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이후에 출간된 국어교과서 속에 실린 대동여지도에 대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김정호는 지도를 만들기 위해 팔도를 세 번, 백두산을 일곱 번 올랐고 흥선대원군이 이 지도의 원판을 모두 불태우고 김정호 부녀를 옥사시켰다는 건데요.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 목판이 대원군에 의해 모두 불타 없어졌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로 밝혀졌습니다. 1995년 불타 사라졌다던 대동여지도의 원판이 무려 11장이나 발견된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창고인 수장고에 70여 년간 방치 되어 있던 유물. 모두가 평범한 목판인줄로 알았던 이 유물은 놀랍게도 대동여지도 목판 진품이었습니다.
서울로 옮겨온 후 수십 년 동안, 복제품 취급을 받았던 유물. 그동안 왜 김정호의 호가 새겨진 목판을 보고도 진품임을 알아보지 못했던 걸까요?
1934년에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교과서 '조선어독본'.
식민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제는 "조선인들이 훌륭한 인물이 만든 목판마저 불태워 버린 미개한 민족이다!"라며 진품의 존재를 숨겨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해방 후에도 왜곡된 역사는 그대로 교과서에 등장합니다. 심지어 각종 위인전에도 이 내용이 실렸고, 왜곡된 역사는 그대로 학계의 정설이 됐습니다.
때문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진품을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수십 년 만에 되찾은 대동여지도의 목판!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운 소중한 유산입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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