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도 통했을 시절이 있었습니다.
증산도가 가장 젊은 층이 많다. 이 문구 하나 무기 삼아서 얼마나
PR 그럴싸 하게 세상에 하면서 대포를 전면에 내세웠습니까
옛 도장이라야 칸막이 얽기설기 막고 혹한 바닥은
냉기 설설 올라왔고 지금처럼 .. 아니 예전처럼 3D 업종이니
뭐니 따질 겨를도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학생신분으로 고작 아르바이트라도 할려면 우유배달,
신문돌리기, 잡일(노가다)이 고작인데 이 마저도 일이 없어서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것도 방학 중이나 가능했으니까요.
방학에 알바는 하게 만드셨는지요
1막
방학 동안에도 포교 하라구요?
포교하라 포교 했습니다. 죽어라 뛰었습니다.
부모를 속일 수 밖에 없던 속사정이야 전 대포가 비슷했을 겁니다.
그래도 하나의 위안은 공짜 술은 실컷 먹어봤습니다.
젊은 대포니 위장은 튼튼했으니까요.
듣자하니 총각님도 한때는 담배도 골초였고 술도 잘 드셨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더 어릴 때니 이 점은 욕 못하시겠지요?
어째든 우리는 새꼴 빠지게 밥 굶고 훵한 도장에 터벅터벅
들어가면 석유곤로에 삼양라면 끓여 먹는 것으로 허기를
달래곤 했습니다.
1장
지금 생각하니 대포는 봉이었습니다.
젊음은 실컷 이용했지요?
그리고 매 학기되면 학자금 대출해서 우리가 먹었나요?
아닙니다. 부모몰래 도장찍어서 학자금 대출해서 전부
냈습니다. 물론 졸업할 때 까지 부모님 몰래 다 비밀로 감추고
이자만 내면서 말이지요.
한두명이 아님을 잘 알고 계시죠?
그리고 10년 이상 세월 흐르다 보니 대포도 직장잡고 결혼하고
그랬더랬습니다.
물론 신앙 꾸준히 한 대포도 있었고 중간에 그만 둔
대포도 부지기수로 많았습니다
.........................
2장
치마끈 풀어 버리니 처녀가 아니라고요?
이 표현이 좀 뭣해도 대포를 대하는 총각님에게는 딱 맞는
비유 같아서 씁니다.
대포 팔아 젊음을 PR하고 학자금 대출로 부모에게 꽝나서(들켜서)
집에서 머리 끄댕이 잡힌 도우도 있었고 남자 대포는 몽둥이
찜질 당한 대포도 있었음을 아시는지요.
이런저런 고통, 수난 다 당하고 그래도 신앙해 보겠다고 다니는
사람들 좋은 말은 못해주고 하나 지시해서 끝내 놓으면 온갖
불평불만 늘어 놓았던 분
차라리 일 안하고 중간에 있었던 대포들, 드러나지 않았거나
몇 년 잠수타다가 어느 날 자리잡고 슬며시 나타난 사람들은
어찌 대했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올습니다
사람차별 그리하면 사회에서도 귀빵매기 맞습니다
뭐 빠지게 일한 사람 말동냥이라도 좋게 안하고 온갖 얼굴
다 찡그리고 이 사람 저 욕하고 저 사람에게 이 욕하고
지금 생각하니 이중창 삼중창 사중창이 퍼즐 맞추듯
다 드러납니다
홀로 하늘 아래서 제일 잘났다고 그 누구도 통제 불능이니
그런 엄청난 쌍욕으로 나중에 교육관에서도
뻔뻔하게 쌍욕을
하는 단계로 발전한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나자빠져 있었거나, 뺀질거렸거나
잠수를 실컷 탄 다음 했으면 지금보다는 개인 대포들이 엄청
잘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뭐 생각할 것도 없이 다들
조금만 영특했으면 잘됬을 겁니다.
증산도 발전과정에 대포의 학자금 대출이 현재의 증산도를
만든 초석이었다는 것 하나는 총각님 잊지 말기를 바래 봅니다.
억울하잖아요?
반대의 반대만 하던 간신들이 어느 날 태사부님 선화 하시고
전면에 나서서 온갖 일 다 한것처럼 총각님 비위 맞추면서
하는 꼬라지 보니 배알 꼴리고 돌아가는 꼬라지가
망조로 돛대를 달으니 두심세심해서 옛
대포가 총각님께 치마끈 풀은 노리개는 아녔다는 것은
알리고 싶었네요.
총각님 대포는 총각님 노리개가 아녔답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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