을때에 개벽과 도통, 도수같은 달콤한것만 편식하지말고 상제님께서 호연이와 주고받은 일상적인 문답, 형렬의 종 으렁이와 나누신 대화, 사실 이런 부분에서 더 많이 배워야하며 사실 증산도 도전의 위대한 점은 이러한 부분에 다 들어있습니다. 사부께서는 자신이 편찬해놓은 도전에서 스스로의 욕심이 과했는지 일꾼의 영성을 무한히 개발할수 있는 정작 중요한 부분은 다 놓치고, 엉뚱하게 개벽의 도수풀이에만 집중해서 증산도를 오히려 배타적이고 편협된 작은 증산도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통합경전이 나오면 역시 편식하지말고 상제님과 태모님의 행적과 말씀에 대해 깨어진 이성과 뜨거운 감성의 오감으로 모든 부분을 체득하여 우리들 생각속에서 조화처럼 일어나는 무한한 감성과 영성을 일깨워주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진실한 면모를 배우고 경외해야할것입니다.

대전 모처에 간판을 내걸은 짬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현명한 분들께서 타이르고 말릴때 자성하고 그만 두어야 할일을 오만방자한 객기로 밀어부치며 조그만 광란을 아직도 멈추지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굳이 증산도를 신앙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순수영성의 개발을 위해 부단히들 노력하는데 그것을 선도해야 할 상제님신앙인이 오히려 사회인들보다 더 어리석은 퇴행의 광란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벽에 속았고 태사부님에게 속았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앞으로 상제님진리가 아니더라도 이 세상 어떤 그 누가 지들같은 무리들을 더불고 가나다라 한글 ,덧셈뺄셈, 구구단이라도 가르쳐주겠습니까? 아예 처음부터 배우는 싹수가 영구실종된 아무런 개념도 없는 무개념, 근본없는 노란 싹수의 종자들에게 누가 가르쳐주려하겠습니까? 겨우 허투루 책만 까발리며 달콤한 사탕같은 개벽의 환상에 빠져 돌아친 자신들의 허상은 직시하지 않고, 이 세상이 자신들의 이분법적인 생각처럼만 돌아가지 않는것이 현실인데, 너희 짬들아? 너들 중에 혹시 시장판에 가서 허드렛일 잡일도 하며 그 치열한 삶의 현장에 무슨 서로의 각자의 유치한 이념들이 끼어들 틈이 있는지 세밀히 살펴보았는가? 살기위해 생생하게 분주하게 돌아가는 그 현장을 보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면 너들은 천년이 지나도 청맹과니에 불과한 헛똑똑이에 불과한것이다. 이 세상에 누구도 자신의 존재에 대해 연원이 없고 근본이 없는 존재는 없다. 그런데 키워놨다고, 지 대가리가 커졌다고 그 연원과 근본을 부정하는 너의 싹수가  심히 보기 어줍잖고 불쾌하다. 마치 배고픈 독사가 아가리 벌려 지 꼬리와 몸통까지 물어뜯어가며 포만감을 느끼는 자학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너희들의 그 치졸한 행위는 아무런 값어치와 영향력도 없는 스스로의 낙오자, 스스로의 패잔병에 지나지 않는것이며 그 결말이 뻔히 보이는 희대의 슬픈 코미디로 역사에 기록될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동시에 그 수많은 가치를 지키며 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성과 도리에 근거한 지소선후의 분별력이 필요하고  세상의 모든것을 수용해서 더 큰 삶을 창조하는 포용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항시 그 수많은 가치를 하나도 빠뜨리지 말겠다는 문득 문득, 생각과 의지의 연습을 해야 하며, 그 중에서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급박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도 절대로 버릴수없고 변하지 않는 불변의 가치를 영민한 영재이든, 우매한 둔재라도 이것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여 하며 뚝심있게 지켜가는 그 만고불변의 가치를 보존해야하는것이 배우는 사람의 첫번째 덕목이 되어야할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고루한 명분이나 감정적인 이치상의 차원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이 경험적으로 또는 비경험의 무의식세계에서도 찾아가고 향하는 빛의 본성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짬은 그것을 가차없이 버린 오히려 우매한 둔재보다 더 어리석은 헛똑똑이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어떤 악질무개념의 근본없는 짬종자라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생활방식이 모두 몸에 벤 사람들인지라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사회의 통념에 위배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들에게도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는 소양과 권리가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남녀노소를 불문하여 어린 아해라 할지라도 어려서부터 보고 들은 인간사회, 즉 세상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는 나를 찾아가는 공부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저 짬종자와 같이 근본없고 싹수없는 종자들과는 상종도 하지말것이며, 옆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말것이며 애써 멀리해야 할것입니다. 행여나 본인들 스스로 자신이 천하의 모든 시비를 가리는 객기어린 사인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고, 겸허히 천하의 공도를 밝히는 공인이라는 본분을 처절하게 자각하기전에는 행여나 어설픈 연민이나 방심은 역시 헛똑똑이들에게 물들어 결국 패가망신하게 될것임을 자명한 일이기에 자라나는 어린아해들에게 또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겠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선유도 15-09-13 22:22
 
