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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3 17:28
<화장실에서 보는 책>사람과 개 달리기 시합/ 할아버지 할머니 시합
 글쓴이 : 객1
 

사람과 개 달리기 시합


-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독)한 놈

-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 비기면: 개 같은 놈

 

할아버지 할머니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매일마다 싸우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

를 했다.

내용은 즉, "오줌 멀리싸기"였다.

결국 이들은 오줌 멀리싸기 시합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 것이다.

당연히 오줌 멀리싸기 라면 남자가 이기는 것인데.....

시합전 할머니의 단 한마디의 조건 때문에 진 것이다.

"그 조건은.......!"



"영감! 손데기 없시유?!!"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9-13 17:36
 
뒷 언덕배기 밭 이랑 뿌리내렸던 파릇한 모종들이 잎새를 쪼글쪼글 축축
내리면서 고개를 떨구는게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리지 않것습니까
작년 가을 옷 꺼내려다 5만원 1장, 만원 2장을 이삭 주운 날 아니것습니까
낼 새벽은 퇴근길 꽃 할매집 들러 얼큰하게 막걸리 몇 대빡 해야 것습니다
만사지 15-09-13 20:19
 
그 할머니 머리 회전이 빠르시오
선유도 15-09-13 21:41
 
지다가 이기면
득템
이기다 지면
개쓰레기
옥수 15-09-13 23:14
 
마음좋으신 할아버지가 져 준거군요
사오리 15-09-13 23:46
 
인생이란 본래 한낱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것이니, 오직 근본이 되는
부침목을 잡고, 한 가닥 줄도 헝클어짐 없이 감고 펴기를 자유자재로
하여 움직임과 멈춤을 내 맘대로 하고 털끝만큼도 남의 조종을 받지 않
고 나서야, 이 꼭두각시 연극에서 초탈할 수 있다..
호반도시 15-09-14 07:07
 
남성의 여성화를 만든 주범이 할머니구료
겨울 15-09-14 11:22
 
그 할아버지 '고개숙인 남자'
게리 15-09-14 17:15
 
당연히 오줌 멀리싸기 라면 남자가 이기는 것인데.....

시합전 할머니의 단 한마디의 조건 때문에 진 것이다.

"그 조건은.......!"





"영감! 손데기 없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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