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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0 21:15
3. 이본 대교와 편찬 과정 재구
 글쓴이 : 선유도
 


3. 이본 대교와 편찬 과정 재구 


4. ‘빈공賓貢’ 항목 보충 

다음의 수정은 ‘빈공’ 항목이 보충된 것이다. ‘빈공’ 항목이 1차 「보
유」 이후로 추가적으로 보충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에는 연대본(031.1 정
약용 아-가)이 있다. 이 자료는 본문 뒤에 ‘보유’를 첨부하고 있는데, 여기 
에 ‘빈공’과 다음에서 다룰 2차 「보유」 항목인 ‘檜·杉’이 같이 수록되었 
다. 2차 「우보유」의 ‘鱸’ 항목은 아직 실려 있지 않아 항목이 순차적으
로 추가되는 과도기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아직 목차에는 부
록의 「보유」의 항목이 반되지 않고 본문 중에만 들어갈 곳을 표시해
두고 말미에 이들 항목을 보충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 필사 
본의 저본은 1차 보유만 본문에 편입된 단계의 것이었는데, 후에 「보유」
가 보충된 저본을 얻어 추가 항목들을 보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직 후술할 2차 「보유」는 추가되지 않고, 1차 「보유」와 ‘빈공’ 항목까
지 추가된 자료로 규장각본(經古 417.09-J466a), 국중본(일산古 3115-1) 
이 있다. 다만, 이 책들에서 ‘빈공’은 본문 말미에 부록으로 따로 첨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본문 중에 편입되어 있어 보다 후기의 자료임을 알 
수 있다.


5. 2차 「보유」· 「우보유」 첨부


이 단계에 이르러서는 이미 앞선 시기의 필사본들이 어느 정도 유통
된 상황이었기에, 저본을 어느 것으로 두고 필사하느냐에 따라서 비슷
한 시기에 필사되었다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경우
가 많아 필사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 그 중에는 중간 단계를 
반하지 않고 후기의 변화만 반한 경우도 있어 더욱 선후 관계를 파
악하는 것이 어렵다. 후대 전사본의 필사시기를 추정할 때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두 번째로 「보유」· 「우보유」가 말미에 첨부되었다. 현전하
는 자료 중에 ‘보유’가 말미에 첨부된 형태는 앞서의 아사미본을 제외하
고는 대부분이 이때의 보유를 첨부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補遺: 檜·杉
* 又補遺: 鱸
이 단계까지를 반하는 필사본에는 연대본(031.1 정약용 아-가), 천리
대본(031.1 정약용 아-가) 등이 있다. 

한편 「우보유」의 ‘鱸’의 경우 1차 「보유」에서도 한번 보충되었던 것인 
데, 여기서 수정되어 다시 보충된 것으로 1차 「보유」의 내용과 다르다. 
이 때문에 이 시기 자료를 보면 본문과 「보유」에 각기 서로 다른 내용의 
‘鱸’가 있다. 여기서 ‘鱸’ 항목의 내용과 위치에 따라 자료의 선후 관계
를 파악할 수 있다. 


6. 1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김매순·신작의 서평

이 단계에 이르러서 김매순과 신작이 보내준 [아언각비]의 서평을 정
리하여 본문과 「보유」 뒤에 첫 번째 「제아언각비후」를 첨부한 것으로 
보인다. 다산이 신작과 주고받은 편지를 보면 1822년 6월에 [아언각비]
의 서평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이 있어, 신작에게 첨지를 받은 것은 
1822년의 일임을 알 수 있다. 김매순의 기록이 신작의 기록 앞에 있는 
것으로 보아 김매순도 비슷한 시기에 첨지를 받고 의견을 주고받았으리
라 짐작할 수 있다.


신작에게 보낸 편지는 ‘육향六鄕’에 관한 내용으로 다산은 신작의 의
견에 동의할 수 없음을 편지에서 여러 차례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 육향’에 대한 신작의 의견은 「제아언각비후」에 실리지 않는다. 여기서 
다산이 김매순과 신작의 의견을 받아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취
사선택하여 「제아언각비후」를 정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제아언각비
후」의 수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渼陰(김매순)之籤: 長安洛陽, 桂, 稷, 一畝, 都目, 補處
* 石泉(신작)之籤: 楸, 楡, 牛胃, 牖, 乞士