사부와 몇몇 간부들이 우물속으로만 끌고 들어가 퇴행하는 증산도를 우리모두 살려내어 세상의
인문철학과 종교와 경제, 사회와 현실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만인의 증산도로 다시 도약시켜야하겠습니다.
선유도 15-09-13 22:23
 
태사부님의 백절불굴 난고를 헤쳐오신 매두몰신의 헌신과  그 영향력은 현재의 인류문화사에 커다란 충격이며
그 파급의 물결이 지금 혁명판에서도 거센물결의 준비로 도도히 흐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이 세상에
정신적 물질적,유기적관계로 서로 얽혀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영혼과 눈동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문리접속 15-09-13 22:45
 
으렁이

김형렬 성도의 종으로 있었다.
턱이 뾰족하고 생긴것이  원숭이 닮은 형성이다.
죽을 때까지 김형렬 성도의 집에서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살았다
노인이 되서는< 으렁이 영감>이라 불렀다.
옥수 15-09-13 23:09
 
인생은 앉아있으면 부단히 생각하고, 걸어다니면 부단히 실천역행해야 하는 역시 부단히 발전적인 연습의 과정입니다
사오리 15-09-13 23:45
 
인생이란 본래 한낱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것이니, 오직 근본이 되는
부침목을 잡고, 한 가닥 줄도 헝클어짐 없이 감고 펴기를 자유자재로
하여 움직임과 멈춤을 내 맘대로 하고 털끝만큼도 남의 조종을 받지 않
고 나서야, 이 꼭두각시 연극에서 초탈할 수 있다
호반도시 15-09-14 07:03
 
본인도 스스로 제어못하는 그 오만과 독선의 독주를 멈추어야 합니다.
호반도시 15-09-14 07:05
 
영성의 회복은 각자가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창의력과
저마다 각자 지혜의 덕에 기반한 포용력을 회복하는것인데
지금의 증산도 도정에서는 이러한것들이 전혀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혁명밀알 15-09-14 08:20
 
사람의 몸뚱이와 정신세계는 조상으로부터 수천년 수만년 계승되어온 그 체계를 벗어나지못합니다.
근래 수백년동안 폭발적으로 쏟아진 과학문명의 총아라 할지라도 수천년동안 이어온 우리네들(우리와 조상들)의
고유한 풍속과 문화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혁명밀알 15-09-14 08:21
 
가시나무는 정확히 가시나무의 뿌리에서 솟아올랐고 칡덩굴역시 정확히 자신의 칡뿌리에서,
 모든 나무나 풀들도 정확히 자신의 뿌리에서 솟아올라 얽히고 섥혀있다는 것입니다
겨울 15-09-14 11:14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동시에 그 수많은 가치를 지키며 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성과 도리에 근거한 지소선후의 분별력이 필요하고  세상의 모든것을 수용해서 더 큰 삶을 창조하는 포용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각설탕 15-09-14 11:21
 
천지에 속한 약육강식의 피조물이 아닌 모든 객체의 영혼이 천지와 동등하며 서로 공생하는
모두가 쾌남자 쾌여자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꼭 청소년들만 그렇다는것이 아니고
나이 든 사람이라도 살아오면서 불필요하게 걸쳐진 편향되고 고정된 인식의 때를 벗겨내면  청소년과 다를바없겠지요.
게리 15-09-14 17:19
 
