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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2 17:35
<화장실에서 보는 책>뭐가 불만이야/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
 글쓴이 : 객1
 


뭐가 불만이야 


저녁 준비를 하던 이순자 여사가 딸에게 이것저
것 잔심부름을 시키자 딸이 투덜거리며
"엄마! 왜 나한테 자꾸 심부름을 시켜요? 내가
뭐 이 집 심부름꾼인 줄 아세요?" 하고 불만을 늘
어 놓았다.

그러자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신문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딸애를 타일렀다.
"시키는 대로 해야지? 너희 엄마는 이 집 가정
부로 20년을 일했다."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


여직원 두 명이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하고
있다.

A : 새로 오신 우리 이사님은 정말 근사해. 옷도
근사하게 잘 입고.
B : 정말이야. 그리고 옷도 빨리 입더라.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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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1 15-09-22 17:38
 
보너스 하나 드리것습니다

결혼을 한 한스와 아로아는 제주도로 신
혼여행을 떠났다.

둘은 첫날밤 고스톱을 쳤다. 3점에 한 가지씩 옷
을 벗기로 하고....
그런데 한스가 쓰리고에 피박, 그리고 멍따....
그야말로 완전히 거덜이 날 팔이었다.
그 순간 달려들어온 플란더즈의 개가 판을 엎어
버렸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파토냈슈."
     
목화씨 15-09-22 23:08
 
페트랴슈 시리즈군요.
파토냈슈."

"코피났슈"
정수리헬기장 15-09-22 18:30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유도 15-09-22 20:06
 
빨간 바지가 한때 유행했던 적이 있었을겁니다
멜론 15-09-22 20:52
 
아래 글 노래 가사 중에 B라는 여자와 A 여자의 대화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부엌에서 수다를 떨고, 그 말이 홀에서 흘러 나가고요 ..........

Word is to the kitchen gone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And word is to the hall,
소문은 퍼져나갔고,
옥수 15-09-22 21:49
 
아버지가 딸애를 타일렀다.
"시키는 대로 해야지? 너희 엄마는 이 집 가정
부로 20년을 일했다."
요즘 세상에는 큰일 날 소리입니다
바람아구름아 15-09-23 00:21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사오리 15-09-23 01:05
 
속세를 떠난 자연에 은거하는 삶에는 영화도 욕됨도 없고 도의를 지키는
삶에는 변덕스런 세속의 인정이 없다
겨울 15-09-23 09:08
 
옷을 빨리 입으면 멋진 남자가 되겠네요
     
게리 15-09-23 10:06
 
오잉? 이런 멋진 댓글이;;;;;
아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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