다산이 김매순과 신작에게 서평을 받은 시기와 이를 정리한 「제아언
각비후」를 적은 시기와는 일정한 간격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료들 
중에는 김매순과 신작의 서평이 본문의 해당 항목 위에 첨지로 붙어 있
던 형태 그대로 필사된 자료들이 있다. 앞서의 아사미본에는 신작의 첨
지 내용이 해당 항목의 본문 위에 두주로 적혀 있었으며, 동경대 소창
문고본(174491)에도 김매순의 첨지가 해당 항목의 본문 위에 두주로 적 
혀 있다. 단, 아사미본에는 신작의 첨지 중 ‘牛胃·牖·乞士’ 3가지에 대
한 것만이 해당 항목 위에 두주로 적혀 있다. 향후 이들 첨지의 내용과 
다산이 정리한 「제아언각비후」와의 내용을 비교하면 다산의 작업 과정
이 더욱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두 사람의 첨지가 말미에 부록으로 첨부된 필사본은 형태적으로 두 
종류가 전한다. 하나는 앞서의 2차 「보유」 항목인 ‘檜·杉·鱸’가 본문 뒤
에 부록으로 첨부되고, 그 뒤에 「제아언각비후」가 다시 첨부된 형태이 
다. 이 때 본문 중에 있는 ‘鱸’는 1차 「보유」 때 보충된 것으로 2차 「보
유」의 ‘鱸’와 내용상 각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형태의 자료로 동경대 
소창문고본, 홍익대본(411.2 정62)이 있다. 


다음으로는 「보유」의 항목들이 본문에 편입되고, 본문 말미에는 「제
아언각비후」만 부록으로 첨부된 경우이다. 이는 보다 후대에 필사된 자 
료일 것이다. 이 경우 본문의 ‘鱸’는 2차 「보유」의 내용으로 바뀌었다. 이
에 해당하는 자료에는 국중본(한古朝 93-22), 서울대본(一簑 417 J466a), 성
대본(C14B-0028a), 천리대본(829.1-タ39), 교토대본(ヒ-3 199651), 동양문고 
본(Ⅶ-3-77), 츠쿠바대본(チ 460-11) 등이 있다. 분량적으로 볼 때 2명의 
첨지가 포함된 사본은 9종으로 현전하는 사본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당시에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단
계에서 [아언각비]는 거의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7. 2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홍석주의 서평


이후로 다산은 다시 연천 홍석주에게 받은 서평을 말미에 첨부하였
다. 앞의 「제아언각비후」와 별도로 다시 「제아언각비후」라는 제명 아래 
‘淵泉籤示’라 하고 4개의 항목에 대한 홍석주의 서평을 적었다. 수록 항
목은 다음과 같다. 

*淵泉(홍석주)籤示: 長安洛陽, 太守使君, 倅, 方伯

홍석주에게 서평을 받은 것이 언제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1828년에 
홍석주에게 [매씨상서평]에 대한 서평을 받고 이에 대해 답을 한 기록
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은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홍석주의 서평이 수록된 자료는 연세대본(031.1 정약용 아-나)
과 장서각 소장본(貴 D3B 241 27), 정규소장본(조선광문회본) 밖에 전하
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홍석주의 서평은 다른 서평에 비해 늦은 시기
에 수록되었고, 이를 싣고 있는 사본은 거의 유통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8. ‘일휘一麾’ 항목의 삭제 


다음으로 어느 시기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권1의 ‘일휘’ 항목이 삭제
되었다. 이는 고본의 성격을 보이는 장서각본과 정규소장본(조선광문회
본)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들 자료를 저본으로 한 
신조선사본에도 마찬가지로 ‘일휘’ 항목이 삭제되어 있다. [아언각비]
의 고본과 관련 있는 자료들이 모두 ‘일휘’ 항목을 삭제하고 있다는 점
에서 저자인 정약용의 의도는 여기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자료의 유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의 필사본들은 ‘일휘’ 항목
을 그대로 싣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최초의 신식활자본인 조선고서간
행회본 역시 그 저본인 동양문고본과 교토대본에 ‘일휘’ 항목이 실려 있
어 이를 반하여 ‘일휘’ 항목을 수록하고 있다. 


여기서 다산이 [아언각비]가 일단 완성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수정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에 유전되던 필사
본의 경우 마지막 수정 단계까지는 제대로 반되지 못하고 다량 유통
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살피었다. 