동안 보편적인 상제님진리를 혼자서 너무나도 독식하며 그 누구에게도 포용의 덕으로
 베풀지않았기때문에 자신의 옹졸함과 편협한 독선을 스스로 알지못합니다
객1 15-09-14 17:47
 
개방된 마인드와 주체적인 성사재인의 기국을 겸비한 일꾼이라면 이 편협된 오류로
가득 찬 거대한 세상의 인식세계를  몇번이라도 개벽시키고도 남을 능력이 우리에게는 있고도 남습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소서~
함초롱 15-09-14 19:07
 
대다수의 대중들은 대체적으로 오로지 제한몸 편리한 현대물질문화의 시스템이 전부이고 만능인양 찌들어 떠밀려가고있습니다.
함초롱 15-09-14 19:09
 
진실로 진리가 무엇인지 몸소 궁구하고 그것을 설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유불선삼교의 성현들이야말로
진리의 멋을 알고 그 단아하고 장구한 풍류속에서 노닐다 간 대장부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아사달 15-09-14 20:35
 
천하창생을 포교하겠다 하면서
행동으로는 세상과 단절하고 유리되어가는
이중적 이율배반의 모순에 빠져드는 어리석은 도정

서나도정을 명확히 정의해 주셨습니다.
아사달 15-09-14 20:37
 
너희 짬들아? 너들 중에 혹시 시장판에 가서 허드렛일 잡일도 하며 그 치열한 삶의 현장에 무슨 서로의 각자의 유치한 이념들이 끼어들 틈이 있는지 세밀히 살펴보았는가? 살기위해 생생하게 분주하게 돌아가는 그 현장을 보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면 너들은 천년이 지나도 청맹과니에 불과한 헛똑똑이에 불과한것이다.

시원한 일갈입니다.
선유도 15-09-14 20:56
 
어떻게 보면 사이비,과대망상같은 부류가 아닌, 이치적으로만 고루하고 초능력적으로 신의 위치에 올라선 사람들보다
청소년들에게서 인간의 본래 영성과, 그 영성이 신성으로까지 발현되는 능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유도 15-09-14 20:58
 
인간은 무한한 생각을 통해 정신적,물리적으로 모든 일을 행할수 있는 조화의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것을 자각하고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서 항시 삼라만상의 변화와 그 속의 내 자신의 존재와 이탈에 대해 초연하고 초탈할수 있어야 합니다.
옥수 15-09-14 22:41
 
과거 역경만첩의 길을 걸어오신 태사부님의 불굴의 족적과 여정이 지금껏 증산도의 과거였으며
그 과거를 인류사적으로 현대문명사적으로 어떻게 해석할것인가, 비록 시간적인 개념으로
태사부님의 일평생이라는 일백년에 가까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태사부님의 백절불굴 난고를
 헤쳐오신 매두몰신의 헌신과  그 영향력은 현재의 인류문화사에 커다란 충격이며 그 파급의 물결이
지금 혁명판에서도 거센물결의 준비로 도도히 흐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이 세상에 정신적 물질적,
유기적관계로 서로 얽혀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영혼과 눈동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때그모습 15-09-15 13:56
 
굳이 울타리를  치지 않아도 이 천하는 내것이고 증산도는 천하의 증산도인데 왜 굳이 소견머리좁게 울타리를 둘러 입으로는
천하창생을 포교하겠다 하면서 행동으로는 세상과 단절하고 유리되어가는 이중적 이율배반의 모순에 빠져드는
어리석은 도정을 펼치고 있습니까?
그때그모습 15-09-15 13:57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동시에 그 수많은 가치를 지키며 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성과 도리에 근거한 지소선후의 분별력이 필요하고  세상의 모든것을 수용해서 더 큰 삶을 창조하는
포용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순신 15-09-15 16:06
 
천하(광제창생)를 도모하는 사람이 스스로 움켜만쥐고 놓지 않으면 영원히 천하속으로 들어오지못합니다.
 사부님의 손안에 움켜쥐어진 진리와 신도들이 이제는 숨좀 쉬게 놓아달라고 해도 전혀 자각의 성찰을 하지않고
독주한다면 필경에는 진리가 분노하고 신도들이 분노하게 될것이며........

