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9-16 12:19
[레고바이블] 너무 성급한 예수의 승천
 글쓴이 : 게리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게리 15-09-16 12:20
 
글에서 해당 부분의 설명을 보면

-------------------------------------------------------------------------
예수가 인간의 육체를 지니고 승천했다고 말하고 싶어서 해당 부분을 삽입하였으나,
 너무 성급한 승천이 되어버려 오히려 변개한 사람의 삽질이 되어버린 경우입니다.

http://www.blueletterbible.org/Bible.cfm?t=KJV&x=0&y=0&b=Luk&c=24&v=1#vrsn/51 에서 NLT의 footnote에서

Some manuscript-x-xs do not include and was taken up to heaven.

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저 링크의 NLT의 footnote가 지금은 없어서요,
다른 버전의 바이블 footnote로 변경했습니다. ^^;

본문에 제가 추가한 footnote의 출처는 아래입니다.
http://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Luke+24%3A50-53&version=GNT
등대 15-09-16 13:05
 
알렉산드리아 초기 사본에 [  ] 추가 표시로 삽입된 표현들
'그들을 떠나시니' 뒤에 '하늘로 열려지시니'
목련 15-09-16 16:50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도 왜 이리 복잡하게 고쳐지는지 ...
산백초 15-09-16 19:28
 
꼭 육체를 가지고 하늘로 올라 가야 하나요.
만사지 15-09-16 20:18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승천에 대한 부분이 다르게 나타난다
호반도시 15-09-16 21:05
 
예수가 육체를 가지고 나타났다는 말에 예전 향수님이 올린 성인의 글들이 떠 오릅니다.
육체를 가지고 공간이동을 마음껏 한다는 ..
선유도 15-09-16 22:18
 
몸을 가지고 온전히 승천했다는 것이 완벽한 영성을 갖춘 신적 관계를 정립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러한 노출이 자연스럽거나 매끄럽지 못하고 곳곳에 집필자들에 의해서
흔적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번역에 의한 오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설화와 전실이 함축되었고, 온갖 짜집기가 들어가고, 세대에 따라서 교묘하게 편집되면서
삭제, 가미되는 것을 본다면 대략 이해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사오리 15-09-16 23:46
 
마음의 본체가 바로 우주의 본체이다. 그러한 까닭에 한 순간의 즐거운
마음은 상서로운 별과 구름이고, 한 순간의 성낸 마음은 사나운 우레와
폭우이며, 한 순간의 자비로운 마음은 따뜻한 바람과 단 이슬이고, 한 순
간의 엄격한 마음은 이글거리는 태양과 찬 서리이니, 어느 것인들 없을
수 있겠는가? 다만 이러한 감정들이 때와 상황에 따라 일어났다가 사라져
광활하게 막힘이 없어야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Total 9,90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3901 오작도烏鵲圖 6<행군, 한밤중이 소란하니라> (26) 아사달 09-17
3900 파진구기이삼차~ (26) 향수 09-17
3899 [현무경부록] 사기천관서 / 천을 태을 북두칠성 (23) 칠현금 09-17
3898 <화장실에서 보는 책>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그거 말되네 (9) 객1 09-17
3897 기준 금리 인상과 인하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뭔가요? (12) 각설탕 09-17
3896 최정원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뮤지컬 여왕의 파격 퍼포먼스 (7) 딴따라고사리 09-17
3895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모태신앙인데 구원확신 없어 불안 (8) 게리 09-17
3894 잊혀진 형제복지원 도가니탕 사건, ~ 샤라락 슬픈 꿀잼 (8) 게리 09-17
3893 게이독 거짓말 뽜이브 (8) 게리 09-17
3892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10) 혁명밀알 09-17
3891 [현무경부록] 사기 천관서/태일신과 황제(黃帝), 천사(天師) (17) 칠현금 09-16
3890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 * 비를 즐기는 법 (9) 사오리 09-16
3889 축제 (8) 옥수 09-16
3888 2. 기독교, 서양 과학기술, 중국 과학 전통 (9) 선유도 09-16
3887 1. 기독교, 서양 과학기술, 중국 과학 전통 (10) 선유도 09-16
3886 파란만장의 세월을 보낸~동지한식백오제~영웅호걸 집단 출세~ (14) 향수 09-16
3885 카스트 제도와 힌두, 브라만교 (10) 호반도시 09-16
3884 2. 아나키스트의 평화, 반전 사상 (8) 만사지 09-16
3883 1. 아나키스트의 평화, 반전 사상 (10) 만사지 09-16
3882 <화장실에서 보는 책>그러게 왜(파트라슈1)/돈없으면 집에가서...(파트라슈2) (8) 객1 09-16
3881 황치열&이생강,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함...'칠갑산' (7) 딴따라고사리 09-16
3880 [박종순 목사 신앙상담] 가족이 나누는 제사 음식 먹어도 되나요? (10) 게리 09-16
3879 [레고바이블] 너무 성급한 예수의 승천 (8) 게리 09-16
3878 이단 시비 가정파탄 (10) 게리 09-16
3877 실패는 가장 큰 도전이 될 수 있다 (11) 혁명밀알 09-16
3876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 * 길 떠날 준비 (9) 사오리 09-15
3875 왕새우 구이 (9) 옥수 09-15
3874 [현무경부록] 한서 율력지 2 (15) 칠현금 09-15
3873 [현무경부록] 한서 율력지 1 (19) 칠현금 09-15
3872 3. 서양 과학기술 지식 (11) 선유도 09-15
3871 2. 서양 과학기술 지식 (10) 선유도 09-15
3870 1. 서양 과학기술 지식 (12) 선유도 09-15
3869 조선말의 활발했던 도교 무상단~2~ (19) 향수 09-15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