이상에서 다산의 [아언각비]의 편찬 과정을 재구하는데, 이를 간
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아언지하], [혼돈록] 저술 
② 1819년 [아언각비]의 1차 완성 
③ 1차 「보유」· 「우보유」 말미 첨부
④ ‘빈공’ 항목 보충 
⑤ 2차 「보유」· 「우보유」 첨부
⑥ 1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김매순·신작의 서평 
⑦ 2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홍석주의 서평
⑧ ‘일휘’ 항목의 삭제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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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15-09-20 21:25
 
다산이 신작과 주고받은 편지를 보면 1822년 6월에 [아언각비]
의 서평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이 있어, 신작에게 첨지를 받은 것은
1822년의 일임을 알 수 있다.
선유도 15-09-20 21:25
 
다산의 [아언각비]의 편찬 과정을 재구하는데, 이를 간
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아언지하], [혼돈록] 저술
② 1819년 [아언각비]의 1차 완성
③ 1차 「보유」· 「우보유」 말미 첨부
④ ‘빈공’ 항목 보충
⑤ 2차 「보유」· 「우보유」 첨부
⑥ 1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김매순·신작의 서평
⑦ 2차 「제아언각비후」 첨부: 홍석주의 서평
⑧ ‘일휘’ 항목의 삭제
옥수 15-09-20 22:14
 
아직 후술할 2차 「보유」는 추가되지 않고, 1차 「보유」와 ‘빈공’ 항목까
지 추가된 자료로 규장각본(經古 417.09-J466a), 국중본(일산古 3115-1)
등이 있다. 다만, 이 책들에서 ‘빈공’은 본문 말미에 부록으로 따로 첨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본문 중에 편입되어 있어 보다 후기의 자료임을 알
수 있다.
호반도시 15-09-20 23:09
 
신작에게 보낸 편지는 ‘육향六鄕’에 관한 내용으로 다산은 신작의 의
견에 동의할 수 없음을 편지에서 여러 차례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 육향’에 대한 신작의 의견은 「제아언각비후」에 실리지 않는다. 여기서
다산이 김매순과 신작의 의견을 받아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취
사선택하여 「제아언각비후」를 정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호반도시 15-09-20 23:09
 
「제아언각비후」의 수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渼陰(김매순)之籤: 長安洛陽, 桂, 稷, 一畝, 都目, 補處
* 石泉(신작)之籤: 楸, 楡, 牛胃, 牖, 乞士

다산이 김매순과 신작에게 서평을 받은 시기와 이를 정리한 「제아언
각비후」를 적은 시기와는 일정한 간격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료들
중에는 김매순과 신작의 서평이 본문의 해당 항목 위에 첨지로 붙어 있
던 형태 그대로 필사된 자료들이 있다.
사오리 15-09-20 23:46
 
부귀를 뜬구름처럼 여기는 기품이 있더라
도, 굳이 산속에 파묻혀 수양할 필요가 없
고, 자연에 심취하는 경지가 아니라도
술 한잔, 시 한 수는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혁명밀알 15-09-21 01:42
 
다음으로는 「보유」의 항목들이 본문에 편입되고, 본문 말미에는 「제
아언각비후」만 부록으로 첨부된 경우이다. 이는 보다 후대에 필사된 자
료일 것이다. 이 경우 본문의 ‘鱸’는 2차 「보유」의 내용으로 바뀌었다. 이
에 해당하는 자료에는 국중본(한古朝 93-22), 서울대본(一簑 417 J466a), 성
대본(C14B-0028a), 천리대본(829.1-タ39), 교토대본(ヒ-3 199651), 동양문고
본(Ⅶ-3-77), 츠쿠바대본(チ 460-11) 등이 있다.
된장찌개 15-09-21 11:28
 
다산이 김매순과 신작에게 서평을 받은 시기와 이를 정리한 「제아언각비후」를 적은 시기와는 일정한 간격이 있다.
각설탕 15-09-21 12:34
 
다산이 [아언각비]가 일단 완성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수정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에 유전되던 필사
본의 경우 마지막 수정 단계까지는 제대로 반되지 못하고 다량 유통
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살피었다
게리 15-09-21 13:51
 
김매순과 신작의 의견을 받아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취
사선택하여 「제아언각비후」를 정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제아언각비
후」의 수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渼陰(김매순)之籤: 長安洛陽, 桂, 稷, 一畝, 都目, 補處
* 石泉(신작)之籤: 楸, 楡, 牛胃, 牖, 乞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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