<손안에 움켜쥐어진 진리- 사제교리라고 배웠죠>
객1 15-09-15 17:53
 
너희들의 그 치졸한 행위는 아무런 값어치와 영향력도 없는 스스로의 낙오자, 스스로의 패잔병에 지나지 않는것이며
 그 결말이 뻔히 보이는 희대의 슬픈 코미디로 역사에 기록될것이다.
가마니 깔면 되것 습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소서~
멜론 15-09-15 23:29
 
사부와 몇몇 간부들이 우물속으로만 끌고 들어가 퇴행하는 증산도를 우리모두 살려내어 세상의
인문철학과 종교와 경제, 사회와 현실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만인의 증산도로 다시 도약시켜야하겠습니다.
멜론 15-09-15 23:30
 
저 짬종자와 같이 근본없고 싹수없는 종자들과는 상종도 하지말것이며,
옆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말것이며 애써 멀리해야 할것입니다.
등대 15-09-16 13:14
 
삶이던 죽음이던 초탈해져야만 내게는 더 큰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다음단계로 쉽게 넘어갈수가 있는것입니다
목련 15-09-16 16:14
 
우리는 하루 하루를 숨쉬고 살아도 지금 당장만 바라보지말고 언제나 증산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생각해야합니다.
천연수 15-09-19 13:03
 
천하(광제창생)를 도모하는 사람이 스스로 움켜만쥐고 놓지 않으면 영원히 천하속으로 들어오지못합니다.
사부님의 손안에 움켜쥐어진 진리와 신도들이 이제는 숨좀 쉬게 놓아달라고 해도 전혀 자각의 성찰을 하지않고
독주한다면 필경에는 진리가 분노하고 신도들이 분노하게 될것이며 그 파국은 착오를 인정하지않는 사부님이나,
양심의 분별, 포용의 크나큰 대덕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환상과 아집의 권력의 부스러기에 맛이 들고 스스로
서푼어치 제멋에 취해버린 서나파의 간부들이 주연과 조연으로 합작해낸 결과가 될것입니다.
해오 15-09-19 18:39
 
세상의 어떤 악질무개념의 근본없는 짬종자라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생활방식이 모두 몸에 벤 사람들인지라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사회의 통념에 위배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
들에게도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는 소양과 권리가 있을것입니다.
해오 15-09-19 18:39
 
하지만 이 세상의 남녀노소를 불문하여 어린 아해라 할지라도 어려서부터 보고 들은 인간사회,
즉 세상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는 나를 찾아가는 공부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저 짬종자와 같이 근본없고 싹수없는 종자들과는 상종도 하지말것이며,
옆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말것이며 애써 멀리해야 할것입니다.
목련 15-09-21 23:58
 
대전 모처에 간판을 내걸은 짬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현명한 분들께서 타이르고 말릴때 자성하고 그만 두어야 할일을 오만방자한 객기로 밀어부치며 조그만 광란을 아직도 멈추지않고 있습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9-23 12:45
 
사부와 몇몇 간부들이 우물속으로만 끌고 들어가 퇴행하는 증산도를 우리모두 살려내어
세상의 인문철학과 종교와 경제, 사회와 현실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만인의 증산도로 다시 도약시켜야하겠습니다.
나팔소리 15-09-24 23:16
 
영성의 회복은 각자가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창의력과 저마다 각자 지혜의 덕에 기반한 포용력을 회복하는것인데
지금의 증산도 도정에서는 이러한것들이 전혀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je양촌리이장 15-09-27 12:24
 
사부께서는 자신이 편찬해놓은 도전에서 스스로의 욕심이 과했는지 일꾼의 영성을 무한히 개발할수 있는 정작 중요한
부분은 다 놓치고, 엉뚱하게 개벽의 도수풀이에만 집중해서 증산도를 오히려 배타적이고 편협된 작은 증산도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과사람들 15-10-13 16:51
 
대전 모처에 간판을 내걸은 짬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현명한 분들께서 타이르고 말릴때 자성하고 그만 두어야 할일을 오만방자한 객기로 밀어부치며 조그만 광란을
아직도 멈추지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굳이 증산도를 신앙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순수영성의
개발을 위해 부단히들 노력하는데 그것을 선도해야 할 상제님신앙인이 오히려 사회인들보다 더 어리석은
퇴행의 광란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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